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민주화’를 더럽힌 6.15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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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은 보훈의 달이다. 나라를 지킨 영령들을 기억하는 달이다. 6일은 현충일, 15일은 남북공동선언일 그리고 25일은 한국전쟁 기념일이다.
최근 우리는 6월 보훈의 달에 이해할 수 없는 일들이 너무나 많이 발생해 충격을 금할 수가 없다. 우선 한국의 노무현 정부와 집권 좌파세력들이 6월을 보는 자세부터 문제가 많다. 노 정권과 코드를 함께하는 현 집권층은 현충일이나 6.25 기념행사 보다는 6.15선언기념행사에 전력을 투구했다.
이들 집권층들은 광주에서 벌어진 6.15선언 기념행사에 김정일 추종집단들을 모아 놓고 친북,반미행사를 벌였다. 여기에 김대중(DJ) 전대통령은 노벨상 수상자들과 노무현 대통령을 데려와 행사를 거창하게 치루었다. DJ는 자신의 방북을 앞두고 북측 대표단을 한껏 치켜 세우는데 여념이 없었다고 한다.
도대체 DJ가 호남을 위해서 무엇을 했는가. 한마디로 그는 호남인들을 희생시켜 자신의 정치적 야욕을 챙긴 인간이다. 또한 그는 한국정계에 나타나기전 좌익사상으로 남로당에 입당한 그는 교묘한 위장전술로 정치인 행세를 하여온 인물이다.
6.15 선언이 과연 무엇인가. DJ는 대통령이란 자리를 이용해 대한민국이 정한 통일정책을 무시하고, 자신과 김정일이 둘이서만 밀실에서 김일성이 주장해온 통일방안을 “남북공동선언서”라고 만들어 공표해버린 것이 아닌가. 이는 대한민국을 북한공산집단에게 팔아 넘기려는 수작인 것이다. 이같은 민족 반역행위를 감추고 광주에서 DJ는 뻔뻔하게 6.15 행사를 벌였다.
우리 역사에서 광주는 어떤 의미인가. 광주는 일제강점기에 한민족의 핏줄임을 자랑스럽게학생운동을 일으킨 역사적 도시이며, 과거 군사독재시절에는 민주화항쟁으로 우리 민족사에 불멸의 민주화 정신을 태동시킨 성역이나 다름없는 지역이다.
이같은 성역에서 현집권층은 김정일의 하수인들과 함께 6.15선언 기념행사를 벌여 남한 적화운동을 외쳤다. 북측에서 온 대표단장이란 사람은 ‘광주학생운동이 수령님의 지시대로 안해 제대로 성취되지 안했다’는 발언을 해 우리의 광주학생운동을 농락하기에 이르렀다. 또한 이 작자는 “한나라당이 지방선거에서 승리하면 한반도에서 전쟁이 일어난다”라고 공갈 발언을 했던 자이다.
이런 자를 한국민주화의 성역인 광주로 초청해 잔치를 벌인 것은 광주민주화 영령들을 모독하는 일이며, 호남인들을 모욕하는 행태이다. 더구나 북쪽에서 오는 김정일 하수인들의 비행기 요금도 노 정부가 부담했다는 소식에 아연할 뿐이다. 다시 말하면 남측이 북측에게 놀아났다는 이야기이다. 남측이 북측에게 단단히 봉을 잡힌 모양이다.
그리고 이들이 벌이는 행사에는 태극기가 보이지 않고, 국적불명의 깃발을 들고 설첬다고 한다. 참으로 한심한 작태라 아니할 수 없다. 지금 월드컵 시즌이라 한국은 물론 세계 각곳의 한인들이 모이는 자리에는 “오! 대~한민국!”의 함성이 지구촌을 들뜨게 하건만 유독 6.15 선언행사장에는 정체불명의 깃발과 “주한미군 철수”와 김정일 찬양 구호가 난무했다.
이곳 미주에서도 일부 반미친북 세력들이 6.15선언대회를 김정일 찬양대회처럼 치루었다. 왜 이들에게는 3.1절이나 8.15 광복절 보다도 6.15가 더 중요했던가. 그것은 소위 “지도자 동지”가 지시하는 사항이기 때문이다.
2006년 6월 15일 광주는 대한민국의 땅이 아니었다. 김정일의 하수인들이 광기를 부린 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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