탤런트 김용건, 아들 출연영화 관람, “처음인데 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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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사 청어람에 따르면 14일 서울 종로 시네코아 극장에서 열린 특별시사회에 참가한 김용건은 “자식의 연기를 보는 부모의 마음은 다 똑같다, 큰 시험을 보고 합격자 발표 기다리는 마음”이라며 “아들이 처음 (주연)인데 아주 잘 했다고 얘기해주고 싶다, 많이 사랑해달라”고 말했다.

이날 특별시사회에는 황정민, 손태영, 이정현, 김강우, 지진희, 이종혁, 정경호 등 연예인 뿐 아니라 군사상자 유가족 연대와 국방부, 국가인권위원회, 국회 관계자들이 대거 참석해 영화를 관람했다. 군사상자 유가족 연대의 한 관계자가 “기존의 영화에서 군대를 그리는 방식이 흥미 위주이거나 피상적인 전우애 위주로만 다뤄졌던 것에 반해 이 영화는 내면의 문제를 용감하게 건드린 영화”라고 의미를 새기는 등 각계의 호평이 이어졌다.

‘용서받지 못한 자’는 중앙대 영화학과출신인 윤종빈 감독의 제작비 2000만원의 졸업작품으로 영화계로부터 ‘올해 최고의 발견’이라는 찬사를 받고 있다. 군대 내의 폭력적이고 권위적인 위계체계를 정면으로 다루면서도 대중적인 재미를 잃지 않은 작품으로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탤런트 김용건의 아들 하정우와, 서인석의 아들 서장원이 주연을 맡아 화제가 되고 있다. 18일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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