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세빈 “두 토끼 몰이 힘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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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어야 하나, 울어야 하나.’
탤런트 명세빈이 미니시리즈 2편에 연달아 주인공으로 캐스팅돼 안방극장의 헤로인으로 상종가를 기록하고 있는 가운데 ‘엉뚱한’ 암초를 만나 가슴 졸이고 있다.

명세빈은 사전 제작 드라마 ‘내 인생의 스페셜’(극본 박경수ㆍ연출 이재원)에서 주인공으로 나서는 데 이어 9월 방송 예정인 KBS 2TV 미니시리즈 ‘웨딩’(극본 오수연ㆍ연출 정해룡)에도 주인공으로 낙점 됐다.

지난 해 MBC ‘결혼하고 싶은 여자’ 이후 1년 여동안 공백기를 가졌던 그녀로서는 활동 재개와 동시에 방송가 블루칩으로 인정 받은 셈이다.  그러나 갑작스러운 변수가 생겼다. SBS 월화극 ‘패션 70’s’의 연장 방영을 둘러싼 방송사와 외주제작사 및 연기자 갈등의 불똥이 엉뚱하게 명세빈에게 튄 것이다. SBS가 6회 연장을 요구하는 반면 제작사 및 출연진은 연장불가 입장을 밝히고 있는 상황.

‘패션 70’s’의 후속작인 사극 ‘서동요’의 준비가 원활하지 않아 연장 방영이 이뤄지지 않으면 다른 작품을 편성할 수밖에 없다. 이에 SBS는 ‘내 인생의 스페셜’을 ‘패션 70’s’와 ‘서동요’ 사이에 편성할 것을 검토중인 상황이다.

명세빈의 측근은 “‘내 인생의 스페셜’은 사전 제작으로 촬영하기로 한 작품이다. 계약할 당시엔 올 연말 방송 예정이었다. ‘웨딩’에 차질을 주리라고는 예상치 못했다. 예정대로 진행되기 만을 바랄 뿐”이라면서도 “만일 ‘패션 70’s’ 후속으로 편성되면 안타깝지만 ‘웨딩’을 포기할 수밖에 없지 않나”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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