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위, 지상파 3사 ‘거짓방송’ 권고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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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BC 파일럿 프로그램 ‘파워TV’등 권고 조치

KBS, MBC, SBS 등 지상파 3사의 프로그램이 나란히 ‘거짓방송’으로 방송위원회로부터 ‘권고’ 조치를 받았다.


방송위원회는 26일 오후 전체회의를 열고 프로그램 내용을 위조한 KBS2 ‘생방송 세상의 아침’, MBC ‘파워TV’, SBS ‘진실게임’에 방송심의에관한규정 제65조(권고 등) 제1항에 의거, ‘권고’를 의결했다.

KBS2 보도교양 프로그램 ‘생방송 세상의 아침’은 지난 5월 27일 방송에서 산삼 캐는 장면 중 일부가 실제가 아닌 연출 장면임에도 이에 대한 아무런 정보 없이 실제상황인 것 처럼 방송했다.

MBC 파일럿 프로그램 ‘파워TV'(사진)는 지난 6월 12일 방송한 ‘스타양성프로젝트 극기지왕’ 코너에서 실제로는 1박 2일간 합숙한 것을 2박 3일인 것 처럼 화면중앙과 하단, 좌상단 자막 등을 통해 편집·고지하여 방송했다.

SBS 예능 프로그램 ‘진실게임’도 지난 6월 7일 방송한 ‘진짜 미인대회 수상자는 누구’ 코너에서 ‘빅우먼 패션쇼’에 참가했던 모델을 실제 존재하지도 않는 ‘통통미인대회’ 수상자인 것처럼 임의로 명명해 패션쇼를 기획·주최한 단체의 의도를 왜곡했다. 뿐만 아니라 시청자에게도 왜곡된 내용을 방송했다.

방송위원회는 이들 방송들이 방송심의에관한규정 제26조(품의유지)등을 위반한 점을 들어 방송심의에관한규정 준수 권고 시행문을 발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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