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은밀한 사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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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은밀한 사생활(?)을 엿볼 수 있는 사진이 인터넷에 공개돼 화제가 되고 있다.


김 국방위원장은 나체 상태로 캔맥주 마시는 취미를 가졌다. 그것도 수입맥주를. 과연 그럴까?

미국의 유머사이트 ‘펀픽(funpic)’에 한 네티즌이 올린 이 사진은 가슴에 털이 무성한 김 국방위원장이 나체로 캔맥주를 즐기고 있다. 물론 사진은 합성이다.

‘펀픽’은 지난 7월에도 미국 부시 대통령과 김 국방위원장의 ‘찐한 키스’ 사진을 올려 네티즌들이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눈을 지긋히 감은 이들의 입맞춤 장면이 표정도 표정이지만 입술을 내민듯한 이 절묘한 합성은 마치 진짜같은 착각을 불러일으키기에 충분했다.



















그동안 김 국방위원장의 사생활은 베일 속에 가려져 세간의 관심이 더욱 집중되고 있는 게 사실이다.

이로 인해 ‘북한 전역에 있는 별장 20여 곳에 기쁨조 2,000여명을 항시 대기, 비밀 파티를 즐긴다’는 등 확인되지 않은 소문만 무성하다.


이번 김 국방위원장의 나체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대체로 재밌다는 반응을 나타냈다.

한 네티즌은 “베일에 가려졌던 사생활을 엿볼 수 있는 사진”이라고 평가했고 다른 네티즌은 “절묘한 합성이 진짜 김 국방위원장 같다. 역시 펀픽 답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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