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석현 주미대사 26일쯤 물러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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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7월 말 이른바 ‘X파일’ 사건으로 사의를 표명했고 청와대가 사표 수리 의사를 밝히면서 퇴임이 확정됐던 홍석현(洪錫炫) 주미 대사가 26일을 전후로 대사직에서 물러난다.

지난 19일 워싱턴 외교소식통에 따르면 외교통상부 유명환(柳明桓) 차관은 최근 국회 통일외교통상위원회를 방문해 “홍 대사가 26일경 대사 직을 그만둔다”고 통보했다.

유 차관은 “따라서 28일 워싱턴 주미 대사관에서 열리는 국정감사에는 최종화(崔鍾華) 경제공사가 대사대리로 감사를 받게 될 것 같다”며 통일외교통상위에 양해를 구했다.

주미 대사관 관계자는 “국정감사 이틀 전에 대사 직을 그만둔다는 점 때문에 X파일 사건과 관련된 질의를 비켜가기 위한 것으로 오해를 사지 않았으면 한다”며 “사의를 표명한 지 2개월이 지난 만큼 대사 직을 떠나는 자연스러운 시점이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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