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코리아 지분 50% 인수한 송재빈(전 타이거 풀스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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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분 인수와 함께 부회장 전격 취임-새로운 판도변화 예상
송씨, 당분간 일선 경영에 안 나서고 IT사업 쪽으로 나설 듯


 라디오코리아 <미디어 그룹>으로 거듭난다
최규선게이트 연루 이미지 개선이 급선무-‘나는 정말로 억울하다’
한국 아닌 미 주류사회에서 재기 모색 중 라디오코리아 전격 입성


송씨가 실질적 사주인 한국의 (주)벨류라인벤쳐 회사 통해 인수체결
대표인사인 이준호씨는 LA문화원장을 두 번씩이나 역임한 측근인사


인수대금은 한국 금융감독원에 해외투자 승인을 거친 돈으로 확인
차 후 스테이션, 오프라인 일간지, IPTV, 인터넷 신문 등 발행목표


지난 2002년 체육복표 선정과정에서 DJ3남 홍걸씨에게 타이거풀스 주식 헐값 매각과 관련 ‘최규선 게이트’에 연루되어 세인의 이목이 집중되었던 전 타이거 풀스 대표 송재빈(38)씨가 한국이 아닌 LA에서 순수 자생 동포방송인 라디오 코리아(대표 손태수)의 지분 50%를 인수한 사실이 밝혀져 화제가 되고있다.
송재빈씨가 실질적 사주인 한국의 ㈜벨류라인 벤쳐 회사와 라디오코리아는 지난 6월 라디오코리아 지분의 50%를 400만 달러에 송씨가 인수하는 조건으로 하는 계약을 체결했으며 지난 10월1일 송재빈씨가 정식으로 부회장에 전격 취임하여 라디오코리아 제2의 전성기를 예고해 비상한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그 동안 송씨의 라디오코리아 지분 참여사실을 함구했던 라디오코리아 측은 송씨의 부회장 취임으로 사실 상 계약 사실을 인정한 것으로 향후 라디오코리아 구도와 한인언론계에 일대 변화가 일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번 지분 참여에 성공한 송재빈씨가 지난 2002년 스포츠 복표 사업자 선정과정에서 DJ 3남 김홍걸씨에게 ‘타이거 풀스’ 주식 헐값 매각으로 구설수에 올랐던 송씨가 한국이 아닌 LA에서 부활의 날개를 펴고 라디오코리아 지분의 50%를 전격 인수한 것은 대단히 흥미로운 일이 아닐 수 없는 대목이며 송씨의 발 빠른 LA행보에 비상한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그러나 이번 송씨의 라디오코리아 지분 50% 인수와 관련 관련해 한인사회 일각에서 한국에 본사를 두지않은 유일한 자생적 한인방송국이라는 점을 들어 적지않은 우려감을 나타내고 있다.
최규선게이트에 연루되어 옥고를 치룬 후 한동안 세인들의 관심에서 사라졌던 전 타이거 풀스 대표 송재빈씨가 LA 라디오코리아 방송국 지분의 50%를 인수하며 화려한 부활의 날개를 펴며 재기의 발판을 마련해 세간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송씨가 라디오코리아 지분을 인수하게 된 경위와 배경을 집중 취재했다.


리챠드 윤 (취재부 기자)


송재빈 LA에서 야심찬 재기의 야망
라디오코리아 지분 참여 무엇을 노리나?


2002년 이른바 최규선게이트의 핵심 5인방으로 알려진 송재빈씨는 ‘실질적으로 최규선 게이트와 연관이 없다’는 사유를 들어 풀려난 이후 한국과 미국을 오가며 ‘주유천하’ 세월을 지내며 재기를 모색하며 주로 IT산업 계통의 사업을 추진했던 것으로 알려지고 있었다.
지난 2004년 송씨가 LA에서 장기체류 시 컴퓨터주변 부품 사업을 하기 위해 한인 K모씨와 얼바인에 사무실을 열고 새로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는 내용의 기사를 본지가 보도한 바  있다.
모 스포츠 일간신문사를 인수하려 한다는 소문에서부터 미 주류사회에 IT사업 진출을 모색하고 있다는 소문에 이르기까지 송씨에 대한 갖가지 소문이 꼬리를 물고 나오며 송씨의 수상쩍은 LA행보가 도마 위에 오르며 잦은 LA체류에 설왕설래 이야기가 나돌았다.
그런 던 송씨가 지난 10월1일 느닷없이 라디오코리아 지분 50%를 인수와 함께 부회장에 취임하여 세인들을 놀라게 만들었다. 언론에 문외한인 송재빈씨가 무엇 때문에 방송국 지분을 인수하게 되었으며 그 속내에 대해 궁금증과 의혹을 증폭시켰다.
송씨를 잘 알고 있는 주변 사람들은 ‘드디어 송재빈이가 한국이 아닌 LA에서 일을 저질렀다’는 말이 나올 정도로 세간에 관심사로 떠 올랐다. 이번 송씨의 라디오 코리아 지분 참여는 극히 일부 직원 이외에는 알지 못할 정도로 극비리에 진행되었었다. 일부 역시도 자세한 내용을 알지 못했으며 계약이 끝난 뒤에도 계약 조건을 알 수 없을 정도로 당사자들 끼리 물밑협상으로 이뤄졌다.
지난 10월1일 송재빈씨가 전격적으로 라디오코리아의 부회장으로 취임하면서 손태수 회장은 지난 2004년1월 라디오 코리아를 인수한 후 그 동안 많은 경영상의 어려움과 적지않은 고충이 있었음을 토로하고 송씨의 지분 참여를 통해 TV방송국과 인터넷 사업의 활성화 방안을 발표하며 대내외적으로 라디오코리아의 위상을 높이고 미디어 그룹으로서 거듭나겠다는 의지를 밝혀 송씨의 부회장 영입 명분을 내세웠다.
실질적으로 라디오코리아는 소송, 고액의 전파료와 스테이션 구입문제, 부동산 경기하락으로 인한 광고 감소 등 적지않은 자금압박과 경영난에 어려움을 겪어 온 것이 사실이다. 지난 2004년 1월 라디오코리아 대표였던 이장희씨는 높은 전파료와 지권들과 불협화음으로 전격적으로 방송 중단을 선언했을 때 손태수씨는 발 빠르게 라디오코리아의 스테이션 전파를 월 25만 달러를 지불하는 조건으로 계약을 체결해 자칫 문을 닫을 위기에서 소생하게 했다.
그 뒤 손태수 회장은 라디오코리아 이장희 사장과의 극적인 협상을 통해 라디오코리아 명칭과 모든 상황을 그대로 인수하는데 합의해 주변의 우려와 정반대로 라디오코리아를 성공리에 이끌어 탁월한 능력을 과시했으나 최근 계속되는 경기 하락 등으로 경영에 적지않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송씨 영입은 이를 타개하기 위한 고육지책으로 보여진다.


송 부회장 ‘나는 방송 경영에 참여 않겠다’
투자금 ‘금융감독원 허가 받은 깨끗한 돈’


송재빈씨는 이번 라디오코리아 50% 지분 인수 조건으로 현금 400만 달러와 현물투자 150만달러를 투자하기로 합의하고 지난 6월 계약을 체결한 것으로 확인되고 있다. 계약 조건은 쌍방이 50:50으로 하고 손태수 회장은 종전대로 방송과 TV를 경영하며 송씨는 IT사업 계통의 신규사업 투자유치 등에 전념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 계약을 체결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양측은 계약서에 계약 내용을 타인에게 발설하지 안는다는 문구를 명문화하여 일절 당사자 이외는 알지 못하게 철저히 비밀리에 부쳐졌다.
그러나 현재까지 본지가 취재한 바로는 지난 8월에 1백만 달러, 9월에 150만 달러 등 총 250만 달러가 이미 투자되었다. 나머지 150만 달러는 IT솔루숀, 기술, 라이센스 등을 위해 올해 말까지 입금하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번 라디오코리아 지분 50%를 인수한 ㈜벨류라인벤쳐스 회사 대표는 지난 90년 대 LA문화원장을 두 번씩이나 역임한 이준호씨로 밝혀져 세인들을 놀라게 만들었다.
이준호씨는 송씨의 장인인 고 김윤환씨의 최 측근으로 김영삼 정부시절 김윤환씨의 후광으로 LA문화원장에 부임하였던 인물이라는 점에서 시사하는 바가 적지않다.
송재빈씨는 라디오코리아 부회장에 취임한 후 본지 기자와 만나 이 같은 사실에 대해 시인하며 ‘투자금은 한국 금융감독원의 해외투자 승인을 받은 자금이고 투자에 전혀 하자가 없다’는 입장을 밝히며 앞으로의 야심찬 포부를 밝히기도 했다.
송씨는 ‘나는 향 후 라디오코리아의 경영에는 관여하지 않을 것이며 주로 IT사업쪽으로 전력을 기울일 것이며 이번 투자로 말미암아 라디오코리아가 경영의 정상화를 통해 LA한인사회에 기여하게 되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하며 ‘부정적인 시각에서 보기보다 긍정적인 시각으로 봐달라’며 나름대로의 어려움을 호소하기도 했다.
라디오코리아는 이번 송재빈씨의 400만 달러 투자를 이끌어 냄으로써 제2의 전성기를 예고하고 있는 것도 사실이다. 송씨의 비상한(?) 사업수단이 어디로까지 이어질지 미지수 이나 송씨의 IT 투자사업에 뛰어난 감각을 고려하면 무엇인가 돌파구를 마련할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감도 있다.


IT사업, 인터넷 언론, IPTV ,오프라인 매체 등 사업추진 예정


라디오코리아는 송씨를 부회장으로 영입하면서 최첨단 IT사업을 구상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최근 IT사업계통에 화제가 되고 있는 IP-TV(Internet Photocal-TELEVISION)를 계획하며 모 그룹이 가지고 있는 9개의 콘텐츠를 이용하여 본격적으로 TV 방송국을 설립하고 모 그룹과 합작으로 회사를 설립 엔터테인먼트 사업을 추진하고 오프라인 일간지 발간  계획 등 갖가지 장미 빛 청사진을 추진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 밖에 미주사회를 중심으로 하는 게임, 엔터테인먼트 포탈 및 인터넷 신문도 계획하고 있어 송재빈씨의 야심을 여실히 엿볼 수 있는 대목이다.
송씨의 투자금 400만 달러 중 현재 라디오코리아의 은행 개인 부채 150만 달러(2004년1월 인수 후 약 400만 달러가 투자 되었음)를 변제해 운영을 정상화 시키고  나머지 자금은 모두 IT사업으로 투자할 것으로 알려지고 있어 미주 한인언론 판도에 새로운 변화가 예고 되고 있다.
이런 계획의 일환으로 이미 한국에서 3명의 IT분야의 사람들이 투입되었으며 불원간 수 명의 IT전문가들이 추가로 영입 될 것으로 알려져 라디오코리아가 송씨 영입과 함께 새로운 비상의 날개를 시도하고 있다.
그러나 이런 야심 찬 청사진과 함께 문제의 소지가 있는 것은 내부의 동요와 대내외적인 이미지를 어떤 방법으로 불식시킬 것인가 하는 것이 최대의 관건이다
송씨의 라디오코리아 50% 지분 소식이 알려지자 라디오코리아 직원들 사이에 적지않은 반감과 잡음도 흘러나와 향후 라디오코리아 운영구도에 약간의 어려움이 뒤따를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일부 직원들은 송씨 영입을 반대하며 ‘세상을 떠들썩하게 게이트 사건 연루 인사에게 50%의 지분을 양도하고 부회장으로 영입한데 대해 우려감을 표시하며 이번 사태에 대해 한인사회가 어떻게 생각할지 모른다’는 입장을 보이며 사태 추이를 지켜본 후 대응책 마련을 모색하겠다는 직원들과 현 시점에서 송씨의 투자는 가뭄 끝에 내린 단비라며 오히려 달가워하는 분위기다. 그러나 경우에 따라 엄청난 파장을 불러 일으킬 소지가 다분히 있어 손-송 쌍두마차의 향후 체제에 시선이 모아지고 있다.


‘라디오코리아 지분 50%인수 송재빈은 누구?’
20대 초반에서부터 뛰어난 사업수단 발휘 30대에 화려한 스포트 라이트
2001년 타이거풀스 설립 체육복표 선정에 DJ3남 홍걸 개입으로 구속
킹메이커 고 김윤환씨 사위-정재계 마당발


故 김윤환 前 민국당 대표(1남 3녀)의 둘째 사위로 세간에 더 잘 알려진 송재빈 씨는 1968년 생으로 신일 고등학교를 나와, 단국대 섬유공학과 연세대학교 경영대학원을 졸업했다.
송재빈 씨는 대학졸업과 동시에 지난 93년 故 김윤환 씨의 차녀인 김윤미 씨와 결혼했으며 이에 앞서 대학교 4학년 때인 지난 92년 24살의 나이로 곧바로 사업전선에 뛰어들어 회원제로 운영되는 레포츠 클럽을 설립한 바 있다.
이후 그의 부친이 유학자금 조로 건넨 500만원을 밑천 삼아 옥외광고 및 이벤트 사업을 시작해 설립 2년 만에 자본금 5,000만원, 직원 30명을 둔 회사인 ‘임팩 프로모션’을 탄생시켜 뛰어난 사업수단을 발휘하기도 했다.
지난 97년부터는 ‘스포츠 복표사업’의 한국상륙이라는 원대한 포부 아래 자본금 1억원의 회사인 코리아풀스 마케팅(KPM) 사를 ‘임팩 프로모션’ 사내에 차린 뒤 1년 여 만인 지난 98년 4월 송재빈 씨는 KPM 사를 해체하고 스포츠토토 사의 전신 격인 ‘한국 타이거풀스 코리아(주)’를 설립했다.
이를 발판 삼아 떠오르는 젊은 사업가 송재빈 씨는 이 회사를 지난 2001년 기준 총 8개 계열사를 거느린 지주회사 ‘타이커풀스 인터내셔널(TPI) 사’로 변모 시키는 등 탁월한 사업수완을 선보인 바 있으며, 30대 초반의 그가 세간의 집중적인 스포트라이트를 받게 된 것은 이 같은 작은 규모의 타이거풀스 사가 국민체육 진흥공단이 주관하는 수천 억원 규모의 체육 복표사업 수탁사업자로 선정 되면서부터다.
이를 놓고 ‘특혜다… 로비가 있었다’ 등 말들이 많았었는데, 결국 지난 2002년 ‘최규선 게이트’가 불거져 나오면서 도마 위에 올랐다. 항간에는 여러가지 뒷말들이 많았으나, 표면적으로 드러난 것은 ‘DJ 3남 김홍걸 씨를 등에 업은 최규선 씨’와 연계해 다른 경쟁자인 전자복권사를 물리치고 ‘타이거풀스 컨소시엄’이 스포츠 복표 사업권을 획득했던 것으로 요약되어진다.
‘최규선 게이트’ 핵심 5인방 중 가장 중요한 역할을 담당한 것으로 알려진 김희완 前 서울시 정무 부시장을 통해 최규선 씨를 소개 받았으며 지난 2001년 2월 복표사업이 ‘DJ 정권 최대의 이권이자 황금알을 낳는 거위’로 인식되는 분위기 속에서 이 같은 사업권을 따낸 타이거풀스 사를 향해 세간의 이목이 집중됐다.
이 당시 송재빈 씨는 신일고 동문들의 후광 및 측면 지원사격을 등에 업고, 많은 투자자들을 끌어 모으는 수완을 발휘하기도 했다. 이 같은 투자자 모집의 정확한 사유로는 국민체육 진흥공단 측이 조건으로 내건 ‘복표 사업자는 자본금 500억원 이상의 회사여야 한다’는 조항이 있는 터라, 이를 끼워 맞추기 위해 수많은 투자자들을 모집했던 것으로 보여지는 부분이다.
현재 스포츠 토토사업은 연간 7000억원 이상의 매출을 기록하고 있으며 오리온 그룹에서 최대의 매출과 이익을 내는 효자 회사 노릇을 하고 있다.
결국 ‘최규선 게이트’ 등으로 지난 2002년 사실상의 오너인 송재빈 부사장이 구속되는 등 시작부터 악화일로를 걷다가 ‘스포츠 복표사업’의 주력을 담당하던 ‘스포츠토토’ 사 등 계열사가 오리온(舊 동양제과 : 001800)으로 넘어감으로써 송 씨는 사실상 ‘스포츠 복표사업’에서 손을 떼게 되었다. (당시 송씨는 인터넷 토토판매 회사와 시스템 개발회사인 Tiger Pools SNAI는 매각에서 제외, 현재 송재빈씨는 오리온사를 상대로 약 200억원 대에 가까운 민사소송을 제기해 계류 중에 있다)
송씨는 지난 해 10월 토토스 코스닥 상장사의 경영권을 40억원+잔여주식 150만주에 매각키로 계약을 체결하였으며 이번 라디오코리아 50% 지분 인수를 위해 보유주식을 36억원에 매각해 그 중 250만 달러를 투자한 것으로 추측되어지고 있다.


라디오코리아 부회장 취임한 <송재빈> 전 타이거풀스 대표 전격 인터뷰
“부정적 시각에서만 보지말고
긍정적인 시각으로 봐 달라!”
‘명실상부한 한인사회 최대 언론으로 만들겠다’ 야심찬 포부
최규선 게이트 와관련 ‘나는 정치/언론 파워 게임의 희생자’


지난 10월1일 오전9시 한인타운 내 한 음식점에서 라디오코리아 부회장으로 전격 취임한 송재빈씨를 만나보았다. 송씨는 그간의 경위를 설명하며 지난 2002년 이른바 최규선게이트로 고통을 겪으며 나름대로 억울함을 호소하며 ‘이번 라디오코리아 지분 50%를 인수함에 있어 부정적인 시각에서 보지말고 긍정적인 시각으로 봐 줄 것을 부탁하며 투자금은 적법한 절차를 거친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투자를 계기로 라디오코리아의 경영을 정상화 시키는 동시에 새로운 사업을 통해 라디오코리아를 명실상부한 한인사회 언론매체로 만들겠다는 야심찬 포부와 앞으로의 계획을 밝혔다.
-무슨 이유에서 라디오 코리아 지분 50%를 인수하게 되었나
<그 동안 IT사업에 관심을 가지고 IT기술, 게임, 솔루숀 취급하는 미 주류회사에 투자하여 관심 있게 일을 해오다가 라디오코리아 사이트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 히팅수가 무려 1억1000만을 넘을 정도로 엄청난 솔루션을 가지고 있다고 판단해 결정하게 된 것이다. 한국에 내가 소유하고 있는 컨텐츠와 IT, 솔루숀, 게임 등을  비즈니스를 연결하면 사업성도 있고 자생적인 유일한 한인방송을 통해 충분히 사업적으로 성공시킬 수 있다는 마음에서 투자를 결정한 것이다>
-지분 50%를 인수한 것이 사실인가? 어떤 조건으로 얼마를 투자하였으며 인수회사인 한국의 ‘벨류라인벤쳐’라는 회사는 어떤 화사인가
<투자계약에 관한 사항은 말할 수 없다. 다만 이번 투자를 통해 라디오코리아 경영이 정상화되고 나는 IT분야 신규사업에만 전력할 예정이다. 라디오 코리아 경영에는 관여하지 않으려 한다. 또 한국의 벨류라인벤쳐 회사는 98년에 설립하였으며 자본금이 100억원이고 원래는 창투사이며 최근에는 프라이벳 투자자문 및 투자운영을 전문으로 하고 있으며 직접투자도 하도 있다. 이번 지분 참여도 이런 관점에서 이뤄졌다>
-대표가 전 LA문화원장인 이준호씨로 되어있는데 실질적인 사주는 누군가
<이준호씨는문화공보부 차관보급 공직을 그만두시고 미국쪽 투자회사에서 사장으로 근무하시면서 많은 실적을 올린 경험이 있는 뛰어난 분이다. 그래서 제가 모시게 되었으며 앞으로 적지않은 도움을 기대해도 좋을 분이라고 믿는다.인물이다. 물론 회사의 실질적 주인은 나다>
-지금까지 약 250만 달러가 투자된 것으로 알고있다. 어떤 방법으로 투자되었으며 나머지 투자금은 언제 입금할 것인가
<투자 액수나 계약조건에 대해 더 이상 묻지 말라. 그러나 투자금은 모두 한국 금융감독원,재정경제부의 해외투자 승인을 받아 투자한 것이고 전혀 문제가 없다>
-라디오코리아 부회장으로서의 역할은 무엇인가
<달라진 것은 아무것도 없다. 나는 앞서 말 한대로 IT사업을 주로 하는 컨텐츠사업과 엔터테인먼트 사업에만 전념할 것이다. 라디오코리아는 내가 6개월 간 실사를 거치는 동안 경영에 전혀 어려움이 없는 건전한 재무구조를 가진 회사라고 판단하여 투자를 결정한 것이다. 이번 나의 투자로 미주한인사회의 유일한 자생언론인 라디오코리아가 체계적이고 건전한 경영이 되기를 희망한다. 한국의 좋은 기술을 통해 일단 한인사회를 발판으로 차후 아시안, 미 주류사회를 공략하겠다>
-최규선 게이트에 연루되어 많은 고통을 겪었는데 할말이 없는가
<지금은 말할 때가 아니라고 본다. 그러나 너무나 억울한 부분이 많다. 실제 재판과정에서 혐의가 없는 것으로 판단돼 무죄판결이 나온 부분도 많지만 회사나 나 개인의 이미지에 치유할 수 없을 정도로 상처를 많이 받았다. 나는 절대로 회사 돈을 횡령한 사실이 없으며(이 부분은 후일 재판에서 무죄로 판결됨) 체육복표 선정과정에서도 김홍걸씨 얼굴은 본 적도 없고 모두 최규선씨를 통해 발생한 것이다. 나는 정치적 파워게임과 언론의 매도의 희생양이다>
-이번 라디오 코리아 부회장 취임에 일각에서는 곱지않은 시선으로 보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유명세와 전력 탓에 라디오코리아 이미지에 영향을 줄 수도 있을텐데 어떻게 보고 있나
<너무 부정적인 시각으로 보지 말아달라. 이번 투자로 라디오코리아는 대내외적인 위상을 확보하고 건전한 재무구조를 통해 미디어그룹으로 우뚝 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앞으로 직원들에 대한 근무환경 개선과 고용창출 IT사업을 활성화시키는데 전력을 다하겠다. 나와 이번 투자에 대해  대한 부정적인 시각보다 긍정적인 시각으로 봐주면 좋겠다. 이번 기회를 기점으로 LA한인사회 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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