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인디밴드도 하반신 노출 대소동, 7일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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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일 일본의 여름 음악축제를 대표하는 ‘ROCK IN JAPAN FESTIVAL 2005’에서 성기를 노출해
    문제가 되고 있는 ‘긴난 BOYZ’의 공연 모습

8일자 산케이스포츠지에 따르면, 금년 6회째를 맞이하는 일본의 대표적인 여름 락 축제 ‘ROCK IN JAPAN FESTIVAL 2005’의 마지막날인 7일 문제의 소동이 일어났다고 전했다.

장소는 오후 1시반 경 이바라키현에 있는 국영 히타치해변공원의 특설무대. 지난 2003년 결성된 4인조 인디 밴드 ‘긴난(銀杏) BOYZ’의 보컬 미네타 가즈노부(峯田和伸, 27)가 두번째 곡을 부르던 중 갑자기 바지를 내리고서 성기를 노출한 채 노래했다고 한다. 뿐만 아니라, 마지막 곡에서도 다시 알몸으로 약 3분간 무대에 서서 이날 행사장에 모인 4만 5300명의 관객들을 놀라게 만들었다고.

경비에 나섰던 이바라키현 경찰들이 여성 관객들의 신고로 서둘러 수습에 나섰지만, 이미 때를 놓쳤다. 수사 관계자에 따르면, 공연음란 혐의로 보컬 미네타와 행사 관계자로부터 자세한 정황을 들을 방침이다.

이날 ‘긴난 BOYZ’의 공연 다음으로 오쿠다 타미오, 사카모토 류이치, 사잔 올 스타즈(SOUTHERN ALL STARS) 등 일본을 대표하는 뮤지션들이 출연할 예정이었다.

또한, 신문은 ‘긴난 BOYZ’의 보컬 미네타는 이미 라이브하우스 등에서 잘 벗기로 소문이 나 있는데, 대형 뮤지션들에게 지지 않기 위해 비장의 무기(?)를 꺼내지 않았는가라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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