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북·반미 선동하는 KBS 방송의 흑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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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사장 정연주)는 공영방송임에도 불구하고 좌파 집권자의 코드에 맞추어 춤추고 있다. 뉴스를 선택하는데도 좌파성향의 정연주 사장에 입맛에 맞게 취사선택하고 있다. 북한의 김정일을 통큰 정치인으로 묘사하면서, 굶어 죽어가는 북한주민의 인권문제에는 외면하고 있다. KBS는 교묘하게 뉴스나 드라마를 통해 좌익사상을 전파하는데 여념이 없다. 이런 뉴스들이 그대로 미국에까지 전달되어 알게 모르게 미주동포들을 세뇌시키고 있는 것이다. KBS-LA(이봉희) 와  KBS 아메리카(사장 권오석)가 서울의 KBS 지시에 따라 미주사회를 빨갛게 물들이는데 선봉장 역활을 하고 있다.


















특히 6월은 현충일이 들어 있는 보훈의 달인데 KBS는이를 외면하고 오히려 붉은사상을 주입하는 프로그램을 방영해 말썽을 드러냈다. 공영방송 KBS가 지난 6일 현충일에 모택동의 ´대장정´을 다룬 다큐멘타리를 방영한 것으로 알려져 논란을 빗고 있다.  KBS 1TV는 지난 7일 자정 무렵 40여분에 걸쳐 『세계 걸작 다큐멘터리 중국대장정 (2)대륙의 붉은 바람』을 방영했다.
방영 당시가 실제로는 시간상으로 자정이 넘어 현충일 다음날인 7일이 되지만, 잠자리에 들지 않은 사람들에게는 아직 현충일이다. KBS 편성표에마저도 6일자로 되어 있다. 더구나 6·25가 들어 있는 호국·보훈의 달에, 중공군 개입으로 우리에게 막대한 피해를 안겨준 모택동의 ´대장정´을 방영한 것은 논란의 여지가 충분하다고 할 수 있다.
이 날 방송을 본 한 시청자는 조선일보 여론광장을 통해 “조국을 위해 산화한 호국영령을 기리며 경건하게 하루를 보내는 날임에도 불구, 언젠가부터 전몰한 국군장병에 대한 존경과 관심이 사라진 것 같아 안타깝다”며 “이런 가운데 KBS에서 방영한 다큐멘터리 ‘중국의 대장정’을 보고 경악했다” 고 말했다.
이 시청자는 “모택동을 영웅으로 미화하고, 중국 공산당이 적기를 휘날리며 진격하는 장면도 여러 번 나왔다”며 “중국의 붉은 바람이 한반도에 불기를 바라기라도 한 것일까? 그것도 하필 현충일에 말이다”라고 반문했다. 이와함께 “우리의 소원인 통일이 중국의 개입으로 좌절되고, 엄청난 사상자와 이산가족을 양산한 1·4 후퇴를 가져온 사실을 어느새 망각한 것인가?”라며 “중국군에게 무참히 사살된 국군과 유엔군, 그리고 민간인들의 넋을 위로하는 경건한 날에 모택동과 대장정을 칭송하는 이런 프로를 왜 방영했는지 모르겠다”고 했다. 그는 “공영방송이 국가에 목숨 바친 이들을 기리는 현충일을, 애써 무시하는 듯 해 우울했다”고 덧붙였다.
이 뿐아니다. 뉴스나 드라마 소재도 가능한 친북반미사상을 고취하는데 교묘한 술책을 부린다. 최근 KBS 드라마에서도 잘 나타나 있다. KBS 드라마 ‘서울 1945’가 이승만 전 대통령과 장택상 전 국무총리 등 대한민국 건국의 주요 인사들의 행적을 심각하게 왜곡하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국가사랑모임, 북핵저지시민연대, 자유시민연대 등 관련 단체들로 구성된 ‘대한민국을 사랑하는 애국단체 모임’은 지난 9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KBS가 방영하고 있는 드라마 ‘서울 1945’가 허위 날조된 사실로 대한민국 건국의 원훈들을 중상 모함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이 전 대통령의 양자인 이인수 박사와 장 전 총리의 셋째 딸 장병혜 박사도 참석했다.
이들은 성명서에서 KBS 드라마가 여운형의 암살배후로 이승만·장택상 두 건국인사를 연루시키고 있다고 지적하면서 특히 ▲광복 직후 장택상 수도경찰청장 휘하에서 일하던 ‘박창주’라는 인물이 여운형을 살해하려 한 것으로 묘사된 부분 ▲자작 칭호를 받은 친일파의 딸인 여류 피아니스트 ‘문석경’이 이승만 박사의 수양딸로서 거처인 돈암장에 드나드는 것으로 묘사된 부분 등이 대표적인 왜곡 사례라고 말했다. 여운형 암살사건은 1949년 미 육군 정보국에 제출된 비밀문건 ‘실리(Cilley) 보고서’에서 ‘우익 테러조직인 백의사와 연계돼 있다’고 밝혀진 사건이며, 이승만·장택상 두 인사와는 무관하다고 이들은 설명했다.
이인수 박사는 “마치 북한에서 대한민국을 헐뜯기 위해 제작한 드라마 같았다”면서 “미 군정과 오히려 대립 관계에 있었던 이 전 대통령이 마치 미 군정의 앞잡이처럼 나오는 것도 말이 되지 않는다”고 말했다. 장병혜 박사는 “KBS가 국민들을 상대로 장난을 치고 있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들은 KBS 정연주 사장에게 ‘서울 1945’를 즉각 중단하고 사퇴할 것을 요구하고, KBS 시청거부 운동도 전개하겠다고 밝혔다.


[월드컵시작전 호들갑 ]












지난 5월26일 치른 한국 대 보스니아의 축구경기는 평가전이었다. 그러나 ‘공은 둥글다’는 유명한 축구 격언처럼 우리 대표팀이 본선에서 얼마나 잘 해낼지는 누구도 모른다. KBS는 보스니아와의 평가전을 보도하면서 마치 이미 월드컵 본선 경기가 시작된 것처럼 호들갑을 떨며 보도했다.
KBS는 앞선 보도와 마찬가지로 독일 월드컵에 출전하기 위해 5월27일 출국하는 축구 국가대표팀의 소식을 전하면서도 사실을 그대로 전달하는 단어보다는 감성적인 단어들을 사용, 2002년의 열기를 다시 만들어 내려고 애쓰고 있었다.
 국가대표팀을 ‘태극호’와 ‘아드보카트 호’로, 훈련을 ‘담금질’로, 월드컵 경기가 벌어지는 독일 쾰른을 ‘기회의 땅’으로, 독일 월드컵 본선 경기 준비를 ‘독일 상륙작전’으로 표현하고 있다. 이런 표현 때문에 정작 이 보도가 전달코자 하는 게 대체 무슨 소식인지 제대로 이해되지 않는다.
현재 국내 언론들과 대기업들은 2002년 한·일 월드컵 당시의 열기를 기억하며 이번에도 그렇게 될 것으로 예상, 수익을 얻으려 애쓰고 있다. 이런 분위기를 조성하는데 가장 앞장서는 것은 바로 대기업과 언론사, 특히 공중파 방송들이다. KBS또한 예외가 아니다. 이번에 KBS-LA와  KBS 아메리카가 설쳐대는 것도 이와 무관하지 않다.
독일 월드컵 응원 열기를 키우기 위해 새로운 광고를 만들어 인터넷과 방송 등을 통해 홍보하는가 하면 뉴스 보도에서조차 분위기를 띄우기 위해 온갖 미사여구를 쓰며 국가 대표팀을 예찬하고 있었다. 아직 경기는 시작조차 하지 않았는데도 말이다. 만약 국가 대표팀이 안타깝게 8강 진출, 혹은 16강 진출이 좌절된다면 과연 KBS는 어떤 식으로 보도할 지 의문이다.
 또한 공영방송인 KBS가 이번 독일 월드컵에 쏟는 관심과 정성의 1% 만이라도 탈북자와 북한 주민의 인권에 돌렸더라면 과연 국민들이 지금처럼 북한 인권에 대해 무관심하고 무지할지, 김정일 세력과 친북좌파세력이 큰 소리를 칠 수 있을지도 의문이다.


[편견적 보도 일삼아]


KBS는 지난 번 박근혜 한나라당 대표의 피습사건 배경에 대해 심층 취재한다면서 “다름을 인정할 줄 모르고 오로지 자신의 생각만이 옳다고 믿는 독선이 바로 이런 폭력을 부르고 있다는 지적이 많다”고 말하고 있었다. KBS는 이 보도에서 ‘독선이 경제적 사회적 양극화와 정치적 소외의 결과를 초래했고 그 결과 박근혜 대표의 피습이 일어났다’는 요지로 보도했다.
 그러나 박근혜 대표의 피습이 어떻게 ‘우리 사회에 만연한 독선의 결과’가 되는지에 대해서는 명확하고 논리적인 근거가 없다. KBS가 제시하는 근거라고는 한나라당 내부에서도 당론과 반대되는 소리를 내는 원희룡 의원, 열린우리당 김영춘 의원의 인터뷰, 그리고 생뚱맞은 교수들의 인터뷰 외에는 없었다.
 이번 일은 명백한 테러이자 범죄다. 피의자 지씨는 현재 검경수사본부의 조사를 받고 있다. 지씨가 피습을 하게 된 정확한 원인이 무엇인지, 그 배경이 어떤지에 대해서 정확하게 아는 사람은 아직은 지씨 본인 밖에 없다. 생활보호대상자에 나이 오십이 되도록 지금까지 제대로 직장을 가져보지 못한 사람이 신용카드를 만들고 70만 원이 넘는 고가의 휴대폰을 가지고 다니면서 월 평균 15만 원 내외의 전화요금을 내왔다는 것에 대해 의혹을 제기하는 사람들도 많다.
그런데도 KBS는 몇몇 국회의원과 교수와의 인터뷰를 근거로 내세워 ‘지씨의 범행은 우리 모두의 책임’이라는 요지로 보도했다.
멀쩡한 사람의 얼굴을 칼로 그어놓고서는 ‘대한민국을 위해서 했다, 민주주의를 위해서 했다’고 소리치다 현행범으로 잡힌 지씨의 범죄가 어떻게 사회병리학적으로 해석되는지 궁금할 뿐이다.


[좌익무장폭도 편들기]
 
KBS는 2004년부터 지금까지 경기도 평택에서 주민들을 선동하고 최근에는 군사보호구역에 침입, 군인과 경찰을 공격하는 등의 불법폭력시위를 자행한 소위 ‘범대위’의 주장을 검증없이 사실처럼 보도하고 있다. 평택 미군기지 이전과 관련된 시위는 2004년 8월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최근 불법폭력시위를 일으킨 ‘평택미군기지확장이전저지 범국민대책위(약칭 범대위)’가 본격적으로 활동을 시작한 것은 2005년 3월부터다. ‘범대위’가 활동을 시작하자 시위의 주제는 주민들의 수용대상 토지 보상 문제에서 반미, 주한미군 철수로 옮겨갔고 시위양상도 조직적·폭력적으로 변하기 시작했다. 그러나 KBS는 이런 변화는 중요하게 다루지 않고 ‘범대위’의 일방적인 주장을 위주로 보도했다.
KBS는 지난해 7월 13일 9시 뉴스에서 ‘경찰 책임자가 강경진압 유도’라는 제목으로 “경찰이 써서는 안되는 막말을 써가며 강경진압을 선동해 논란이 일고 있다”고 보도하면서 쇠파이프, 죽봉으로 먼저 경찰을 공격한 시위대의 불법 폭력 시위에 대해서는 전혀 지적하지 않았다. 오히려 사흘 간의 후속보도를 통해 ‘범대위’의 기자회견 내용을 그대로 전달했다. 그러나 ‘범대위’의 불법폭력시위에 대한 비난 여론이 강해지자 범대위의 주장만 전달하는 보도는 사라졌다.
 한 달 뒤인 8월 8일 KBS는 ‘범대위’가 또 다시 대규모 집회를 연다는 소식을 전했다. KBS는 이 보도를 통해 한총련이 중심이 된 ‘통일 선봉대’가 참여한다고 전했다. 이 ‘통일 선봉대’는 이적단체인 범청학련 소속의 시위 행동대로 한총련 사수대가 주축이지만 다른 단체도 포함된 조직이다. 그러나 KBS는 ‘통일 선봉대’가 어떤 조직인지에 대해 설명하지 않았다.
 KBS는 8월 8일과 9일 관련 보도에서도 “집회를 연말까지 열겠다”는 ‘범대위’측의 주장을 그대로 보도해줬다. 1주년, 500일을 맞이한 ‘범대위’측의 기념 집회도 기사화해줬다. 2006년 3월 6일 국방부의 행정대집행 과정에서 벌어진 ‘범대위’측의 불법폭력시위 때도 KBS는 ‘범대위’측의 주장만을 일방적으로 보도했다. 지난 4월 24일 보도에서는 국방부가 ‘특공대’를 투입하려 한다며 ‘범대위’의 거짓 선동을 그대로 보도했다. ‘범대위’의 이 주장은 나중에 사실과 다른 것으로 밝혀졌다. 지난 5월 4일 이뤄진 행정대집행 관련 보도에서는 ‘범대위’측의 도발로 인해 일어난 폭력사태를 ‘충돌’이라고 표현, 마치 경찰과 ‘범대위’가 맞붙어 싸운 것처럼 보도했다. 하지만 사실은 정부의 법 집행을 막으려는 범대위의 공격으로 인해 ‘범대위’측 부상자보다 더 많은 군인과 경찰이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후송됐다.
 이런 상황이 재발하는 것을 막기 위해 윤광웅 국방장관이 ‘시위대가 불법폭력을 저지르며 군인을 폭행하고 철조망을 훼손할 경우 군 형법을 적용하겠다’는 요지로 발표하자 KBS는 한 변호사의 말을 인용해 “철조망을 군 시설로 볼 수 없다” “군 형법 적용 발언으로 논란이 일고 있다”며 마치 시중의 여론이 폭력시위대에게 군 형법을 적용하는 것에 반대하는 것처럼 보도해 범대위의 편을 들었다. KBS는 5월 4일 이후 지금까지 쇠파이프, 죽봉 등으로 군.경에게 부상을 입힌 ‘범대위’의 일방적인 주장을 사실확인도 하지 않은 채 국방부, 경찰의 의견과 같은 비중으로 보도했다.
 KBS는 한마디로 김정일의 선동수법을 그대로 답습하는 반미친북 방송사로 전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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