성폭행 구속 개그맨 권영찬, “수사 중 마약검사까지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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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성폭행 혐의로 구속 수감 중인
     개그맨 권영찬(35)


권영찬은 최근 구치소에서 측근에게 보내온 편지를 통해 “경찰이 연예인이란 약점을 잡아 신문이나 방송으로 나가는 것을 막아줄 테니 죄를 인정하라고 종용했고, 마약검사까지 실시했다”고 밝혔다. 권씨는 소변검사와 두발검사 등을 통해 마약 투여 여부를 조사받았고 조사결과 음성판정이 나온 것으로 밝혀졌다. 권씨는 “음성 판정이 나오자 형사가 개인차에 따라서 가능한 것 아니냐며 권영찬씨를 보면 의심할 수밖에 없다며 성적인 수치심까지 줬다”고 주장했다.


피해자의 ‘3시간 동안 5회 성교’ 주장에 근거 마약검사 받았으나 음성판정

이에 대해 사건을 담당한 경찰 관계자는 “피해자 진술에 따라 3시간 동안 5번의 성교는 불가능하다고 판단해 마약 투여 가능성이 있어 조사했을 뿐”이며 “본인의 동의서를 받아 합법적으로 실시한 것이라 전혀 문제될 것 없다”고 밝혔다. 권씨의 변호를 맡고 있는 신봉철 변호사는 “성폭행 혐의 역시 양쪽의 주장이 너무 상반돼 재판 결과가 나와봐야 알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달 19일 성폭행 혐의(성폭력범죄 처벌 및 피해자 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로 구속돼 영등포구치소에 수감 중인 권영찬은 현재 재판이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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