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온 핑클 ‘섹시하게 뭉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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핑클은 15~16일 용인 수원 등 서울 인근의 야외와 스튜디오에서 디지털 싱글 앨범의 뮤직비디오를 촬영한다. 이번 뮤직비디오는 이효리 옥주현 성유리 이진 등 핑클의 멤버 4명이 카메론 디아즈, 드류 베리모어, 루시 리우 등이 주연을 맡은 할리우드 영화 ‘미녀삼총사’처럼 특수 임무를 수행하는 내용으로 촬영될 예정이어서 흥미를 돋우고 있다.

뮤직비디오 컨셉트는 김조한의 ‘버리고 버려도’, SS501의 ‘경고’ 등의 뮤직비디오를 촬영한 이상규 감독과 핑클 멤버들이 머리를 맞대고 의논해 찾은 것이다.

뮤직비디오는 네 명의 멤버들 얼굴이 변신하듯 이어지는 독특한 형식으로 꾸며진다. 예컨대 은행에서 이효리가 가방을 들고 문을 향하면 문 밖으로 나오는 사람의 얼굴은 옥주현으로 변하는 식이다. 핑클 멤버들은 길에서 함께 춤을 추며 흥겨운 분위기를 돋우는가 하면, 뮤직비디오 중간 중간 미녀삼총사 못지 않은 ‘스펙터클’한 액션을 보여줄 예정이다.

핑클의 소속사 DSP의 한 관계자는 “타이틀곡 제목은 그룹명 ‘핑클’의 속뜻인 ‘Fine killing liberty’로 일단 정했다”며 “핑클이 오랜만에 뭉치는 만큼 ‘자유를 억압하는 모든 것을 우리가 없애겠다’는 핑클의 의미를 강조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이번 디지털 싱글은 핑클이 지난 2002년 5월 4집 활동을 마감한 후 3년 4개월만에 활동을 재개하며 내놓은 것이다. 핑클 멤버 전원이 함께 모여 공식활동에 임하는 것은 올초 SBS ‘야심만만’에 함께 출연한 이후 9개월만이다.

최근 성유리가 싸이더스HQ로, 이진이 스타J로 소속사를 옮겼지만, 이번 디지털 싱글은 예정대로 진행해왔다. 핑클은 가요프로그램 활동 대신 뮤직비디오로만 팬들을 만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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