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리절단 탈북자 박혜리(가명) 유기사건”기사와 관련한 피랍탈북인…

이 뉴스를 공유하기





“다리절단 탈북자 박혜리(가명) 유기사건”기사와 관련한  피랍탈북인권연대 입장







<본보는 최근(5월 6일자, 20일자) 본지에 게재된 “다리절단 탈북자 박혜리(가명) 유기사건”기사와 관련해 피랍탈북인권연대 도희윤 대표는 지난 5월 7일자로 본보 사장 등에게 해당 기사가 사실과 다르다는 주장을 제기하면서 법적조치를 통보했다.


이에 대해 본보는 지난달 30일자로 피랍탈북 인권연대측에 회신을 통해 ‘박혜리 기사’가 제보와 믿을만한 단체들과 관계자들을 취재한 결과임을 통보했다. 하지만 지난동안 본보도 자체 조사를 벌여 검토한 결과 일부 기사에 정확치 못한 점도 발견되어 유감으로 여긴다며 일단 기사를 삭제시켰음을 통보했다. 그리고 자유언론의 기본정신에 의거 기사와 관련해 반론권을 부여해 피랍탈북인권연대측의 주장도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본보의 탈북여성 박혜리 관련 기사와 관련해 피랍탈북인권연대측에서 미주사회에 그들의 입장을 밝히면서 본보를 “친북, 친김정일 사이비 언론 선데이 저널 운운…”이라고 표현했다. 이에 본보는 피랍탈북인권연대측에 대해 본보를 가장 악의적으로 비난하고 최악의 모독적인 표현이었음을 주지시켰다. 다음은 피랍탈북인권연대의 도희윤 대표가 본보 기사에 대한 입장이다. (   )의 내용은 독자들의 이해를 돕기 위한 것이다.>


1) 장애인 탈북여성 유기사건


선데이저널은 도희윤 대표가 박혜리씨를 쓰레기장에 내다버려 유기시켰다고 했는데 이는 우리 기독교를 모독하는 심각한 내용이다.(본보 기사에는  “쓰레기장에 내다버려”라는 문구가 없다)
피랍탈북인권연대의 도희윤 대표와 마영애 미주대표는 본 사건이 유기사건이 아니라고 주장했다.
박혜리씨가 머문 곳은 피랍탈북인권연대 이사장이며 국제사랑의 봉사단 감사였던 배재현 장로가 LA 사랑의 봉사단 대표에게 간곡하게 부탁하여 마련된 “감란산 기도원”이었다. 기도원이라는 곳이 크리스찬에게는 얼마나 신성하고 소중한 장소라는 것은 여기에서 언급하지 않는다. 그런곳을 쓰레기장이라고 하고 유기시켰다는 것은 기독교에 대한 모독이다. 기도원은 한 달 평균 650 달러가 소요되는 비용도 LA사랑의 봉사단 성도들이 한푼 두푼 모아 후원하기로 해서 마련된 장소이다.


박혜리씨와 피랍탈북인권연대 도희윤 대표가 지난 2월1일 미국에 왔을 때 원래 2월 4일경 워싱턴DC로 출발할 계획이었으나, 박혜리씨가 숙소로 활용하기로 되어 있는 장소에 다른 선교사가 사용하고 있고, 4월 25일 예정인 청문회 일정 전에 이루어져야할 다리 수술과 관련하여 미처 준비가 미흡한 관계로, LA에 머물면서 다리 치료도 하고 청문회 일정까지 대기하는 것으로 최종 정리가 되었던 것이다.
또한 도희윤 대표가 두번째로 LA를 방문해 병원(할리우드 차병원)에 입원해 있는 박혜리씨를 면회했을 때, 박씨는 청문회에 참석하지 못함을 죄송하게 생각한다며 이를 수잰 솔티 회장과 관계자들에게 부탁의 말을 도 대표에게 전해 주었으며, 도 대표는 4월 20일 워싱턴을 방문하고 25일 LA로 여행한 후 귀국했다.
 
이 사실에 대해 마영애 미주대표의 주장은 다음과 같다. 박혜리씨는 처음 LA에 도착해 피랍탈북인권연대 미주대표 마영애씨의 보호를 받았다. 원래 박혜리씨는 워싱턴DC에서 4월에 개최되는 북한인권주간행사에 참석할 예정이었다. 그러나 워싱턴으로 향하기 전 현지에서 준비가 된 것으로 알고 있었던 숙소문제와 치료문제 등이 마련되지 않았다는 통보를 갑자기 받게 됐다. 그리고 당시 박혜리씨를 보호하고 있던 마영애씨는 동부 공연 일정이 예정되어 있어 부득히 LA를 떠나야 할 사정이 생겨, 사랑의 봉사단에게 부탁해 “감란산 기도원”에 임시로 기숙케 했다. 또한 박혜리씨도 북한인권주간행사 참석보다는 LA에서 치료를 받고 싶다는 의향을 밝혀 부득히 4월 예정의 워싱턴DC 북한인권주간 행사에 참석하지 못한 것이다. 
     
2) 탈북여성 후원금 갈취사건


선데이저널은 피랍탈북인권연대에서 박혜리씨의 후원금을 갈취한 것인양 보도하였는데 인권연대 단체는 노무현 정권 아래서 단 한푼의 정부 지원금도 없이 활동하고 있는 순수민간단체이며, 탈북형제들로부터도 단 한푼의 금전거래 없이 인권침해를 당하고 있는 탈북자의 제3국행을 지원해오고 있는 단체로 널리 알려진 상태이다.
만약 탈북형제들과 미주한인사회에서 피랍탈북인권연대와의 금전거래로 피해를 입었거나 부당하게 피해를 당한 사실이 있다면 연락하기 바라며, 이에 대해 도희윤 대표가 책임을 질 것이다.
피립탈북인권연대를 비롯한 북한인권 단체들은 좌파정권 10년 동안 말 그대로 고난의 행군을 하고 있다. 친북좌파 단체들이 돈잔치를 하고 있는 동안, 어려운 여건 속에 탈북형제들과 함께 도희윤 대표가 미국을 방문한다는 것은 여간 모험이 아니었다. 수백만원에 달하는 항공권, 체재비, 식비까지 모두를 피랍탈북인권연대가 부담하기 위해 여기저기 후원금을 모금하는 것은 안타까운 일이지만 어쩔수 없는 현실이었다.


박혜리씨 미국방문 행사 관련으로 모은 후원금 전액이 300만원이었다. 그리고 박혜리씨가 거주하고 있는 성남시에서 별도로 박혜리씨 통장으로 후원금을 입금하였다. 박혜리씨에게 직접 전달된 후원금은 당사자가 잘 사용하고 있을 것으로 보여진다. 선데이저널은 이같은 사실들을 제대로 확인도 거치지 않고 마치 단체가 후원금을 갈취한 것인양 악의적으로 보도한 것은 무언가 보이지 않는 검은 손들이 존재한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
한편 선데이저널은 후원금 무제가 불거질까봐 1,000 달러를 무마용으로 (박혜리씨에게) 전달하고 돌아 갔다고 한다.(*선데이저널이 1,000 달러를 박씨에게 전달했다는 것은 사실무근임)



@SundayJournalUSA (www.sundayjournalus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뉴스를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