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박자금 마련위해 스스럼 없이 몸파는 유부녀들 넘쳐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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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호에 보도되었던 <도박자금 마련위해 몸파는 주부 많다>는 다소 충격적인 심층보도가 나가자 본보에는 적지않은 제보가 끊이질 않았다. 멋모르고 도박판에 끼어들었다가 패가망신을 한 주부들이 제보가 주를 이뤘으며 자신들과 같이 도박으로 인생 망조길을 가고 있는 정신못 차리는 사람들을 위해 선정적인 보도보다는 문제의 심각성을 다뤄다라고 부탁을 하기도 했다. 도박은 형벌과도 같은 중독성이기에 한번 빠져들면 다시는 회복할 수 없을 정도로 인간을 항폐하고 피폐하게 만들기 때문이다.
최근 한인사회에 만연되고 있는 도박꾼들은 단순도박 수준을 넘어 도박중독증환자로 봐야할 정도로 심각한 사회적인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불과 수년 전까지만 하더라도 여성들의 도박문제는 마약과는 달리 별로 사회적인 문제가 되지 안을 정도로 심각한 정도는 아니였지만 이제는 돈도 돈이거니와 그로인해 가정이 풍지박산되는 사례가 급증하고 있고 도박 빚 때문에 몸까지 파는 일까지 비일비재하게 벌어지고 있어 그 사태의 심각성을 말해주고 있다.


리챠드 윤<취재부기자>


















도박빚 때문에 타주로 야반도주
가정버리고 결국은 맛사지 팔러로


본지의 인터넷 보도를 접하고 전화를 걸어 기자와 만나기를 자청한 엘리스 김(46. 가명)씨는 자신의 도박 경험을 털어놓으며 “도박 때문에 자식도 남편도 버리고 가출,도박판에서 빌린 꽁지 돈을 갚기위해 할수없이 샌프란시스코로가서 맛사지팔러에서 몸을 팔아 갚았으나 1년 만에 3배로 불어난 꽁지 돈을 갚기위해 꼼짝없이 15개월동안 몸을 팔았다‘며 꽁지 돈이 얼마나 거머리같은 무서운 돈인가를 설명하며 치를 떨었다.
김씨는 ‘이들은 마치 흡혈기와 같았다’고 말하며 ‘자신과 함께 도박 중독증에 거렸던 친구는 이들에게 납치 감급되어 성폭행을 당하고 현재는 그 충격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또 다시 마약에 빠져 한인타운 인근 알바라도 인근 모텔부근 속친 ’약 타운‘에서 참으로 인간이라고 말할수 없을 정도로 마약에 빠져 비참한 생활을 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한인타운에서 제법 잘 나간다는 룸 싸롱의 A급 마담으로 유명했던 샤넬 박(39. 가명)은 일본을 거쳐 15년 전 LA로 와 룸 싸롱 접대부를 거쳐서 마담까지 하다가 LA에서 상업으로 서옹한 인물로 알려진 K씨를 만났는데 K씨는 알아주는 도박과 마약쟁이로 타운에서 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로 유명한 친구였으나 남자친구의 풍족한 지원으로 안정된 생활을 하게되어 쉽게 헤어지지못하고 수년동안 애인관계를 유지하게 되었다.
만나면서부터 남자친구의 권유로 호기심에 손을 대었던 샤넬 박씨는 무려 5년 이상 마약과 도박에 빠져 도박판과 라스베가스카지노 등을 전전하며 헤어나지 못하다가 결국은 지금 남자친구와 결별하고 지금은 샌디에고 인근 맛사지 팔러에서 몸을 팔고있다는 소문인데 도박판의 웬만한 한인들은 전부 알고 있을 정도로 유명한 이야기다.












현재 들어난 샤넬 박의 도박빚이 무려 50만 달러에 이르고 있다는 후문이며 남자친구인 K씨 역시 사업을 들어먹고는 절치부심하고 있다는 후문이다.
알바라도 와 올림픽 부근에 있는 중앙은행 올림픽 지점에 거래하고 있는 쟈바사장의 한 악세사리 주인인 최종선(50. 가명)씨는 은행일을 마치고 나오다 거의 거지 행색의 한 여인이 다가와 인사를 하며 20달러만 달라고 통사정을 하더란다. 얼핏보기에도 마약쟁이같아 대꾸도 않고 차을 탔으나 여인은 자신의 이름을 부르며 자기를 못 알아보겠느냐고 해 자세히 보니 친한 후배의 부인이였다.
3년 전 도박에 빠져 가정을 버리고 가출했다는 말은 들었지만 이렇게 비참한 생활을 하고 있는지 몰랐다.
최종선씨는 얼른 20달러를 던져주고 자리를 피했지만 말로 형용할 수 없는 생각이 들었다. 엄마의 가출로 두 아들은 한 참 사춘기에 충격을 받고 가출 갱들과 어울려 다니다 현재 교도소에 수감 중이라는 사실을 알고 있기에 더욱더 가슴이 아펐다. 한 순간의 실수로 인해 찢기워나간 도박의 종착역이 얼마나 비참한 것인가를 일깨워주고 있다.


도박의 끝은 결국 매춘으로
매춘으로 번 돈 다시 도박
유학생들 몸팔아 도박행각


이번 메린랜드 주에서 매춘혐의로 체포되었던 한 여인은 현지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도박자금 마련을 위해 쉽게 돈을 벌수 있는 있는 맛사지 팔러에서 일을하게된 동기라고 말했다.
그녀는 인터뷰에서 “현재 맛사지 팔러에서 일하는 대부분의 여성들이 도박자금 마련이나 도박 빚을 갚기위해 몸을 팔고있다‘는 충격적인 말을 전했다.
최근에는 한국에서 온 20대 유학생들과 이민2세의 젊은 여자들이 도박자금 마련을 위해 맛사지 팔러에서 몸을 팔고있다‘고 털어놓으며 ’아무런 죄의식을 느끼지 않고 몸을 팔아 번 돈을 모두 도박으로 탕진하고는 다시 몸을 팔고 있다’며 젊은 여자들의 도박을 위한 매춘 실태를 았다.











“처음 미국에 와서는 성실하게 살았어요. 그런다가 우연한 기회에 남편과 함께 라스베가스를 찾게된 것이 불행의 시초였다‘고 말하는 도박판의 한 여인은 본지기자와 만난자리에서 남편따라 카지노를 출입한 것이 계기가 되어 돌이킬수 없는 기막힌 인생길을 걷게 되었다고 설명했다.
‘처음에는 남편으로 따라 한두번 재미로 가다가 자신이 직접 카지노 판에서 많은 돈을 잃으니 나중에는 아예 남편과 상관없이 남편이 비즈니스로 해외출장을 간 사이 라스베가스는 물론이고 LA인근 사설 도박펀에까지 드나들며 도박에 정신이 나간 사람이 되어 남편사업 자금을 빼내 도박을 벌였으며 가정이고 자식이고 내 팽겨치고는 도박자금 마련을 위해 집도 팔고 사업체도 정리한 돈도 모자라 주변에서 온갖 거짓말로 돈을 빌려 도박으로 탕진했다’고 말하며 자식들은 지금 어디에서 살고 있는지 조차 모를 정도의 비참한 삶을 살고 있다며 때 늦은 눈물을 흘렸다.
LA한 룸 싸롱에서 만난 강수현(25.가명)양은 한국에서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혼자 캐나다 뱅쿠버로 유학을 온 것이 화근이였다. 아파트를 얻은 것이 우연치 않게 카지노 부근이였고 어린 나이에 외롭게 유학생활을 하다가 친구와 함께 카지노를 드나들다가 공부는커녕 도박자금 마련을 위해 도박장에서 만난 돈 많은 유부남과 동거생활을 하다가 여의치 않자 아예 맛사지 팔러에서 나가 돈을 벌어 도박판을 전전하다 결국은 마약에 손을 데었다다 LA로 밀입국해 현재 잘나가는 룸싸롱에서 2차(매춘행위)만을 전문으로 나가는 ‘2차전문 나가요’생활을 하고 있다.
자신과 같은 처지의 여인들과 룸 메이트를 하면서 돈만 생기면 바로 LA인근 팔라 카지노나 패창가카지노를 찾고 있다. 이런 방종한 생활로 룸 싸롱에서 조차 쫒겨나 급기야는 새벽이면 노스 웨스턴 지역에서 흑인 창녀들과 함께 매춘을 위한 호객행위를 하기도 했음을 실토하기도 했다.


LA에서 가장 유명한 마담언니의 도박
새벽2시 일 끝나기 무섭게 카지노로
꽁지 돈 때문에 자살로 생을 마감하기도


LA에서 가장 크다고 하는 룸 싸롱의 마담 김언니(38.가명)의 도박행각은 호스테스들은 물론이거니와 이름깨나 난 주당들이 모를리 없을 정도로 유명한 이야기다.
외모와는 달리 장사수완이 비상하다는 소리를 들을 정도로 주당들의 총애(?)를 받았던 김 마담은 한달에 2~3만 달러를 벌 정도로 잘 나가는 마담이였으나 도박에 손을 대면서 같이 일하는 호스테스들을 상대로을 핑계로 무차별 돈을 요구했고 이에 응하지 않으면 손님 테입블에 넣어주지 않는 등 각종 불이익과 구박 핀잔을 주어 쫒아내는가하면 단골 손님들에게 노골적으로 한국에서 온 얼굴이 반반한 아가씨들을 비싸게 2차를 내보내고 반 타작을하는 등 그 숫법이 가공스러울 정도로 도를 넘어섰다.
그렇게 돈이 생기면 새벽2시 일이 끝나기자 무섭게 인근 카지노로 달려가 밤새 도박을 하다가 도박빚이 무려 수십만 달러에 이르자 단골고객들에게 전화를 걸어 돈을 빌려달라고 요구하는가 하면 어떤 때는 데리고 있는 아가씨의 핸드백에 든 돈을 훔쳐 도박을 하다가 발각되어 경찰의 조사을 받기도 했다.
이제는 정신차리고 정상적인 생활로 돌아왔다는 백 태자(42.가명)씨는 당시의 상황을 설명하며 ‘마치 혼이나간 사람처럼 도박판을 했지요. 눈을 뜨나 감으나 오로지 탕진한 돈만 생각나고 화투장이나 카지노가 생각이 나 3년 동안 이나 잠을 이루지 못하는 도박 증후군에 시달려 왔다고 회고했다.
자신과 함께 사설도박판에서 화투판을 버였던 한 이혼녀는 한국의 유명 대학교를 졸업하고 미국으로 유학왔다가 결혼했으나 남편의 바람기와 폭행 때문에 헤어진 후 받은 위자료를 모두 도박으로 날리고 도박판에서 만난 남자와 동거생활을 하다가 결국은 도박판에서 빌어 쓴 꽁지 돈에 대한 시달림과 후유증, 그리고 인생에 대한 회의를 견디지 하고 금년 초 싱글 아파트에서 쓸쓸히 살다가 결국 동맥을 손목 동맥을 끊고 자살하는 비참한 주검을 택했다.


<다음 주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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