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부미인’ 이영애, 피부 때문에 고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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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모델들이 자신의 아름다운 모습을 보여주는데 급급했던 기존의 화장품 광고와는 달리 지난 3일부터 지상파를 통해 방송한 화장품 브랜드 아이오페의 매직이펙터 CF에서 이영애가 자신의 피부고민을 밝혀 화제가 되고 있다.

이영애는 이번 CF에서 30대 여성의 65%가 잔주름과 칙칙한 피부를 동시에 고민한다는 메시지와 함께 자신의 얼굴을 화면 가득 클로즈업 시키면서 자신의 피부상태도 함께 보여준다.

깨끗하고 잡티 없는 얼굴로 ‘피부미인’ 소리를 듣는 이영애도 잔주름과 칙칙함으로 고민 중이라는 것. 이에 이영애는 기능성 에센의 효능을 직접 보여주기 위해 화면에 피부상태를 클로즈업시켜 역반응을 이끌어 냈다.

이번 CF를 제작한 비비디오 코리아는 “실제로 태평양 피부과학 연구소의 협조를 얻어 이영애씨의 피부상태를 점검 받고, 실제 CF속에서도 매직이펙터를 개발한 태평양 피부과학 연구소의 강병원 책임연구원을 등장시켜 촬영했다”고 전했다.

한편 아이오페 광고 담당자는 “지난 4월 출시한 이 제품이 특별한 광고 활동이 없었음에도 불구하고 ‘친절한 에센스’ ‘금자씨 에센스’라는 이름으로 소비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면서 “뷰티 빅 마우스(인터넷 뷰티 동호회 회원들, 뷰티 칼럼리스트, 미용실 원장님, 메이크업 아티스트)들의 입소문을 타고 인기를 끌어 이번 CF를 계획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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