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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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망의 2007년 정해년이 밝았다. 2007년 새해를 열어 가는 사람들 두번째 시리즈로 본보는 새해 대형은행을 꿈꾸는 손성원 한미은행장, “제2의 이민”을 꿈꾸는 김명배 전LA총영사, 그리고 미주류시장을 위해 과감한 마케팅을 벌이는 드림라이프의 강호명 대표를 소개한다.
                                                                                                           <편집자 주>













“2007년은 한미은행을 자산 100억 달러의 ‘리저널 뱅크’로 성장시키는데
주력하며 타주의 한인밀집 지역에도 적극 진출해 미국 어디서나 한미은행의
서비스를 받도록 할 방침입니다. 올해에도 한미은행은
한인 커뮤니티의 제1위 은행으로 선도해 나갈 것입니다”
 













 ▲ 손성원 한미은행장


2007년은 손성원 행장이 한미은행장으로 취임한지 3년째 시작하는 해이다. 이제 그는 한미은행에 취임할 때의 ‘대망’을 서서히 보여주는 한해로 시작했다. 손 행장은 지난 2년동안 미주 한인경제권 과 미국 주류경제 그리고 한국경제권을 두루 분석해와 이제는 도약의 시기로 보고 있다. 원래 그는 부임 당시 목표가 ‘60억 달러의 뱅크’로 키우는 것이었다. 하지만 그는 “100억 달러의 리저널 뱅크”로 대형은행으로 ‘뱅크 오브 아메리카’와도 경쟁하겠다는 포부다.
손 행장은 지난 2년을 행장 수습기간으로 보았다. 나름대로 한인사회와 금융권의 좋은 점, 나쁜 점들을 배웠다는 것이다. 특히 은행간 경쟁으로 스카웃 경쟁이나 “사람 빼가기”는 미국 금융권과는 다른 형태라 한동안 고민도 했지만 이제 나름대로 인재 육성방안도 세워 놓아 장기계획을 마련할 수 있다고 한다.
한미은행은 그동안 장애였던 은행감독국의 제재조치(MOU)도 풀렸고, 지난해 천하보험사와도 합병해 종합금융 서비스 체제를 갖추어 손 행장은 남가주 여러지역은 물론 뉴욕을 포함한 동부지역, 샌프란시스코 등 북가주,시애틀,애틀란다 등으로의 지점망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난 2005년 1월 미주류 금융계에서 알아주는 금융 경제분석 학자인 손 행장이 한미은행에 행장으로 전격 발탁되면서 한인 금융계는 미주류계로 진출할 수 있는 대들보를 만났다고 흥분했다.
한미은행 이사진들은 하루빨리 손 행장이 실력을 발휘해 한미은행의 주가가 급상승하기를 원했다.
왜냐하면 손 행장은 지난해 1월엔 월스트리트저널이 선정한 ‘2005 최고의 이코노미스트’였고, 2002년엔 타임지가 선정한 ‘경제학자 위원회’에 이름이 올랐고, 2001년엔 경제 전문 블룸버그 뉴스가 선정한 ‘가장 정확인 경제분석가 5인’에 선정됐기 때문이다. 그래서 기대가 큰 것이었다. 물론 손 행장의 탁월한 경제전망 분석 능력 뒤에는 교수,백악관 이코노미스트,웰스파고 수석부행장 등 다양한 분야를 거친 경험이 바탕이 됐기 때문이다. 이제 손 행장은 2년간의 장고를 끝내고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그는 한 언론과 인터뷰에서 “지난 11월의 천하보험 인수는 영업 다변화를 위한 것”이라며 “올 1월부터는 주류 금융업체들과의 제휴를 통해 고객들에 웰스 매니지먼트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종합 금융서비스의 체재를 갖출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한인은행권이 관심을 갖는 인수합병(M&A)에 대해서 아직은 속내를 밝히지 않고 있다. 하지만 한미은행이 100억 달러 리저널 뱅크가 되기 위해서는 M&A는 당연한 수순이다. 다만 그 대상이 어디인가가 관건이다. 한인은행들이 일차대상이지만 손 행장에게는 타 커뮤니티의 소규모 뱅크들을 성공적으로 M&A하는 것도 의중에 있는 것으로 보인다. 한인은행들 중에는 나라은행이나 중앙은행 등이 거론되어 오기도 했지만 그렇게 쉬운 일만은 아니다. 미국계 소수은행을 합병하는 것이 한인계 은행을 인수합병 하는 것 보다 손 행장에게는 손쉬운 일이다. 지금은 한미은행이 타운내 30여개 한인은행들과 주류와 타커뮤니티 뱅크들과 경쟁이지만, 리저널 뱅크가 되면 일단은 소규모 은행들과의 경쟁에서 벗어나 대형은행으로서 한국의 대기업이나 미주류사회의 중소기업들을 상대하기에 적절하다는 것이다. 여기에는 주류은행으로 빠져 나가는 대형 한인기업들을 고객으로 계속 확보하고, 고객들에게 종합적인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환경도 만들어야 한다는 입장이다. 손 행장은 지난 1962년 나이 17세 때 광주일고를 졸업해 단 돈 100달러를 들고 미국 유학길에 올랐다. 누구나 경험하는 어려운 유학생활을 끈기있게 보내 1973년 닉슨 행정부 시절 백악관 시니어 이코노미스트로 발탁이 되면서 주목을 받아 74년 미네아폴리스의 노스웨스트 은행 부행장, 98년부터 웰스파고 은행의 수석부행장 겸 수석경제학자로 일하다 한미은행 행장에 부임했다. 2007년에 과연 손 행장이 어떤 ‘빅뱅’을 몰고 올지 자못 기대가 된다.













“정해년 새해 LA동포 여러분, 건강하시고 다복하시기 빕니다. 
잘하면 올해 저는 LA로 이민갈지 모르겠습니다. 가게되면 여러분들과 함께
열심히 살겠습니다. 저는 LA에서 총영사로 근무하면서
‘제2의 고향’임을 느꼈습니다”













 ▲ 김명배 전 LA총영사


지난 1999년 9월부터 2001년 2월까지 LA총영사관의 14대 총영사로 활약했던 김명배 전총영사가 올해 LA로 이민할 준비를 마쳤다. 김 전총영사는 뉴욕에 있는 둘째딸이 시민권자로 부친을 이민초청 수속을 했기 때문이다. 그는 “나의 이민 정착지는 친구들이 많고, 한때 외교관으로 정열을 쏟았던 살기좋은 LA”라고 말했다.
LA를 떠난지 6년이 지났으나 그에게는 어제와 같다. 그만큼 그에게는 LA총영사 시절이 생생하다. 그가 2004년에 펴낸 신앙간증서 ‘에반에셀의 손길’에서도 LA에서 지난 추억을 따로 담았을 정도이다. 그는 “LA동포사회는 한국민이 갖고 있는 불굴의 민족혼이 응축돼 있는 곳이며 앞으로 한반도 통일의 주역을 담당할 곳은 세계 자유민주주의 한복판에서 생활하는 이곳 한인사회”라고 적었다.
또 그는 4.29 폭동에서 재기한 한인동포들을 가리켜 “한민족이 6.25 전화의 잿더미속에서 한강의 기적을 이루어 냈듯 이곳 동포들은 LA폭동의 참담함 속에서 코리아타운 재건의 기적을 이뤄내 한민족의 저력을 세계 만방에 과시했다”고 회고했다.
LA총영사에서 브라질 대사로 전임해 외교관 생활을 마친 그는 국내에서 인하대학과 군산대학에서 초빙교수로 주로 북한정세에 관한 강의를 하고 있다. 또한 이곳 중앙일보에 ‘시론’에 고정 칼럼니스트로 북한과 국제정치 상항을 전해주고 있다.
국제정치학의 대가였던 모겐소 교수는 외교관의 역할은 ‘눈과 귀와 입’ 으로 한 나라를 대표하는 것이라고 했다. 그런면에서 김 전총영사는 맡은바 역할을 다한 한국의 외교관이었다고 말할 수 있다. 외교관은 국가를 대표하는 상징이기 때문에 우리나라의 외교관이 해외에서 정당한 예우를 받지 못하면 이것은 곧 우리나라에 대한 모욕으로 간주된다. 역으로 한국 외교관이 받는 영예로운 대접은 우리나라에 대한 존경과 우정의 표시로 볼 수 있다. 하지만 김 전총영사는 LA총영사 시절 당시 김대중 정권으로부터 제대로 대우를 받지 못했다. 김 전총영사의 가족이 이회창 전한나라당 대통령후보와 인척간이라는 이유로 총영사 재직동안 상당히 시달렸다. 또 이곳의 DJ추종자들로부터도 각종 투서로도 마음 고생이 심했었다. 더 마음이 아팠던 것은 당시 청와대가 이런 투서를 그대로 믿고 각종 압력을 행사했다는 점이다.
김 전총영사는 LA총영사로 부임하면서 이민100주년을 앞둔 미주한인사회의 정체성 확립과 ‘뿌리교육’의 강화 등을 영사교민 정책의 목표로 삼았다. 그가 부임했을 때, LA의 유일한 민족교육 도장인 남가주한국학원이 거의 폐교에 처할 만큼 재정상태가 부도 일보직전이었다.
김 전총영사는 동포사회의 뜻있는 재력가와 교육가 그리고 봉사가들을 일일히 찾아 다니면서 함께 재건사업을 논의했으며, 그 결과 성공적인 동포사회의 호응으로 남가주한국학원을 재건하는데 성공했다. 근 당시를 회고하면서 “남가주 한국학원의 재건과정은 LA동포사회의 민족정신과 단결을 절감할 수 있는 위대한 역사였다”고 기억했다.
그는 “LA동포사회는 재미동포사회 뿐만 아니라 해외동포사회 전체를 이끌어 갈 역할을 해야 한다”고 강조하면서 LA 재직시 용궁식당에서 먹던 우동맛을 잊을 수 없었는데 이민하게 되면 마음껏 맛볼 수 있다”고 말했다.
김 전총영사는 3대째 이어오는 목회자의 후손으로 어릴적부터 홀어머니 슬하에서 자라나면서 가난과 싸워 서울대학교 법과대학를 졸업했다. 외교관을 꿈꾸어 아프리카 대륙에서 한국 외교관 생활을 시작했다. 그가 LA에 이민하게되면, 이제는 민간외교관으로 어떤 봉사를 하게될지 기대가 된다.













“2007년 새해에는 미주류시장과 라티노 시장 등으로 한국산 건강제품
판매망을 확장 시킬 계획입니다. 메이드 인 코리아’를 ‘한류’의 한 브랜드로
공격적인 마케팅으로 나갈 것입니다.
코리안의 저력을 미국시장에서 확신시킬 계획입니다”













 ▲ 강호명 드림라이프 대표
새해 벽두부터 라티노 시장에서 ‘Made in Korea’ 제품이 뜨고 있다. 지난 2년전 부터 순수 한방 다이어트 제품인 백비탕으로 라티노 시장에 진출한 드림라이프의 강호명 대표는 라티노 커뮤니티를 상대로 잡지나 일간지 등에 다양한 광고를 하고 체험 마케팅을 실시해온 것이 주효해 올해부터는 지역 판촉을 보다 더 강화할 계획이다.
특히 최근들어 라티노 커뮤니티에서 경우 동양 의학에 대한 신뢰가 강해 한국산 한방 제품을 고급 품종으로 인식하고 있다는 것이 강 대표의 설명이다. 여기에다 한류 열풍이 불기 시작하면서 한국 제품의 인기를 부채질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 바람에 라티노 커뮤니티에 한의원을 개업하거나 라티노 광고 매체에 광고를 하는 한의원들도 증가하고 있다고 한다.
고급 생활가전 전문점인 드림라이프 강호명 대표는 지난 10년전부터 건강에 관한 제품을 꾸준히 판매해왔다. 최근 미주류사회에도 한방 다이어트 생약 ‘생생 백비탕’을 소개해 화제로 떠오르고 있다. 원래 한인사회와 라티노 커뮤니티에 무료 체험 행사를 실시해 크나큰 호평을 받았는데 입소문이 퍼지면서 미주류사회까지 관심을 갖게 되었다.
이미 미주류시장 진출의 일차 관문인 FDA 검사도 성공적으로 인정을 받았다. ‘생생백비탕’ 제조회사인 한국의 벤처기업인 생생바이오텍의 경기도 광주 공장은 까다롭기로 유명한 미국 FDA 시설 기준을 충족하여 최종 등록을 마쳤다.[등록번호 RESISTRATION NO : 12234382674 ] 또한 백비 다이어트는 FDA 및 후생성 검사 통과로 인해 건강에 도움이 되고 믿을 수 있는 제품으로 인정 받음으로 해서 복용하는 소비자로서는 더욱 안심을 할 수 있다.
현재 ‘생생 백비탕’을 출시하고 있는 드림라이프에는 백비탕에 대한 문의가 증가되고 있다고 밝힌 강호명 대표는 “다이어트는 이제 건강을 위한 기본이 됐다”면서 “동포들의 관심이 증가하고 있는 것은 백비 다이어트의 특징이 소비자들에게 인식됐기 때문이다”라고 설명했다.
한국의 생생바이오텍이 개발한 첨단 한방제품인 ‘생생 백비탕’은 무엇보다도 생약 원리를 동의보감에 두고 있다는 점이다. 백비란 동의보감에 기재된 물 33종류 중에서 귀하게 끓인 물이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그러므로 백비 다이어트란 물을 조절하는 다이어트라는 의미이다.
동의보감 원처방에는 임금님의 갈증을 다스리고 기력을 보강하는 궁중처방으로 기록되어 있다.
따라서 백비 다이어트 프로그램은 우리 몸에 수분이 부족하거나 갈증이 있을 때에 물 대신 백비를 섭취하여 보다 빠른 갈증해소와 기력회복을 가능케 하여 최소한의 수분섭취로도 일상생활을 가능케 해주는 특별한 다이어트 프로그램이다. 이 같은 백비 다이어트의 특징은 특별한 운동을 하지 않아도 되는 한방 다이어트라는 점이다. 또한 지방분해침이나 장세척이 필요없고, 자발적인 식사습관 개선을 통해 감량후 관리가 수월하다는 점이다. 그리고 단식원이나, 비만클리닉 또는 체형관리센터 보다 더 효과적이고 경제적이라는 점으로 호평을 받고 있다.
이같은 ‘생생백비탕’은 2003년 일본 후생성 검사통과로 성공적인 일본 수출이 시작됐으며, 이어 대만과 홍콩에도 진출해 호평을 받아왔다.
최근 드림라이프 강호명 대표는 아시안 판권을 보유하고 있는 레인보우 청소기의 공기정화기능 미국가전제품 인증마크를 마케팅에 활용하고 있어 신뢰도를 높이고 있다. 특히 특수 현미경을 이용 소비자들이 매트리스나 카펫에 서식하는 진드기를 직접 확인할 수 있도록 해주고 있는데 청소기를 이용해 진드기가 없어진 것을 눈으로 확인토록 하는 마케팅을 실시 큰 호응을 받고 있다.
“백번 듣는 것 보다 한번 보는 것이 났다”는 말처럼 강호명 대표는 소비자들에게 신뢰를 주기 위해 꾸준히 체험판매를 계속해 오고 있다. 2007년 정해년 “황금돼지해”를 맞아 과연 강호명 대표가 어떤 전략으로 미주류시작에서 ‘대박’을 터뜨릴지 기대를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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