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수 “여배우로서 나이 먹는 게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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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수는 최근 홈페이지를 통해 “나이를 먹는게 즐겁다”고 밝혔다.

김지수는 사이버 상에서 자신이 직접 적어 내려가고 있는 일기를 통해 “나이를 먹을수록 ‘나이 먹는 티 내지말자, 마음은 변하지 말자’ 이렇게 다짐하는데 몸에서 먼저 신호가 올 땐 ‘아~마음만 가지고는 안되는 건가’ 이런 생각도 든다”면서 “언제부턴가 나이를 먹는 게 좋아졌다”고 고백했다.

이어 “한 때는 나이드는 것에 대한 두려움과 걱정이 컸던 때도 있었다. 여자로서 나이 먹는 것도 속상하고 두려울 수 있는데 여배우라면 조금 더 하다. 그런데 곰곰히 생각해보니 잃는 것보다 얻는 게 더 많은 것 같다”면서 “앞으로 어리고 예쁜 역할들은 점점 멀어지겠지만 오히려 여배우로서 나이를 먹어가는 게 참 좋다. 거짓말 같지만 사실이다”고 털어 놓았다.

김지수는 또 “날씨가 추워질 거라는데 촬영중인 영화 ‘가을로’에서 여름 장면을 찍어야 할 것이 있어서 너무 우울하다. 반팔 원피스에 여름 샌들구두까지..흑흑”이라며 애교 섞인 투정을 늘어 놓았다.

김지수는 이 글에서 “겨울은 순전히 스노보드 때문에 기다려지는데, 올 겨울에는 짬을 낼 수 있을지 의문이다. 어렸을 때는 보드 탈 때 추운지도 몰랐는데, 나이 먹을수록 추운데 보드 타는 게 힘들어진다”고 말했다.

김지수는 현재 유지태와 영화 ‘가을로'(감독 김대승)의 촬영에 한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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