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대선에서 좌파정권 교체가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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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 5월31일 실시된 지방선거 중 가장 노른자위인 서울시장에 오세훈(한나라당), 경기지사에 김문수(한나라당)이 우리당 후보를 저리 밀쳐내면서 압승했다. 이 두사람이 ‘뉴라이트 운동’의 기수라는 사실을 아는 사람은 드물다. 현재 한국의 좌파정권에 대해 대한민국의 국가 정체성 회복운동을 벌이고 있는 뉴라이트 운동의 김진홍 목사는 “이번 승리를 계기로 내년 대선에서 승리하는 것이 대한민국의 정체성 회복의 대세를 가름하는 분수령”이라면서 “미주사회에서도 뉴라이트 운동으로 조국의 좌경화를 막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진홍 목사는 지난달 26일부터 4박5일간 LA와 오렌지카운티에서 체류하면서 뉴라이트 LA 지부(공동대표 장영국) 관계자들과의 실무회의, 그리고 남가주 사랑의 교회, 남가주한인기독실업인회(회장 모종태) 등에서 강연 등을 통해 조국의 현실에서 크리스찬들의 역활을 당부했다. 남가주한인기독실업인회가 지난 27일 코리아타운 가든 스윗트 호텔에서 주최한 정기월예 조찬기도회에서  김 목사는 “뉴라이트 운동의 장기적 목표는 자유민주주의 체제로의 선진화와 통일이다”라고 천명하면서, 단기적 목표는 “내년 12월 19일에 실시되는 대선에서 정권을 교체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지난 해부터 뉴라이트 운동이 일어나면서 한국은 좌경화로 기우러진 현상태를 극복하고 국가의 정체성을 회복하는 계기를 마련했다”면서 “내년 12월 19일 대선에서 반드시 좌경세력을 물리치고 자유민주 체제의 정권교체가 이루어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최근 박근혜 대표에 대한 테러는 앞으로의 어두운 면을 예고하는 전주곡이 될지 모른다”고 우려를 표명하면서 “내년 대선에서 정권교체가 이루어지지 않으면 정말 한국의 장래가 위험하다”고 경고했다. 김 목사는 뉴라이트 운동의 본체는 민족의 가치관 운동이라고 설명했다. 다음은 김 목사의 강연 요지이다.


정리-성 진 취재부기자


















뉴라이트 운동이 생겨나면서 한국사회의 큰 변화가 일어났다. 우선 인터넷 환경이 크게 달라졌다. 좌파와 우파간의 인터넷 사이트 비율이 8대 2에서 지금은 6대 4가 되었다. 뉴라이트는  이 비율을 금년 말까지 5대5로 변화시킨다는 것이다.
더 획기적 변화는 지난 30여년간 대학가를 점령한 한총련(좌파학생운동체)의 세력의 퇴조화다. 지난 해  한국 좌파 학생운동의 본거지로  알려져 왔던 경희대학교 총학생회장 선거에서 뉴라이트에서 지원한 학생이 예상을 깨고, 학생회장에 당선되어 대학가를 놀라게 했다.
올해 들어 서울대학교 총학생회도 한총련에서 탈퇴했는데, 이 변화에는 뉴라이트 운동의 영향이 원동력이었다. 지난 10여년 동안 DJ정권과 노무현 정권 등 좌파정권으로 인해 한국의 국가 정체성이 심히 훼손되었다. 특히 젊은세대들이 좌파들에게 오염되어 북한정권보다 미국을 적대
시하는 풍조가 팽배했다.
전국의 350여개 대학이 주체사상과 좌파세력으로 무장되면서, 학생들간에는 “위수김동”(위대한 김일성 동지)과 “친지김동”(친애하는 김정일 동지)이라는 언어가 판을 쳐왔다. 학생회관에서 김일성 사진을 걸어 놓고, 인공기 앞에서 노동당에 가입하는 사례가 빈번해졌다.
전교조들은 어린 학생들을 공산주의 사상으로 세뇌시키는 것을 활동과업으로 삼고 있었다. 이들 전교조 교사들의 세뇌작전에 말려든 한 학생이 작성한 “폭탄을 들고 미군에 돌진하자”라는 작품을 수상작으로 뽑는 현실이 되었다. 이러한 좌파세력은 정권의 비호를 받아  대한민국 헌법에 수록된 민주주의를 ‘인민민주주의’로 변화시키려는 책동으로 나섰다.
북한 방문을 마치고 온 한 전교조 간부의 입에서는 “교육은 북한이 이상적이다”라는 소리가 흘러 나왔다. 이에 “그러면 북한에 가서 살아라”고 하였더니 그 말에 대해서는 대답이 없었다. 이러한 전교조가 1년 예산이 220억원이나 되고 있다. 그러나 최근 뉴라이트 운동이 전교조에 스며들자 1개월만에 1,000여명의 전교조 소속 교원들이 탈퇴했다.
현재 우리당의 핵심간부 17명 중 12명이 국회의원으로 진출해 집권당을 좌경화로 만들었으며, 청와대 등에도 과거 주사파 활동파들이 자리잡고 있다. 과거 좌파운동권 시절에 외대 학생회 간부로 활동했던 한 인사는 크리스찬이 되면서 주사파에서 탈퇴하여 독일에  유학해 학위를 취득하고 돌아와 청와대에 근무하는 과거 주사파 친구를 찾아 “당신들의 좌파운동은 실패”라고 말했다. 그러나 이같은 지적에 청와대 좌파 친구의 대답은, “그 날이 오면 당신은 아오지 탄광감이다”라는 것이다. 이처럼 좌파세력은 대한민국의 붕괴를 획책하고 있다.













 ▲ 사진설명
 ⓒ2005 Sundayjournalusa



뉴라이트 운동의 3대원칙은 1) 헌법의 자유민주주의를 수호하고, 2) 열린 민족주의로 다양한 계층과 협력하며, 3) 청교도 정신으로 활동하는 것이다. 북한정권을 타파하는데 전력을 추구하면서, 2,200만 북한동포와의 공조를 공고히 하는데 관심을 둔다. 또한 미국을 숭배하기 보다는 국가 이익을 위한 한미공조에 나서고, 국민 가치관 운동에 전력을 추구한다.
뉴라이트 운동이 생겨나기전에는 노 정권 사람들은 “앞으로 20년간 정권유지에 자신있다”라고 했으나, 지금은 상황이 크게 변해 오히려 역전상태이다. 노동신문 등에서도 ‘뉴라이트 운동을 분쇄하라’고 할 정도로 뉴라이트 운동은 좌파세력의 두려움이 되고 있다.
뉴라이트 운동이 성공하는 이유 중에는 크리스찬 정신이 앞장 서고 있기 때문이다. 왜냐하면 크리스찬 들이 국가 정체성에 분명한 가치관을 줄 수 있기 때문이다. 교회에는 사람과 장소 그리고 기금이 있다. 오래전에 많은 사람들이 ‘김진홍 목사는 뉴라이트 운동으로 정치적 야심을 채울지도 모른다’고 했다. 그러나 성직자라는 훌륭한 직업을 버리고 정치에 나설 마음이 전혀 없다. 현재 뉴라이트 운동의 핵심간부들도 정치에 나서지 않는다. 실지로 우리들은 행동을 통해서 이를 보여주게 될 것이다. 정치에 나서지 않지만, 훌륭한 정치상황을 만들기 위해 젊은세대들에게 정치에 길을 열어주고 정치력 함양을 위한 육성에 특별한 관심과 지원을 펼 생각이다.
나는 이 시대의 성직자로서 내 사명을 다한다는 신념 뿐이다.
뉴라이트 운동을 시작하기 전에 수개월 동안 기도생활을 통해서 확신을 얻어 이 운동에 나섰다. 말없는 다수의 민중들이 무엇을 원하는 것을 알았다. 대한민국이 좌경화로 떨어지는 위기에서 이 나라를 구하는 것은 크리스찬의 의무이다.
뉴라이트 운동이 내년 대선에서 정권교체를 이루기 위해 보수세력이 단합하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다. 우리는 야당 단합만이 현재의 좌경화 정권을 무너뜨릴 대안임을 알고 있다. 순수 보수를 표방하는 어는 후보라도 뉴라이트는 지원하고 후원할 것이다.














현재 미국의 보수적 씽크탱크인 헤리테이지 재단, 일본의 마수시타 연구소, 독일의 아데나워 연구소 등이 우리의 젊은세대 육성에 지원을 약속하고 있다. 한국의 젊은 정치인들을 훈련시키기 위해 선전국 정치제도를 배우게 하도록 길을 열어 줄 것이다.
미주사회의 한인교회의 무한한 가능성이 있기에 미국의 한인교회가 한인사회 문제에 더 많은 선교를 해야 한다. 한인교회가 미국사회를 이끌어가는 원동력이 될 수 있기에 1.5세와 2세들을 지원하고, 또 주류사회에 대해 영적이나 도덕적으로 영향을 주어야 한다. 600만 해외동포사회 중 미국 한인사회는 가장 성공한 해외동포사회이다. 지난 IMF 위기 때는 재미동포사회가 약 30억 달러를 지원했다. 그와 같은 지원이 있었기에 한국정부도 해외동포의 참정권과 교민청 등의 문제를 검토하는 것이다.
미국에서 한인기독교회가 미 주류사회에 커다란 영향을 줄 수 있는 요인으로 한인 크리스챤의 도전적인 사회참여 활동이다. 오늘날 미국을 세계 최강국으로 이룩한 것은 300여년전 대서양을 건너온 청교도 정신이 기반이었는데, 이제 그 청교도 정신이 미주류사회 에서는 퇴색되어 가는데 이를 대신할 세력이 바로 한인기독교회이다. 따라서 한인사회는 신앙정신으로 미국사회를 새로 부흥시켜야 한다.


 







왜 뉴라이트 운동이 생겼나


두레마을 운동에 전념하던 김진홍 목사는 노무현 정부의 집권 초기에 일어난 심각한 혼란상을 보면서도 ‘얼마 지나지 않아 제 페이스를 잡아 나가겠거니…’ 하고 낙관적인 생각을 하고 있었다. 그러다가 2004년 1월 노 대통령이 대전에서 행한 연설을 듣고부터는 그렇게 낙관적인 전망만 하고 있을 때가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날의 강연 중에 노 대통령이 수도권 이전 문제에 대하여 언급하기를 “수도권 이전 문제는 지배력 교체와 맥을 같이한다.”고 했기 때문이다.
이 말을 일반인들이 들을 때는 그냥 지나칠 수도 있는 발언이겠지만 어느 정도 사회과학을 아는 사람들은 이 말이 지니는 위험도를 당연히 느끼게 된다. 나는 그 발언을 듣고 즉각 ‘문제가 단순하지 않구나. 노무현 대통령이 이끄는 정권이 그냥 국가 경영의 경험이 없거나 행정?관리의 능력이 부족하여서 일어나고 있는 혼란이 아니구나, 본질적인 문제가 내재되어 있구나.’하는 판단을 하게 되었다. 왜냐하면 지배 세력 교체란 말을 사회과학적으로 분석을 하면 계급투쟁이 되겠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노 정권이 지배 세력 교체에 성공하든 또는 실패하든 간에 국가와 국민 전체에는 두 가지 심각한 후유증이 남게 되기 마련이다.
첫째는 박정희 정권 이래 어느 정도 궤도에 올려놓은 경제가 망가질 것이란 점이고, 둘째는 국민 통합이 깨뜨려질 것이란 점이다. 지금 우리 여건에 이 두 가지가 흔들리고 나서는 날고 기는 재주가 있어도 나라를 제대로 추슬러 가기가 어려울 수밖에 없다는 생각에 미치게 되었다. 그 뒤로 나라 안팎의 사정을 유심히 살피던 중에 지난 2004년  6월 25일 오전 이른 시간에 KBS TV에서 때마침 6.25 발발 54주년 기념 특집으로 노근리 사건을 자세히 방영하는 것을 보게 되었다. 그 프로를 보고 난 후에 나의 느낌은 그 당시의 사정을 전체적으로 알지 못하는 신세대들이 그 프로를 보고 나서 미국을 중심으로 하는 유엔군이 마치 이 땅에 양민을 학살하러 온 것처럼 생각하기 십상이겠다는 느낌이 들었다.
그 프로가 끝난 후 나는 한참 동안 생각에 잠겼다. 다른 날도 아닌 6.25가 일어난 날을 기념하는 날에 적어도 미군을 위시한 유엔군이 참전하여 이 땅이 공산화되지 않고 자유 민주주의 체제를 지킬 수 있게 해 준 것에 대한 감사의 표시를 간략하게나마 한 후에, 전쟁 수행 과정에서 노근리 사건 같은 불행한 사건도 있었음을 알려 주는 것이 합당한 바가 아니겠는가? 그럼에도 그런 역사적 사실의 언급도 전연 없이 그냥 노근리 사건만을 방영하여 미군이 이 땅의 양민을 학살하러 온 군인들처럼 비치게 한다는 것은 국영 방송이 할 처사는 아니란 생각이 들었다.
이는 미군 내지 미국과 우리 국민들 간에 이간질을 하려는 그릇된 의도가 있는 처사라는 생각이 들었다. 이런 프로그램들이 이 땅의 젊은이들 사이에 반미 의식을 심어가게 되는 과정이라 여겨졌다. 그래서 이런 시대적 흐름에 대하여 그냥 염려만 하고 있을 것이 아니라 건전한 생각을 하고 있는 시민들을 결집하여 무언가 바람직한 시대정신(Zeitgeist)을 창출하여 나가는 일에 나서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그래서 시작하게 된 운동이 ‘뉴 라이트 운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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