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아현 “이혼한 뒤 한때 ‘이혼녀’ 역할 싫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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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아현은 6일 오후 경기도 SBS일산제작센터에서 열린 SBS 새 아침연속극 ‘들꽃'(극본 정지우ㆍ연출 조남국) 제작발표회에서 “이혼하면 왜 이혼녀 역할만 해야 되나, 한때 그랬다”고 말했다.

이아현은 “여배우들이 아이 엄마나 이혼녀 역할을 꺼린다. 왜 결혼도 안했는데 이래야 돼? 이혼하면 왜 이혼한 역만 해야 돼? 이혼한 직후에 한때는 나도 그랬다”며 “이제는 일을 한참 안한 적도 있고 잠수 탄 적도 있고 하다 보니, 좋은 게 좋은 거다”고 말했다.

이아현은 “내가 결혼하고 일을 많이 할 수 있었던 것은 여배우들이 달가워하지 않는 엄마나 이혼녀 역할을 많이 해서 그랬던 것 같다”며 “그럴 수도 있는 거고, 편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오는 10일 첫 방송되는 ‘들꽃’에서 네 명의 동생을 부양하며 억척스럽게 살아가는 이순정 역을 맡은 이아현은 노메이크업의 자연스럽고 편한 연기로 시청자들에게 다가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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