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대선정국 최대의 변수로 등장한 ‘이명박·김경준·에리카’ 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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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한국 대통령 선거가 본격적으로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한나라당의 이명박-박근혜로 압축된 두 대선주자들은 한발도 물러설 수 없는 마지막 승부수를 던지고 있다. 최근 한나라당의 두 대선주자들의 검증론과 관련해 이명박씨의 이른바 BBK사건에서 이명박 전 서울시장 관련의 실체가 ‘태풍의 눈’으로 급부상하면서 이명박-엘리카 김 변호사와의 관계, 그리고 에리카 김 변호사의 친동생인 김경준과 이명박씨와의 진실공방전이 정치권의 정점에 서며 사실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최후 승부수를 던지고 있다.
특히 한나라당 이명박 전 서울시장의 대권도전 검증론과 맞물려 이명박-엘리카 김-김경준 커넥션의 실체에 접근하려는 물밑 작업이 치열하게 전개되고 있는 가운데 실제로 한국의 유명 언론사 기자들이 개별적으로 LA로 건너와 극비리에 이에 대한 확인 인터뷰 취재 경쟁을 시도하기위해 엘리카 김 변호사와의 접근을 시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비상한 관심과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한국의 대표 언론인 조선일보, 동아일보, 중앙일보를 비롯한 언론들이 이 관계를 확인하기 위해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으며 실제로 상주 특파원들을 통해 다각도로 이와 관련된 인물들을 접촉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어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리챠드 윤(취재부 기자)


본국 언론들 사실확인 위해 동분서주


본국 중앙일보는 지난 6월8일자 신문에서 <선데이저널>에서 보도한 이명박-김경준-에리카 김 변호사 관련 기사를 기사화하면서 지난 95년 에리카 김변호사의 ‘나는 언제나 한국인’ 출판 기념회 당시 이명박씨와 케이크를 자르는 사진(본지 2004년 6월4일자 게재)을 인용 게제하여 그 동안 소문으로만 알려졌던 두 사람의 친분관계에 대해 우회적으로 보도해 관심과 이목을 집중시켰다 (미주 중앙일보는 이 기사를 삭제하고 광고로 대체하였다). 비단 중앙일보뿐 아니라 이명박-김경준 두 사람의 BBK공동대표 문제가 아니라 관심의 초점은 ‘어떻게 두 사람이 만났고 그 가운데에 에리카 김변호사가 정점에 서있는 것이 아니냐’하는 것이 논쟁의 핵심이다. 그러나 박근혜 진영에서 제기하고 있는 ‘이명박-김경준’ 커넥션은 실체











가 없다. 의혹은 제기하면서 구체적인 물증이나 증거를 제시하지 못하고 본지에서 보도된 정도 수준의 내용만으로 떠들고 있으니 당사자인 이명박씨는 현재로서는 불리할 것이 없다. 사건의 당사자인 이명박씨는 ‘자신은 BBK의 공동대표가 아니며 회사 정관도 김경준씨가 조작한 것이다’라며 사건의 핵심에서 벗어나고 있지만 이를 확인하기 위해서는 오로지 김경준-에리카 김 남매만이 유일한 답을 줄 수 있지만 두 사람은 침묵하고 있다. 에리카 김 변호사는 철저하게 세상과 단절하며 이 문제에 대해 언급을 하지 않고 있다. 
한국에서 온 한 기자는 옥중에 있는 김경준과 인터뷰를 시도하려고 했으나 불발에 그쳤고 에리카 김변호사와 인터뷰를 하기위해 수 없이 메시지를 남기고 사무실까지 찾아 갔으나 결국 만나지 못했다. 에리카 김 변호사는 지난 3월 한국의 한 유명 월간지 기자의 이명박 전 서울시장과 관계 질문 인터뷰에서 ‘지금은 말할 단계가 아니다’라는 묘한 뉘앙스의 인터뷰를 한 것으로 알려져 저의에 대해 ‘상황에 따라 대처하겠다’는 의미로 받아들여져 관계자들을 당혹스럽게 만들고 있다.
이번 대선 최대의 변수로 등장하며 정치권의 ‘태풍의 눈’으로 부상하고 있는 엘리카 김-김경준 남매와 이명박 전 서울시장과 얽히고 설킨 인연과 악연의 굴레의 끝이 어딘지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김경준은 이미 송환 확정판결


지난 1월 18일 미 연방대법원은 전 옵셔널 벤쳐스 코리아의 전 대표인 김경준씨에 대한 송환결정을 최종 판결하며 김경준씨에 대한 한국 검찰의 혐의를 대부분 인정했다. 이에 따라 김경준씨의 한국 송환은 시간문제로 빠르면 8월 전 한국으로 송환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모 언론보도에 의하면 김경준씨에 관한 송환재판이 아직 항소심 중이라 대선전에 한국 송환은 가능성이 없다고 하고 있으나 현재 진행 중인 재판은 ‘송환 재판’과는 상관 없는 인신구속에 있어 ‘위법이 있었느냐’ 하는 규명 재판이다.
최근 한국 정치권의 최대 관심사는 바로 이명박 전 서울시장의 대권후보 검증논쟁에 있어 김경준-에리카 김변호사의 삼각커넥션의 진실 공방전 규명이다.
이미 한나라당에서는 이명박-박근혜 두 주자로 압축된 만큼 두 사람은 한치의 양보를 할 수 없는 비장의 순간들이기에 양측 진영 치열한 공방전을 벌이고 있다. 그러나 정작 답답한 측은 이명박진영이 아니라 오히려 박근혜 진영이다. BBK의 실체가 어떻고 이명박씨가 김경준의 동업자라는 등 갖가지 의혹을 제기하고 있으면서도 구체적인 물증을 대지 못하며 일종의 ‘뻥 튀기’전략을 구사하고 있지만 정작 당사지인 김경준-에리카 김 변호사의 입을 통해서 나온 이야기는 하나도 없이 시중에 나도는 소문과  본지 보도 내용 수준이 전부다. 이런 가운데 이번 대선의 최고 흥미거리인 이명박-엘리카 김-김경준 남매에 대한 관심은 초미의 관심거리가 아닐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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