쓴소리 단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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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버이 큰사랑
아버님 높은 은혜 하늘과 같고, 어머님 그 은혜 땅과도 같네, 높은 하늘 넓은 땅이 은혜 같으니, 자식 괴로움 대신 받기 원하는 님, 깊을 사 그 은혜를 갚기 어려워, 나무사만다 못다남 옴 아아나, 밤과 낮 가리지 않고 자식생각에, 자비롭던 어버이 잔주름만 느셨네, 부모님 크신 은혜 깊고도 깊어, 베푸신 큰사랑이 그칠 새 없네, 앉을 때나 섰을 때나 자식생각에, 자식고통 대신 받기 원하는 님, 깊을 사 그 사랑을 갚기 어려워, 나무사만다 못다남 옴 아아나, 아들딸 온갖 바라지 자비희생에, 자비롭던 어버이 잔주름만 느셨네….이 글은 본 필자가 한국에서 부모님을 위하여 지은 노래 가사로서 사람들에게 많이 알려진 노래이다. 한국은 5월8일을 옛날에는 어머니날이라 했는데 지금은 어버이 날로 변동되었다. 이 날은 나를 이 세상에 오도록 하신 귀하신 님의 날이다. 365일을 모두 어머니 날로 정해도 세계의 어느 누가 반대하겠는가. 진자리 마른자리 가려주시고 먹여주고 입혀주고 재워주고 가르쳐주고 20여년 그것도 모자라 자기의 생명이 다하도록 포근한 안식처가 되어주시는 어머님. 이 은혜로운 분에게 우리는 과연 무엇으로 보답해드렸는가를 생각해보자. 잘해주셔도 항상 불만족해 하고 투덜대고 짜증내고 기대에 어긋난 행동으로 심려만 시켜드렸다. 잘해야 돈이 생기면 용돈 몇 푼 던져드리고 생일날이면 식당에서 음식 사드리고 그래도 이만하면 불효 축에는 들지 않는다. 나이가 드시면 형제간에 서로 모시기 싫어하고 병들어 몸져누우면 하루 이틀은 하는 척 하다가 병원에 입원하면 형제들간에 불침번 돌아가며 서고, 만약 풍병이라도 들어서 자리보전하면 자식들 모두가 귀찮아한다. 1년 이상 지나면 저그들끼리 고생 그만하시고 돌아가셨으면 한다. 어찌 어머니 생각해서 하는 말이겠는가. 우리들을 키우실 때 3년간은 똥오줌 가려주신 분이다. 그럼 우리도 빗값픔한다고 생각해도 3년간은 불평불만이 없어야한다. 여기 옛날 이야기를 한 토막 하고자한다. 옛날 어느 시골에 늙으신 어머니를 모시고사는 아들이 있었는데 가난하여 먹을 것도 없고 어머니와 며느리 사이가 좋지 않아 아들은 어머니를 먼 곳에 버리기로 생각하고 어느 따뜻한 봄날 어머니에게 봄 꽃구경 가자고 하면서 지게에 어머니를 지고 집을 떠났다. 들길을 지나 산길로 접어들었다. 아들은 선 속으로 말없이 들어갔다. 등에 업힌 어머니는 무거울 텐데 쉬어서 가자고 아들이 힘들 것을 못내 걱정했다. 아들은 아까부터 말이 없었다. 숲길이 깊어지자 어머니는 선뜻 집히는 것이 있었든지 솔잎을 따서 띄엄띄엄 길에 뿌리면서 갔다. 말이 없던 아들은 걸어가면서 물었다. “어머님 어째서 솔잎을 길에 뿌리세요?” 그러자 어머니는 “너 혼자 집에 돌아갈 때 혹 길을 잃어버리지나 않을까 걱정스러워서 그런 다.”라고 말씀하셨다. 아들은 어머니를 산속 깊은 곳에 버리려던 잘못을 눈물로 반성하고 어머님을 극진히 모셨다고 한다. 부모의 자식 사이는 천륜(天倫)이라 한다. 이는 사람이 만든 것이 아니라 원래 태초부터 만들어진 도리라는 것이다. 사랑은 내리 사랑이라 하듯 모든 희생을 무릅쓰는 것이 부모인 것이다. 부모가 죽으면 산에 묻고 자식이 죽으면 가슴에 묻는다는 말도 있다. 부모님의 사랑은 이토록 큰데 자식은 부모님의 은공에 만분지일도 알 수가 없는 것이다. 불효한 자식에게 부모님은 한탄한다. “너도 자식을 낳아봐라.” 부모님의 은공을 어렴풋이 알고 갚으려 하지만 이미 부모님은 이 세상에 계시지 않는다. 부모님은 우리가 이 세상에서 무엇보다 귀중하고 무엇보다 소중한 우리의 생명줄이고 보물이기에 세상에서 내게 제일 첫 번째로 섬기고 지켜드려야 할 분이다. 요즘 한국의 제주도에는 한달에 수십건의 행려 노인들이 생겨난다는 것이다. 이유는 육지에서 병들고 정신 없는 침해 노인(부모)을 멀리 제주도에 같다가 버린다는 것이다. 그 노인들이 정신이 돌아올 때 자식들을 물어보면 한마디 말도 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자식에게 누를 끼칠까봐. 부모 버린 패륜자식으로 만들기 싫은 것이 부모의 심정인 것이다. 이렇게 노인들을 길거리에 버려져 양로원에 수용되는 숫자가 일년에 수백명이 넘는다는 한국의 복지단체의 통계가 있다. 정말로 부끄러운 일이다. 한국은 동방예의지국이라고 하는 나라에서 정말로 상상할 수 없는 일이다. 우리는 부모님에게 카네이션과 용돈 몇 푼이 아니라 그분들의 마음을 편하게 하여 드리는 자식이기를 님들은 원하실 것이다. 지금 당장 부모님께 전화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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