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안화 절상으로 달러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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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제공 : YTN

중국의 위안화 절상 하루 만에 달러가 강세로 돌아섰다.

22일 오후 2시25분 기준(동부시간) 뉴욕외환시장에서 유로/달러 환율은 유로 당 1.2073달러로 전날(1.2171달러)에 비해 0.0097달러 하락하고 있다.

중국 위안화 절상 이후 하락 폭이 과도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전날 중국이 위안화를 2.1% 절상한 후 달러는 유로화에 대해 약세를 보였었다.

엔화에 대해서도 강세로 반전했다. 전날 달러 당 110.26엔으로 떨어졌던 달러 가치는 이날 오전 2시30분 기준 111.14엔으로 0.88엔(0.80%) 상승했다.

달러 강세는 지속될 전망이다. 사카키바라 에이수케 게이오 대학 교수는 “위안화 평가절상 전 모습으로 돌아가고 있다”며 “다음달 쯤에는 115엔에 이를 것”이라고 설명했다.

뉴욕 소재 크레디트 스위스 퍼스트 보스톤의 외환 투자전략가 제이슨 보난카는 “시장에서 위안화의 재평가가 흡수되고 있기 때문에 사람들이 달러를 둘러싼 긍정적인 환경이 바뀌지 않을 것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중국은 전날 위안화의 폐그제를 폐지하고 바스켓 제도를 도입하는 한편 위안/달러 환율을 기존 달러 당 8.28위안에서 8.11위안으로 2.1% 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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