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이 30분 달리면 유방 늘어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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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에 30분 이상 조깅(달리기)이나 속보(빨리 걷기) 운동을 하는 여성은 유방 손상을 막기위해 운동용 브래지어를 착용하는 게 바람직한 것으로 지적됐다. 또 운동용 브래지어를 착용하지 않은 여성이 1마일(1.6㎞) 거리를 달릴 경우, 상하좌우로 유방이 요동친 거리가 135?에 달해 유방의 통증과 늘어짐 현상을 초래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홍콩 문회보가 8일 보도했다.
홍콩 물리치료사협회의 황찬홍 회장은 이와관련, “운동용 브래지어 없이 장시간 달리기나 속보를 할 경우, 유방의 탄력이 손상받기 쉽다”며 “유방 통증과 늘어짐으로 유방 탄력이 약화되면 영구적으로 이를 회복할 수 없게 된다”고 말했다.
그는 “특히 평소 운동량이 적은 사무직 여성들이 갑자기 격렬한 달리기 등을 할 경우 유방이 아주 쉽게 손상된다”며 “가급적 하루에 30분 이상 속보 등 달리기 운동을 한다면 운동용 브래지어를 반드시 착용하는 게 좋다”고 밝혔다. 
또 운동용 브래지어 없이 골프나 테니스·필드하키 같은 운동을 장기간 할 경우, 유방 한쪽의 크기가 달라지거나 모양이 왜곡되는 문제가 생긴다고 황 회장은 덧붙였다.
한편, 여성 내의업체인 와코르(Wacoal)홍콩이 지난달 1398명의 홍콩 직장 여성과 피트니스 센터여성 회원들을 대상으로 운동용 브래지어 착용 실태를 조사한 결과, 66%가 착용하지 않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그 이유로는 ‘필요성을 못느끼기 때문’이 57%로 가장 많았고 호흡 불편(26%), 비싼 가격(25%), 각선미 상실(21%·이상 복수응답) 등의 순서였다고 문회보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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