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1000만 관객 신하균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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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하균은 자신이 카메오로 등장한 ‘친절한 금자씨’(박찬욱 감독, 모호필름제작)가 지난달 224만 3200명의 관객(총 누적 관객 353만)을 기록한데 이어 4일 개봉한 ‘웰컴투 동막골’(박광현 감독, 필름있수다 제작)이 555만 5700명을 돌파했다.


여기에 11일 개봉한 ‘박수칠 때 떠나라’(장진 감독, 어나더썬데이 제작)가 지난달 217만을 돌파 세 영화가 1000만에 가까운 관객을 기록했다.


특히 ‘웰컴투 동막골’은 ‘말아톤’을 제치고 올해 흥행순위 1위를 차지했고 ‘태극기 휘날리며’(2004, 1173만명), ‘실미도’(2004, 1100만명), ‘친구’(2001, 818만명), ‘쉬리’(1999, 620만명)등 역대 4개의 영화만 갖고 있는 600만 명 이상 기록을 노리고 있다.


또한 특별출연이지만 ‘친절한 금자씨’역시 18세 이상 관람등급 영화로는 ‘친구’에 이어 역대 2위의 관객을 동원했고 차승원과 함께 주연을 맡은 ‘박수칠 때 떠나라’까지 연속 히트하는 대박을 터트렸다.


신하균은 지난해 9월부터 올해 초까지 ‘웰컴투 동막골’, 지난 3월부터 6월까지 ‘박수칠 때 떠나라’를 촬영했지만 제작사와 배급사가 달라 모두 8월 비슷한 시기에 개봉이 결정됐다.


많은 영화관계자들이 주연을 맡은 영화의 동시 개봉에 식상함 등으로 우려를 보였지만 ‘웰컴투 동막골’의 고뇌하는 육군 중위 표현철과 의문의 살인범 ‘박수칠 때 떠나라’ 김영훈을 전혀 다른 색깔로 표현하며 좋은 반응을 받고 있다.


‘친절한 금자씨’역시 송강호와 함께 대사도 없이 이영애의 납치를 기도하는 단 두 신에 등장하지만 박찬욱 감독의 복수시리즈를 마무리하는 데 동참하며 많은 의미를 줬다.



올 여름 최고의 성과를 올린 신하균은 내년 개봉예정인 ‘예의 없는 것들’(극본, 감독 박철희)에 캐스팅이 확정 청각장애인 킬러 역으로 또 다른 변신을 준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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