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리카 김 변호사는 지금 ‘貴하신 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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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한국 대통령 선거와 관련해 엘리카 김 변호사가 한국 정치권과 언론계에 귀하신 몸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특히 한나라당 이명박 전 서울시장의 대권도전 검증론과 맞물려 이명박-엘리카 김-김경준 커넥션의 실체에 접근하려는 물밑 작업이 치열하게 전개되고 있는 가운데 실제로 한국의 유명 언론사들이 개별적으로 엘리카 김 변호사와의 접근을 시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비상한 관심과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이런 가운데 지난 해말 김대중정권의 대북송금의 핵심 당사자인 김영완씨를 ‘일본에서 만났다’는 소문에서부터 최근에는 이명박 전 서울시장의 실형인 이상은 대부기공 회장이 지난 1월 말 엘리카 김 변호사와 만났다는 소문까지 별의 별 희한한 소문들이 꼬리에 꼬리를 물고 엘리카 김변호사 주변으로부터 터져 나오고 있다.
그러나 이런 소문은 이명박 전 시장을 겨냥한 음모에서 비롯된 것으로 사실무근에 가까운 것으로 알려져 누군가 고의적으로 만들어낸 고도의 치밀한 ‘마타도어’ 작전으로 보여지고 있다.
그러나 이런 와중에 엘리카 김변호사는 국내 한 유명언론사와 이명박 전 서울시장과 관계 질문 인터뷰에서 ‘지금은 말할 단계가 아니다’라는 묘한 뉘앙스의 인터뷰를 한 것으로 알려져 저의에 대해 해석이 분분해 ‘상황에 따라 대처하겠다’는 의미로 받아들여져 관계자들을 당혹스럽게 만들고 있다.
이번 대선 최대의 변수로 등장하며 정치권의 ‘태풍의 눈’으로 부상하고 있는 엘리카 김-김경준 남매와 이명박 전 서울시장과 얽히고 설킨 인연과 악연의 굴레의 끝이 어딘지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지난 1월 18일 미 연방대법원은 전 옵셔널 벤쳐스 코리아의 전 대표인 김경준씨에 대한 송환결정을 최종 판결하며 김경준씨에 대한 한국 검찰의 혐의를 대부분 인정했다. 이에 따라 김경준씨의 한국 송환은 시간문제로 빠르면 8월 전 한국으로 송환될 것으로 보여져 그 동안 이 사건을 실질적으로 관장해 온 누나 엘리카 김 변호사를 급하게 만들고 있다.
최근 한국 정치권의 최대 관심사는 바로 이명박 전 서울시장의 대권후보 검증논쟁이다.
각종 여론 조사에서 지지율 50%를 넘는 이명박 전 서울시장은 지금 대통령선거를 치루게 되면 특별한 변고가 없는 한 당연히 대통령에 당선되고 남을 정도로 인기가 하늘을 찌를 듯하다. 바로 이런 초반 인기가 ‘이명박 죽이기’의 표적이 되면서 수많은 정적들이 이명박 흠집내기에 전력을 쏟고 있는 실정이다.
특별한 후보 군이 없는 여권은 물론 한나라당의 박근혜 진영이나 손학규진영까지도 한 목소리로 ‘이명박 타도’에 주력을 하는 것도 바로 이명박 전 서울시장의 높은 지지율 때문인 것으로 보여진다.
이런 가운데 이명박의 대선 아킬레스로 받아들여지고 있는 엘리카 김-김경준 남매에 대한 관심은 초미의 관심거리가 아닐 수 없다.













국내 언론사들 다각도로 물밑접촉 시도


최근 국내의 한 유명 월간지는 엘리카 김변호사와 인터뷰를 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이명박 진영을 비롯해 정치권에서는 초 비상이 걸려있는 상태다. 혹시 뭔가 엄청난 폭탄 발언을 의식한 듯 긴장상태에서 인터뷰 내용에 초점을 맞추고 있는 분위기다.
그러나 정작 엘리카 김 변호사는 월간지 기자의 갑작스런 전화 인터뷰 요청에 ‘지금은 말할 단계가 아니다’ 라고 말하며 ‘궁금한 것이 있다면 서면으로 질의를 해달라’고 하여 서면 질문서를 보냈으나 지금까지 아무런 답변이 없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비단 유명 월간지뿐 아니라 국내 유수의 언론사들이 앞 다퉈 엘리카 김 변호사와의 인터뷰를 적극적으로 모색하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실제로 엘리카 김 변호사는 주변 지인들에게 ‘한국 언론사에서 인터뷰요청이 쇄도하고 있다’고 말하며 언론사뿐 아니라 지인들을 통해 정치권의 구애공세가 이어지고 있음을 토로하고 있어 그 사실을 뒷 받침하고 있다.
엘리카 김 변호사가 말하는 ‘지금은 말할 단계가 아니다’라는 말은 무엇을 의미하는 것일까. 해석하기에 따라 의미가 다르겠지만 동생 김경준의 신상변화에 따라 언제든지 폭탄발언을 하겠다는 의도가 다분히 엿보이는 대목이 아닐 수 없다.
또한 경우에 따라 이명박 전 서울시장과의 관계에 대해서도 ‘털어 놓을 수 있다’는 의지가 담겨 있어 이명박 진영을 곤혹스럽게 만들고 있다.
이런 가운데 엘리카 김변호사와 이명박씨를 연결시켜준 LA교포 이모는 본지 기자에게  ‘두 사람에 관한 정보를 한국 정보기관이 세세히 가지고 있다’는 충격적인 발언과 함께 엘리카 김변호사의 자전적 에세이 ‘나는 영원한 한국인’ 출판세미나를 주도했던 자신 조차 놀란 한국의 ‘내노라’ 하는 인사들의 참석 사실에 누군가의 입김(이명박 지칭)이 있었다는 의혹을 제기해 눈길을 끌었다. 리챠드 윤(취재부 기자)







김영완/ 이상은 조우설 소문 ‘어디까지가 사실일까’
LA교포 이모씨는 엘리카 김변호사와 90년대 초반부터 친밀한 관계를 지닌 인물이라는 점에서 소문에 대한 사실 여부에 신빙성을 말해주고 있다. 엘리카 김 변호사가 변호사를 개업한 이래 LA교포 이모씨는 엘리카 김변호사가 이명박 전 서울시장을 소개해주기 전까지 누구보다 가까웠던 인물이었고 실제로 L씨는 정신적인 후원자로 엘리카 김변호사와 한국에 나가 유명 정치인들을 소개시켜준 정 재계에 마당발로 불리운다.
그런 사람의 입에서 두 사람의 관계에 관한 정보를 한국 정보기관이 가지고 있다는 말이 나왔다는 것은 어떤 의미에서 L씨 또한 모든 내용을 잘 알고 있다는 것이다.
실제로 L씨는 지난 2004년 김경준 사건이 터진 직 후 본지 기자와 만난 자리에서 그 동안의 모든 과정에 대해 털어 놓으며 ‘그러나 지금 그 문제에 대해 말하는 것은 적절치 못한 태도이며 그분(이명박)에 대한 예의가 아니다’라고 말하고 있어 L씨는 이명박씨와의 친분관계를 인정하며 ‘때가 오면 알게 될 것이다’라고 말한 적이 있어 L씨의 향후 태도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한편 이명박씨의 실형인 대부기공의 이상은씨가 지난1월말 미국으로 건너가 엘리카 김변호사를 만났을 것이라는 소문은 사실이 아닌 것으로 확인되었고 그 기간 이씨는 미국이 아닌 호주를 방문했던 것으로 알려져 단순 해프닝 소문으로 끝났으며 김영완씨와 일본 조우설은 엘리카 김 변호사가 ‘일본에 간 사실이 없다’고 밝히고 있지만 여전히 의혹으로 남아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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