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차를 가정에서 끓여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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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즈음 봄을 앞두고 비도 내리고 쌀쌀한 추위도 지나갔다. 하지만 일교차가 심한 계절에 가정에서 한방차를 직접 끓여 가족들과 함께 즐긴다면 건강도 챙길수 있고 심신에도 도움을 줄 수 있다. 재료들도 마켓이나 한방원에서 쉽게 구할 수 있다. 한방차나 한방물을 가장 쉽게, 제대로 끓이는 요령을 소개한다. 누구든지 가정에서 쉽게 만들 수 있다.






 













 1 유근피(느릅나무 껍질)물 → 각종 염증 제거


재료   – 유근피 50g(한 주먹), 물 5ℓ(보통 물 끓이는 주전자 정도)
만들기 – 주전자에 물 5ℓ를 붓고 유근피를 넣어 30분 정도 끓인다.
         색이 붉게 우러나면 식혀서 냉장고에 보관해두고 마신다.
         비염, 축농증, 위염, 위궤양, 간경화, 간염 등 각종 염증을
         없애 는 효과가 있다.



 2 구기자+치커리물 → 간, 눈 충혈, 폐, 심장에 좋다


재료   – 구기자·치커리 50g씩, 물 5ℓ
만들기 – 특별한 병이 없다면 구기자와 치커리를 1:1 비율로 넣어 끓인다.
         5ℓ의 물에 각각 한 주먹씩 넣고 1시간 정도 끓인다.
         피로를 많이 느낀다면 구기자와 치커리를 2:1 비율로 넣어 끓인다.



 3 갈근(칡)+오미자물 → 피로 회복, 갈증 해소


재료   – 갈근 50g, 오미자 25g, 물 5ℓ
만들기 – 5ℓ의 물을 붓고 재료를 넣는다. 오미자는 많이 넣으면 맛이
         시어지므로 우선 조금만 넣고 끓여 본 뒤에 맛을 보고 오미자의
         비율을 조정하는 게 좋다. 1시간 정도 끓인다.



 4 둥굴레+유근피물 → 장 튼튼, 항생 효과


재료   – 둥굴레·유근피 50g씩, 물 5ℓ
만들기 – 주전자에 물 5ℓ를 붓고 둥굴레와 유근피를 한 주먹씩 1:1
         비율로 넣어 1시간 정도 끓인다.
                 


 5 녹차+당귀+신선초물 → 성인병, 보혈, 변비 예방, 간, 피로 회복


재료   – 녹차 50g, 당귀·신선초 25g씩, 물 5ℓ
만들기 – 물이 보글보글 끓어오르면 녹차, 당귀, 신선초를 2:1:1 비율로
         넣어 10~15분간 끓인다. 잎으로 된 약재는 오래 끓이면 쓴맛이
         강해지므로 색이 우러나면 불을 끈다.



 1 칡+모과+당귀차 → 피를 맑게


재료   – 칡 50g, 모과·당귀 25g씩, 물 5ℓ
만들기 – 물 5ℓ에 칡, 모과, 당귀를 2:1:1 비율로 넣어 1시간 정도 끓인다.



2 은행 +도라지+맥문동+오미자차 → 기침 등 기관지


재료   – 은행·도라지·맥문동 50g씩, 오미자 25g, 물 5ℓ
만들기 – 물 5ℓ에 은행, 도라지, 맥문동을 넣고 30분 정도 끓이다
         오미자를 넣고 1~2분 더 끓인 뒤 불을 끈다.



 3 당귀+천궁+작약+숙지황차 → 냉증, 혈액 순환


재료   – 당귀·천궁·작약·숙지황 50g씩, 물 5ℓ
만들기 – 물 5ℓ에 재료를 한 주먹씩 넣고 30분 정도 끓인다. 몸이
         찬 여성에게 적합하며, 혈액 순환은 물론 장도 튼튼하게 해준다.
                 


 4 오미자+쑥+삼백초+영지차 → 피부 미용


재료   – 오미자 25g, 쑥·삼백초·영지 50g씩, 물 5ℓ
만들기 – 물 5ℓ에 오미자, 쑥, 삼백초, 영지를 1:2:2:2 비율로 넣는다.
         단 쑥과 삼백초, 영지를 넣고 30분 정도 끓인 뒤 오미자를 넣고
         1~2분 정도 더 끓인다.



 5 오미자+맥문동+황기차 → 감기 예방, 갈증 해소


재료   – 오미자 25g, 맥문동·황기 50g씩, 물 5ℓ
만들기 – 5ℓ의 물에 오미자, 맥문동, 황기를 1:2:2 비율로 넣어 1시간 정도
         끓인다. 특히 기관지에 좋으므로 상비해두고 마시면 좋다.
                 



무릎이 시원해지는 스트레칭













노인들 중에는 무릎이 아파서 많이 걷지 못하는 경우가 흔하다. 무릎이 아픈 원인은 관절염을 비롯하여 수십여 가지가 되지만, 가장 흔한 것은 무릎 주위의 근육이 약해서 생기는 것이다. 걸을 때마다 무릎이 아프고, 의자에 앉았다가 일어서려면 아프고, 계단을 오르내릴 때면 더 심하다.
의자에 앉을 때 엉덩이를 의자 등받이에 바싹 붙여 앉는다 <사진1>. 양쪽 무릎을 편 상태에서 왼쪽 발목이 오른쪽 발목 위로 올라가게 다리를 겹쳐놓고 무릎의 높이를 양쪽이 비슷하게 맞춘다.
무릎은 완전히 편 상태에서 살짝 10도 정도 구부린 상태를 유지한다. 왼쪽 무릎은 구부리려고 힘을 주고, 반면에 오른쪽 무릎은 펴려고 힘을 준다. 양쪽 다리에 팔씨름 하듯이 힘을 주는 것이다. 6초 동안 힘을 주고 이번에는 오른쪽 발목이 왼쪽 발목위로 올라가게 다리를 바꾸어 힘을 준다. 힘을 줬다 뺐다 반복하지 말고, 힘을 똑같이 준 상태로 6초를 유지해야 한다. 6초는 대개 하나부터 열까지 숫자를 세는데 걸리는 시간이다.
무릎을 구부리려고 힘을 줄 때 발목도 동시에 발바닥 쪽으로 굽히려고 힘을 주고, 무릎을 펴는 힘을 주는 다리는 발목도 발등 쪽으로 굽히려고 힘을 준다 <사진 2>. 버스나 전철에서 또는 집안에서 앉았다가 일어나기 직전에 이 운동을 번갈아 한번씩 하고 난 후 일어서면 무릎 아픈 것을 느끼지 못할 정도로 효과가 좋다.
<주의 사항> 10초 이상 힘을 주면 근육에 무리가 가서 오히려 무릎의 통증이 더 심해질 수 있다. 숨을 참고 힘을 주면 복압이 증가하면서 혈압이 많이 올라갈 수 있다. 따라서 하나부터 열까지 소리를 내어 숫자를 세는 것이 혈압을 높이지 않고 운동할 수 있는 좋은 방법이다. 누워서 이 운동을 하면 혈압이 더 증가하기 때문에 피하는 것이 좋고, 가능하면 앉아서 해야 한다.
무릎이 아픈 어르신들 중에는 방바닥에 앉아서 다리를 쭉 펴면 무릎이 바닥에 닿지 않고 붕 떠있는 경우가 있는데, 이것은 허벅지 뒤에 있는 무릎을 구부리는 오금줄이 짧아져 있기 때문이다. 무릎이 안 펴질수록 걷는데 힘이 더 든다. 무릎이 아파서 못 걷는데, 거기에다 힘도 더 많이 들기 때문에 걷기가 더 싫어지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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