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류통제국 불법 주류판매 초강력 단속 전쟁 선포 ‘드디어 올 것이 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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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소문으로만 나돌던 주류통제국ABC가 LA한인타운 내에서 자행되고 있는 각종 불법 주류 판매에 대해 LAPD와 세리프 등과 함께 연대해 초강력단속을 벌칠 것을 천명하고 있어 지난해 연방정부 차원에서의 대대적인 단속이후 또 한 차례의 엄청난 파문이 일 것으로 보여 이에 대한 범 커뮤니티 차원의 대책마련이 시급히 대두되고 있다.
특히 이번 불법 주류 판매 단속에는 캘리포니아 주정부가 3백만 달러의 지원금을 LAPD와 세리프에 기부금 형식으로 지원을 해주며 불법 주류 판매와 관련 사실상 전쟁을 선포하고 있어 과거 어느 때보다도 강도 높은 단속이 있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지난 2004년부터 가주 주류통제국은 LA 인근 한인타운에 만연되고 있는 미성년자들에 대한 주류 판매가 심각하다 판단하고 이에 대한 단속을 해 왔으나 예산부족 등으로 단속에 별다른 성과를 올리지 못하자 주정부가 본격적인 자금지원을 통해 지속적인 단속을 펼칠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단속은 비단 LA한인타운의 룸살롱이나 나이트클럽에 국한된 단속이 아닌 캘리포니아 전국에 걸친 단속으로 제한적이 아닌 지속적 단속으로 금년 말까지 계속될 것 이라는 것이  ABC관계자들의 말이다.
최근들어 유흥업소 밀집지역으로 불리는 한인타운 내 불법주류 판매혐의의 업소들이 줄줄이 적발되고 있어 업계가 비상이 걸렸으며 이번 단속의 주목표가 한인타운을 포함하여 가든그로브와 플로턴 지역을 중심으로 집중적인 단속으로 펼칠 것으로 말하고 있어 사실상 단속의 표적은 한인경영의 카페, 노래방, 룸살롱, 나이트클럽뿐만 아니라 리코아 스토아 등 주류 판매를 하고 있는 전체업소들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리챠드 윤 <취재부 기자>


















캘리포니아 주 정부의 강력한
불법 주류 판매 단속 강화
천명국토안보부도 공조 단속
예상 불법취업 밀입국 접대부 적발


지난 8일 캘리포니아 주류통제국 ABC 제리 줄리 디렉터는 LAPD 등에 불법 주류 판매 단속과 관련해 300만 달러의 지원금을 전달하면서 LA한인타운 내 영업 중인 나이트클럽과 주류 판매업소를 대상으로 불법 주류 판매에 대한 단속을 실시할 것을 발표해 주류 판매업자들을 긴장시키고 있다.
이번 단속은 표면상 단속대상으로는 1)무허가 주류판매업소 2)조건부 영업허가인 CUP를 이행치 않은 업소 3)미성년자에게 주류를 판매하는 업소 4)업소 주변의 주민 불만신고 등으로 밝히고 있으나 실제로는 LA한인타운에서 성업 중인 일부 업소들의 미성년자 접대부 고용과 매춘 그리고 병술 판매와 엔터테인먼트 라이센스 없이 밴드를 고용해 영업을 하는 업소 등을 단속하기 위한 것이라고 알려지고 있어 또 한 차례 한인사회의 치부가 주류사회에 노출될 전망이어서 주류판매 업계는 물론 유흥업계 관계자들을 긴장시키고 있다.
특히 이번 단속에 있어 ABC는 지난 수년간의 불법 업소들에 대한 방대한 자료를 LAPD 등 단속기관에 넘겨주었으며 이 자료 속에는 구체적으로 한인타운에서 성업 중인 업소들의 각종 불법사실이 담겨져 있는 것으로 알려져 단속이 구체화될 경우 영업정지는 물론 각종 제제조치가 뒤따를 것으로 보여 걷잡을 수 없는 파문이 일 것으로 보여진다.
또한 이번 단속은 예전과 달리 국토안보부(ICE)까지 공동으로 단속을 병행할 것으로 예상돼 밀입국 접대부들에 대한 단속도 강화할 것으로 내다보여져 관심과 이목 집중되고 있다.
이번 단속에 국토안보부까지 공조한다는 것은 여러 가지 측면에서 시사 하는바가 적지 않다.
지난 2005년 7월 이민세관국과 연방수사기관(FBI) 수백명이 출동해 마사지 팔러를 비롯 한인타운 유흥업소들의 매춘, 호객행위, 음성적 현금거래를 한 불법 환전소 단속 이후 한동안 주춤하던 업소들이 시간이 지날수록 다시 고개를 들고 있다는 정보를 입수한 주류통제국 ABC는 단속인원 부족 등으로 단속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자 LAPD 등 41개 수사기관에 300만 달러의 예산을 편성 지원해 줌으로서 본격적인 단속에 착수하고 있다.













LAPD풍기 단속반
한인 룸살롱 불법 행태 전모 파악
일부 업소 이미 단속 소문에
유흥업소들마다 초비상
변태적 불법 노래방들,
새벽5시까지 무전기 들고 영업
무늬만 노래방 속은 ‘룸살롱’
접대부고용 2차까지


윌리업 브래튼 LAPD국장은 ‘이번 단속발표에 상당한 의미가 있다’고 말하며 ‘지난 95년 이후 지금까지 84곳의 주류 판매 업소들이 불법영업행위 혐의로 적발되어 처벌을 받았으며 불법주류관련 혐의로 3만명의 용의자를 체포했다’고 그간의 성과를 밝히며 이번 주 정부의 지원금을 기반으로 불법주류범죄에 강력히 대처할 뜻을 밝혔다.
리 바카 셰리프 국장 역시 위험수위를 넘어선 불법 주류 판매에 대한 단속과 더불어 미성년자들에 대한 불법주류 판매에 대해 뿌리를 뽑을 의지를 밝히고 있어 주류 판매 한인업소들에 대한 경고성 메시지를 전달했다.
LA치안 총수들이 단속에 앞서 경고성 메시지를 보낸 것은 이번기회에 불법주류 판매는 물론이거니와 유흥업소들의 불법영업 문제도 철저히 단속을 강화해 나가겠다는 의미로 해석되고 있다.
실제로 2주전 한인타운 내 일부 업소와 플러턴 지역의 업소가 갑작스런 단속에 걸려 그 동안 단속에 대한 소문이 구체화되면서 업주들이 전전긍긍하고 있는 실정이다.
수사당국의 한 관계자는 본지와의 인터뷰에서 ‘우리는 지난 수년간 한인사회 유흥업소들을 예의주시해 왔으며 이 과정에서 한국에서 공수된 접대부들의 밀입국 후 불법취업과 매춘, 마약으로 이어지는 커넥션의 전모를 파악했다’고 말하며 ‘여성접대부들이 만취된 고객에게 술을 구입하도록 강요하거나 접대부 중 상당수의 미성년자들이 근무하고 있으며 엔터테인먼트 라이선스 없이 밴드 활동을 하고 있다’고 밝히고 있어 한인타운 유흥업소들의 불법영업에 대해 광범위한 내사를 한 것으로 보이고 있다.
특히 최근 들어 성업 중인 일부 노래방에서 버젓이 접대부들을 고용해 룸살롱과 같이 영업을 하고 있으며 CUP를 어기며 새벽 5시까지 무전기 등을 동원해 영업을 하고 있다는 주민신고가 속속들이 접수되어 LAPD풍속반이 철저한 내사를 벌이고 있는 것으로 확인되고 있어 단속이 확대될 전망이다.


악 소문의 근원지는 경쟁업소경쟁업소 죽이기 첩보제공 한인 유흥업주들 양분, 비협조업소 상대 각종 불법사실 투서













한인타운에서 룸살롱은 줄잡아 30여 곳으로 추산되고 있으나 실제로 주당들이 몰리는 이름깨나 있는 업소는 불과 10여 군데에 불과한 실정이다.
이들은 한인주류협회를 창설하고 회비까지 걷어 주류협회 관계자들을 초청, 주류 판매에 관한 세미나 등을 개최하며 회원들끼리의 친목을 도모하고 있으나 이 역시 흐지부지되어가고 있는 실정이다.
이유는 ‘협회를 주도하고 있는 업주들끼리만 모여 자신들의 입장만 전달하고 우리는 회비만 내고 들러리 역할만 하고 있다’는 것이다. 협회에 불만이 많은 업주들은 ‘고액의 협회비를 내고 ABC관계자들의 세미나에 참석해보면 들러리라는 생각이 든다. 세미나를 주도한 업주들은 관계자들과 개인적인 친분 쌓기에 급급한 인상이고 실제로 지금까지의 단속 상황을 보면 협회를 주도하고 있는 업주들은 한번도 단속에 걸린 적이 없다’고 말하며 ‘그렇다고 이들 업주들이 불법영업을 하지 않는 것도 아니고 똑같은 방식으로 영업을 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단속에 걸리지 않은 것은 단속을 피하기 위해 로비를 한 것 같다’고 로비의혹을 강하게 나타내고 있다.
그러나 정작 협회를 주도하고 있는 업주들은 이에 대해 불쾌감을 토로하며 말도 되지 않는 터무니없는 주장이라고 반박하며 ‘처음에 약조한 협회비를 낸 업주들은 극소수에 불과하고 사비를 털어가며 업주들이 불이익을 받지 않게 하기 위해 수차례에 걸쳐 세미나를 개최하는 등 최선을 다했는데 이제 와서 다른 소리를 하는 것은 음해’라는 주장이다.
실제로 그동안 단속에 있어 LA 대표급 업소들은 한 차례도 단속에 걸리지 않고 피해나갔다. 단속에 걸린 업소들이 이런 오해를 하고 있는 것은 어쩌면 당연한 결과일는지 모르지만 주류통제국이나 단속당국이 친분을 이유로 불법영업 업소를 단속하지 않았다는 것도 설득력이 없어 결국은 경쟁업소들끼리의 치열한 내분에 불과할 뿐이다.
그러나 아직 풀리지 않는 의문점이 많이 남아 있는 것이 사실이다. 적발된 업주들은 한결같은 의심의 눈초리를 보내고 있다. 실제로 유흥업계에서는 ‘다음 단속 업소가 어디 어디이며 무슨 이유로 단속을 할 것이다’라는 말까지 나돌 정도로 별의별 루머가 나돌고 있다.
그런 소문은 모두 같은 동종업소 측근으로부터 흘러나온다. 일반 사람들은 사실 관심조차 가지고 있지 않아 이 같은 소문은 경쟁업소 사이에 나오고 있다고 보여진다.


불법 접대부들 단속 두려워
타주로 잠적
고액 마이 킨
접대부들 단속에 전전긍긍


8월 들어 주류통제국ABC의 한인타운 유흥업소에 대한 대대적인 단속이 있을 것이라는 소문이 나돌자 룸살롱 업계가 초비상이 걸렸다.
단속도 문제지만 우선적으로 거액의 마이킨을 준 접대부들이 한결같이 일하기를 두려워한 나머지 출근은 고사하고 아예 잠적하는 사례가 늘어나면서 업주들이 이중고에 시달리고 있다.
대형업소의 경우 적게는 1만 달러에서 많게는 10만 달러까지의 마이킨을 준 업주들은 잠적한 접대부들을 백방으로 수소문해보지만 찾는 것이 용이하지 않다.
한국의 공급책들에게 연락을 해 보았지만 한결같은 대답이고 주변 가까운 친구들에게 연락해 보았지만 허사였다. 이런 현상은 업소마다 공통된 현상이다. 모두가 불법체류자이거나 방문비자로 입국한 접대부들이기에 단속이라는 소리만 들어도 소름이 끼치는 일이기 때문이다.
이미 대다수의 접대부들은 밀입국 커넥션을 통해 비교적 단속이 적은 하와이, 뉴욕, 시애틀 등으로 야반도주(?)했거나 예정하고 있어 당분간 업주들의 고통은 계속될 전망이다. 초강경 단속 소식이 전해지자 주당들 역시 출입을 꺼려하는 분위기라 영업에 막대한 지장을 초래하고 있어 업주들은 탄식을 자아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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