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용필 측, MC더맥스 리메이크 ‘이의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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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C The Max의 리메이크 앨범에 이의 제기
     한 조용필 측


 남성 3인조 그룹 MC The Max가 ‘국민가수’ 조용필 리메이크 앨범 발매에 대해 당사자인 조용필 측이 이의를 제기하고 나섰다.

MC The Max는 ‘추억속의 재회’를 타이틀곡으로 ‘못찾겠다 꾀꼬리’ ‘서울 서울 서울’ ‘단발머리’ ‘그 겨울의 찻집’ ‘돌아와요 부산항에’ 등 조용필의 히트곡 15곡을 수록한 리메이크 앨범을 내달 4일 발매할 예정이었다.

조용필의 소속사 YPC프로덕션의 조재성 실장은 “MC The Max 측이 조용필 리메이크 앨범이라는 이름으로 새 음반을 발표하기로 했다면 음악저작권협회 승인 뿐만 아니라 당사자에게 양해를 구해야 했던 문제”라며 유감을 나타냈다.

MC The Max는 “평소에 존경했던 조용필 선배님의 35년 음악 인생을 통해 위대한 업적을 기리고 싶었다”며 이번 앨범의 의미를 밝힌 바 있다.

MC The Max의 소속사 백영묵 대표는 “이번 앨범은 지난 4월 3집 활동을 마치기 전인 1월초 기획을 시작하며 음악저작권협회 측의 절차를 통해 136곡 가운데 15곡을 선정했다”며 “그러나 조용필 씨에게 사전에 양해를 구하지 않은 점은 도의적 실수임을 인정한다”고 전했다.

기존 저작권법은 리메이크 앨범 제작시 음악저작권협회의 승인 절차를 받았던 것으로 가능했다. 그러나 올해부터는 작사가와 작곡가들에게도 승인을 받아야 하는 점, 그리고 당사자인 조용필 리메이크 앨범이라는 사실 또한 이의 제기의 한 부분이다.

현재 조용필 측은 “조만간 MC The Max 측으로부터 이번 앨범에 대한 경위를 서류상으로 확인한 후 최종입장을 밝히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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