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서희 “오드리 햅번처럼 되고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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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오후 대구시 수성구 두산동 래미안 갤러리에서 마련된 이번 행사에는 평일임에도 불구하고 주부 팬을 비롯해 중·고등학생까지 찾아와 장서희에 대한 대구시민의 관심을 실감케 했다.

장서희를 만나려는 대구 팬들은 래미안 갤러리 2층 사인회장부터 1층 로비까지 긴 줄을 이뤘다. 장서희가 대기실에서 행사장으로 들어서자 모델룸 투어중이던 관람객까지도 장서희를 보기 위해 까치발을 세우는 모습이었다.

장서희는 길게 늘어선 줄을 보며 “이렇게 환영해 주실지 몰랐다. 너무 반갑고 한정된 시간이 아쉽다”며 환한 웃음을 지어 보였다.

이번 팬 사인회는 평소 팬들과 직접 만날 수 있는 자리를 무척이나 좋아하는 장서희가 자진하여 마련한 자리. 장서희는 지난달 서울 일원동 래미안 갤러리에서 가졌던 ‘장서희 CF 데이트’에 지방에 사는 팬들까지 찾아온 것에 감동 받아 이번 대구행을 결심했다.

장서희는 “숨어서 좋은 일 하시는 분들을 생각하면 부끄럽다”며 “앞으로 기회가 있을 때마다 좋은 일을 많이 하고 싶다”고 말해 속 깊은 마음 씀씀이를 드러냈다. 장서희는 평소 오드리 햅번처럼 사랑과 봉사의 삶을 살고 싶다고 말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팬 사인회를 마친 뒤 장서희는 대구시 정무부시장을 찾아가 미리 준비해온 불우이웃돕기 성금 2천만원을 쾌척했다. 그녀는 대구 행사가 결정되면서 단순한 엔터테이닝이 아닌 소중한 인연을 쌓겠다고 결심, 성금을 준비한 것으로 전해졌다.

성금을 전달받은 김범일 대구시 정무부시장은 “사랑과 봉사를 실천해준 장서희의 아름다운 마음씨에 깊이 감사한다”며 성금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유용하게 쓰여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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