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운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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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출신 한인선교사 북한서 의문의 사망


LA출신으로 몽골에서 오랫동안 활동해 오던 최순기(61) 선교사가 북한을 방문 중 지난 22일 평양에서 심장마비로 사망했다.
일부에서는 북한에서 심장마비 사고에 의혹을 품고 있다. 지난 1990년에도 LA 영락교회의김계용 목사가 가족 방문차 북한 방문 중 심장마비로 사망했다. 당시도 타운 일각에서는 ‘북한의 독살설’이 나돌았다.
최 선교사의 활동을 지원하고 있는 나성영락교회 관계자는 “최 선교사의 사망 소식이 몽골 주재 북한 대사관을 통해 현지 새생명교회로 전해져 왔다”고 밝혔다. 새생명교회는 최 선교사가 몽골 선교를 위해 창립한 교회로 그가 담임을 맡고 있다.
북한측 설명에 따르면 최 선교사는 당일 오후 8시쯤 평양의 한 식당에서 저녁식사를 마친 뒤 식당을 나오자마자 바로 쓰러져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는 것이다. 최 선교사를 잘 아는 교회관계자는 “최 선교사는 평소 고혈압 등 지병이 전혀 없이 건강했다고 알고 있는데 갑자기 돌아가셨다니 믿기지 않는다”고 허탈해 했다.
최 선교사는 미국 시민권자로 LA에서 사업을 하다 은퇴한 후 93년부터 몽골 선교에 헌신 현지 한인선교사협의회 회장으로 재직하는 등 활발한 선교활동을 벌여 왔다.


















그리피스 파크 대청소·거북이 등산대회 성황


재미한인자원봉사자회(PAVA.회장 강태흥)와 에버그린 산악회(회장 김평식)가 각각 주최한 그리피스 파크 대청소와 거북이 등산대회가 지난 25일 그리피스 파크에서 열려 각각 1200명과 500명이 참가하는 성황을 이뤘다.
중앙일보가 후원한 이번 행사에는 월마트 직원 150명을 포함해 충현선교교회 흥사단 다사랑회 보이스카우트 클럽 등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등산대회를 마친 뒤 조별로 배정된 구역들을 맡아 청소했으며 그리피스 파크가 지역구인 톰 라본지 LA시의원(4지구)은 이날 한인 보이스카우트 대원 70여명과 함께 철새보호구역부터 공원 정상까지 올라가 쓰레기를 줍는 등 적극적인 활동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올해 처음 개최된 거북이 등산대회의 경우 10대부터 80대까지 다양한 연령층이 참가했으며 85세의 이영희씨는 에버그린산악회가 주는 최연장자상을 받기도 했다. PAVA의 강태흥 회장은 “한인 커뮤니티와 가장 가까운 곳에 있으면서도 소홀히 해왔던 그리피스 파크를 청소하게 돼 보람되고 기쁘다”며 “내년 봄부터 이곳에 장터를 설치해 한인들이 청소후 문화생활을 만끽할 수 있도록 다양한 행사를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등산대회와 공원 청소에 자원봉사자로 나온 참가자들은 행사가 끝난 후 사물놀이 공연과 장고춤 태권도 시범 등 문화행사를 즐기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4월 2일부터 서머타임 시작


올해 서머타임(Daylight-saving Time)이 4월 첫째 일요일인 2일 새벽 2시부터 적용된다.
따라서 4월 2일 새벽 2시에 시계를 1시간 더한 새벽 3시로 맞춰야 한다. 이번 서머타임은 10월 마지막 일요일인 29일 새벽 3시가 새벽 2시로 조정되면서 해제될 예정이다.
LA 시간이 한시간 빨라짐에 따라 한국과의 시차도 현재 17시간에서 16시간으로 줄어든다.
또 2006 월드컵이 열리는 독일을 비롯해 유럽 지역의 서머타임도 지난 26일부터 일제히 시작돼 LA와의 시차가 기존 9시간에서 10시간으로 늘었다. 미국의 서머타임이 시작되는 2일 이후 부터는 다시 시차가 9시간으로 줄어든다.
한편 지난해 연방의회를 통과한 ‘서머타임 연장 수정안’의 실시로 내년부터는 서머타임이 1개월 연장된다. 내년 서머타임은 현재보다 3주 앞당겨진 3월 두 번째 일요일에 시작 1주 늘어난 11월 첫번째 일요일에 해제된다.








김치, 세계 5대 건강음식 반열에
비타민, 유산균 풍부한 식품


미국의 건강 전문 월간잡지인 ‘헬스(Health Magazine)’가 한국의 김치를 세계 5대 건강 음식으로 선정 소개해 눈길을 모으고 있다.
헬스 인터넷판(www.health.com)은 24일 한국의 김치와 스페인의 올리브유 그리스의 요거트 인도의 렌틸(lentil) 일본의 콩을 건강에 좋은 5대 음식으로 소개했다.
이 잡지는 한국인들이 다양한 음식과 더불어 매년 1인당 평균 40 파운드씩 먹는 김치는 비타민 A B C 등 핵심 비타민이 풍부하고 유산균이라는 건강에 좋은 박테리아가 많아 소화를 돕는다고 평가했다.
특히 섬유질이 풍부한 저지방 다이어트 음식이라면서 미국내 아시안 마켓에서 김치를 구입 계란에 김치와 토마토 버섯 등을 섞어 스크램블 에그로 아침식사를 즐기는 것도 좋다고 추천했다. 이 잡지는 또 ▷올리브유는 심장병 예방에 좋고 ▷요거트는 면역성을 증진시키고 뼈를 튼튼하게 하며 ▷인도의 말린 콩인 렌틸은 단백질과 콜레스테롤을 낮춰주는 섬유질이 풍부하고 ▷콩은 암과 골다공증을 예방하는데 좋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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