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민 25%가 친북세력…미주에도 친북성향 바람 일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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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4일 오후 평양시ㅐ 대동강변 능라도 5.1경기장에서 대집
단체조와 예술공연인 ‘아리랑’이 열리고 있다.


“노정권의 친북정책·추종 좌경세력이 한국사회 혼탁으로 몰고가고 있다”


한국의 현실이 친북, 좌경화로 달리고 있는데 이제는 일본 언론인조차 “김정일 통일 대통령 될 것”이란 우려의 기고문도 나올 정도다. 최근 북한은 노무현 정권의 친북 성향을 최대로 이용해 갖은 수단으로 대남 선전과 친북 세력 확장에 광분하고 있는데 남한 사회는 이념갈등으로 날로 정체성 혼란상태로 몰아 넣고 있다.

일부 친북 성향의 학자들은 “학문의 자유”라는 헌법조항을 남발해 김정일 나팔수 노릇을 하고, 친북 성향의 정치인들은 ‘김정일 친양’에 앞장 서고 있으며, KBS와 MBC 등은 서로 경쟁적으로 북한 찬양과 반미 선동에 광분하고 있다. 공산주의는 이미 지상에서 그 실험이 끝났는데, 아직도 한반도 북쪽 땅에는 공산주의의 악령을 쫓는 김정일 집단이 주민들을 아사지경으로 몰아 넣고 남쪽을 홀리기 위해 ‘아리랑’을 공연하여 남쪽 사람들의 호주머니를 털어 내고 있다. 북쪽의 대남 선전은 남쪽 현정권의 비호를 받아 태평양 건너 미국에까지 스며들고 있다.

제임스 최<취재부 기자> [email protected]

日 산께이 신문 “연방제 되면 김정일이 대통령 될 것”
강정구 교수의 망언은 이 시대의 대표적 친북 현상


“노정권의 친북정책·추종 좌경세력이 한국사회 혼탁으로 몰고가고 있다”


현재 북한에서 열리고 있는 ‘아리랑’ 공연 관람객을 끌어 모으기에 남한의 통일부와 관광협회 친북 시민단체들이 혈안이 되어 있다. 남한 내에서 관람객을 끌어 모으는 것 뿐만 아니라 LA를 비롯한 미주 지역 동포사회에서도 호객행위를 하고 있으며, 라디오 코리아 방송은 ‘아리랑’ 관람 단체 관광객을 모집하기도 했다.

 북한이 느닷없이 ‘아리랑’ 공연에 남측 관람객을 대거 끌어 들이는 것은 김정일 체제의 우월성을 선전하고 돈벌이를 하기 위함인 것이다. 여기에 남측 정부 각계가 묵시적 지원을 하고 있으니 북측은 회심의 미소를 띄우기에 여념이 없다.

북측 김정일 집단은 주민들에게 ‘남한에서 우리의 체제를 보러 오기 위해 연일 줄을 서고  있다’라고 선전하고 있는 것이 그 증거이다. 돈 벌고 자신들의 선전을 하고 남한 정부에서 후원까지 해주고 있으니 북측은 지금 살 맛날 판이다. ‘아리랑’ 공연 자체가 조선 노동당 창건 60주년(10월10일) 등을 기념하고 주민들에게 체제의 정통성을 고취시키기 위해 기획한 대규모 행사이기 때문이다. 북한은 또한 남한 관람객 5,000명이 관람할 경우 일거에 수십억 원을 벌어들이게 된다. 그 뿐 아니다. 이 공연 계기로 북측 선전물이 대량 남쪽으로 흘러 들어가게 되고 역시 미국에까지 스며들게 될 것이 자명하다.

‘아리랑’공연은 지난달 16일부터 일요일을 제외하고 매일 오후 7시부터 8시 30분까지 15만 명 수용규모의 평양 능라도 5.1 경기장에서 공연되고 있다. 이 공연은 10월 말까지 계속될 예정이다. 아리랑 공연에는 한번에 10만 여명의 북한주민들이 동원돼 대집단 체조(매스게임)와 카드섹션을 한다. 관람객은 보통 5만 여명인 것으로 전해진다. 1만 8,000명이 만드는 카드섹션에는 ‘조국 해방의 은인이신 어버이 수령님께 최대의 경의를 드립니다’, ‘장군님은 수령님과 함께 오셨습니다’는 등의 내용이 포함돼 있다.

북측이 왜 남쪽 사람들에게 ‘아리랑’을 보여주는가라는 이면에는 조선 노동당과 수령인 김정일에 대한 충성심을 유도하려 하는 것이다. 아울러 남조선 혁명이라는 지상과제에 철저하게 사상교육을 시키려는 것이다. 지금 ‘아리랑’ 공연을 관람하는 남한 사람들의 신원조회는 거의 없고 있어도 형식적이다. 최근에는 간첩 출신 경력자까지 북한을 마음대로 드나들게 해 북한 측이 내놓고 친북 성향 사람들의 사상교육을 마음대로 시키고 있다. 북측의 정보원들은 자신들이 원하는 남한 어디고 다닐 수 있는 분위기가 되어 있다. 또 북쪽 정보 당국은 남쪽의 친북 사람들을 금강산이나 개성 평양 등에서 비밀히 접촉을 통해 지령을 내리고 있을 정도로 남측의 묵시적 지원을 받고 있다. 


산케이 신문, “김정일이 통일 대통령 될 것”


















일본의 산케이 신문은 보수계로 유명한 신문이다. 이 신문의 서울 지국장인 구로다 가쓰히로 씨는 평소 남한의 ´친북현상´을 자주 지적해왔는데 최근 “가까운 장래에 연방제 통일이 실현, 김정일이 통일 대통령이 될 것”이라는 주장을 내놓아 관심을 끌고 있다.

그는 지난 8일 기고문에서 “통일의회는 남북이 인구비례로 대의원을 내보내는데, 남에서 100 명, 북에서 50명이 출석할 것이다. 북쪽은 소수이기 때문에 북의 안은 당연히 부결될 것이라고 생각하겠지만, 실제로는 남쪽에서 찬성하는 자가 25명 이상 나와 채택될 수 있다”며 “그 결과 김정일이 대통령에 취임한다”고 전망했다.

그가 이 같은 가설을 내놓는 배경은 “북은 결속을 이루고 있지만, 남은 여야와 좌익·우익, 친북·반북 대립으로 시종 옥신각신하고 있다”며 “남에서 가까운 장래에 “친북 세력”이 25%이상이라는 것은 충분한 예상 내의 범위이다. 아니, 최근의 한국의 정치적 상황을 보면 더욱 그렇다“는 점을 들었다. 가설이지만 지금 남한에서 돌아가는 분위기를 보면 그럴 가능성도 엿보인다.

그리고 구로다 가쓰히로 씨는 최근 도올 김용옥이 진행한 “김일성 찬양” EBS 다큐멘타리와 동국대 강정구 교수의 친북 망언을, “최근 한국에서 가장 주목이 되는 친북 현상이다”라고 꼽았다. 그는 “탤런트 교수로서 유명한 김용옥 前 고려대 교수는 교육 텔레비전 「다큐멘터리 한국독립운동사」에서 김일성의 항일 활동을 말하면서, 북한이 후에 만들어 낸 정치 선전물인 「백두산의 나무에 각인 된 항일혁명 슬로건」을 그대로 믿고 소개했다. 텔레비전  철학강좌 등에서 인기 있는 교수이기 때문에 영향이 크다”고 말했다.

또한 강 교수와 관련해서는, “반미친북 발언으로 이전부터 물의를 빚고 있는 강정구 동국대 교수는 최근「한국전쟁은 남북통일전쟁이며 미국의 개입으로 방해를 받았다」고 하는 취지의 공개발언이 문제가 되어 있다. 그리고 보수파 사이트 등으로부터 국가 보안법위반으로 법적처벌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는 한편, ‘학문·사상의 자유’를 이유로 매스컴이나 시민단체 사이에 옹호론이 일어나고 있다”며, 그러나 “친일 옹호발언으로 물의를 일으킨 한승조 교수에 대해서는 ´사상과 자유´를 말하며 옹호하는 입장이 없다”고 비교했다.

또 그는 강 교수 자제들이 미국에 거주하고 있다는 점도 언급했다. 그는 “그런데 더욱 흥미 깊은 것으로는, 금번 화제의 강 교수나, 반미.친북 논조로 알려진 정연주 KBS 사장은 아이들을 미국에 살게 하고 있는 것”이라며, “반미·친북을 선동하면서 만일의 경우에는 아이들이 살고 있는 미국으로…”라고 의구심을 말하기도 했다.

결론적으로 구로다 가쓰히로 씨는 “민주화 세력이라 불리는 친북·좌파세력의 위선 또는 위장”이라며 “한국에 있어서의 과거의 독재와 인권문제에는 집요하게 비난을 계속하면서, 북한에서 현재 진행중인 독재와 인권문제에는 나 몰라라”한다고 비난했다.

북측은 이번 ‘아리랑’ 공연을 통해 남한 사람들의 북한에 대한 거부감을 희석시키기 위한 고도의 선전 선동술을 부리고 있는 것이다. 이 같은 북한의 선전술을 모르는 순진한 관람객들은 북한의 선전선동에 넘어가 왜곡된 정보를 남쪽에 와서 퍼뜨릴 것이다. 그런 과정은 북측의 적화통일의 한 단계이다. 그래서 남쪽이 저절로 북쪽 주장에 흡수되어 남한사회가 혼란스럽게 되기를 바라고 있는 것이 적화통일의 한 방법이기도 하다. 이런 지경에 노무현 정권은 벌써 김정일에게 여러모로 굴종적 태도로 일관하고 있다.

100년 전 구한말의 매국노들이 나라를 일본에게 팔아 넘긴 것처럼 지금 남한의 친북 세력들은 북한 김정일 집단에게 대한민국을 넘기려 획책하고 있다. 그런 현상 중의 하나가 지식인으로 자처하는 김도올의 ‘김일성 찬양’이나 교수라고 자처하는 강정구의 ‘공산주의 통일론’ 주장이다.

지금 남한사회는 김정일이 신호만 보내면 서로가 먼저 충성을 하려고 야단이다. 오죽하면 정동영 통일부 장관을 “조선민주주의 인민공화국 통일부장관”이란 말까지 나오고 있을 정도다. 북측은 이번 ‘아리랑’공연에 맛을 들여 또 다른 공연을 계획 할 것이다. 북쪽에서 하기만 하면 남쪽에서 모든 일이 척척 이루어 주기 때문이다. 노 정권의 반미,친북정책에다 이에 추종하는 일부 친북,좌경세력, 그리고 일부 친북 언론들의 경거망동이 한국사회를 혼탁스럽게 몰고 가고 있다. 누구에 의해서 음모가 이루어지는 줄고 모르고 “제2의 홍위병”들이 난동을 부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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