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민수, ’17일 뼈 접합 수술 받는다’

이 뉴스를 공유하기
















영화배우 최민수(43)가 오토바이 사고로 전치 8주의 진단을 받은 것이 뒤늦게 알려졌다.


지난 15일 오전 9시 30분 근육훈련을 마친 최민수는 자신의 할리데이비슨 오토바이를 몰고 영화 ‘홀리데이’ 촬영이 있는 양재동 구룡마을로 향하다 이수교차로에서 사고를 당했다.


당시 차량을 피하다 사고가 난 최민수는 정신을 잃고 쓰러졌으며 119 구급대를 통해 강남의 모 병원으로 후송됐다. 그는 오른쪽 팔의 쇄골뼈가 3조각으로 부러져 수술이 불가피한 상태다.


사고의 정황에 대해 119 구급대의 한 관계자는 “오른쪽 어깨 통증을 호소해 병원으로 즉시 옮겼다”면서 “이후 환자의 상태나 정확한 사고 원인은 잘 모르겠다”고 말했다. 최민수의 한 측근은 “사고 소식을 듣고 병원으로 달려왔는데 가족들과 대화도 나누고 걸을 수도 있을 정도로 심각한 상황은 아니다”며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다.


영 화 ‘홀리데이’의 제작사인 현진씨네마의 한 측근은 “이 날은 최민수의 촬영 분량이 없었지만 이성재 등 연기자들과 스태프들을 독려하기 위해 촬영장으로 향하던 중”이었다며 “우선 최민수 촬영분은 뒤로 미루고 이성재의 촬영 분량을 먼저 소화하기로 했다”고 대답했다. 최민수의 사고로 인해 ‘홀리데이’와 ‘태왕사신기’의 촬영 연기는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현재 병실에는 최민수의 아내 강주은과 지인들이 그의 쾌유를 빌며 병실을 지키고 있고, 곧 있을 수술때문에 절대 안정을 취하고 있는 상태다.


최민수는 17일 오후쯤 뼈 조각을 잇는 수술을 받을 것으로 알려졌고, 금식과 안정을 통해서 최적의 수술 환경을 유지하고 있다.
한편, 영화 ‘홀리데이’는 1988년 교도소에서 탈옥해 인질극을 벌였던 탈옥범 지강헌 사건을 영화로한 작품으로 최민수는 탈주범을 쫓는 형사 역을 맡았다.



@SundayJournalUSA (www.sundayjournalus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뉴스를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