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철환 목사 사임발표후도 계속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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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에 대한 폭행과, 외도 등으로 부인 곽정숙씨로부터 이혼 소송을 당한 곽철환 전 윌셔연합감리 교회 담임목사가 사임발표 후에도 계속 교회에 잔류할 조짐을 보여 일부 신도들이 강력히 반발하고 있다고 한다.
교회의 한 소식통은 “곽 목사가 사임 발표 후 한국 등에서 새로운 목회 자리를 알아 보았으나 여의치가 않자 다시 현 교회에서 지낼 생각도 있는 것 같다”면서 “이 같은 곽목사의 행태에 일부 신도들이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고 전했다.













 ▲ 곽철환 목사


또한 일부 곽목사 지지파들이 이혼소송을 제기한 사모와 자녀들을 비난하는 행태에 대해 사모측에서도 강한 반발을 보여 곽목사 반대파들이 사건의 내막을 신도들에게 알리고 있어 교회 내분이 계속 되고 있다. 곽목사를 지지하는 일부 신도들은 가정파탄 문제의 책임을 곽 목사보다는 사모쪽에 두었으며, 일부는 사모를 “의부증”으로 몰아 가기까지 했다. 곽 목사의 부인에 대한 폭행은 일반에게 알려진 것 보다 더 심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으며, 사모가 이혼을 결심하는데 는 자녀들의 요구도 강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곽 목사는 2004년부터 코리아타운의 전통 있는 교회를 목회하면서 한인사회의 종교 지도자의 한 사람으로서 활동해왔으나 부인을 폭행했다는 소문이 터져 나오면서 교회 신도들간에 곽 목사 지지파와 반대파들이 나뉘어 갈등을 보여왔다.
곽 목사 가정문제로 교회 내에서 논쟁이 불거지자 감리교 감독국에서 감리사를 파견해 분쟁을 수습하려 했으나, 오히려 이 한인계 감리사는 곽목사와의 친분 관계로 곽목사를 일방적으로 두둔하는 입장을 보여 일부 신도들로부터 반발을 당하기도 했다고 한다. 
곽 목사는 지난 5월 27일 주일 예배에서 자신의 사임을 발표했다. 그는 가정의 달인 5월 초 아내구타 등으로 부인으로부터 접근금지명령까지 받은 사실이 퍼져 나오면서 한인 커뮤니티와 교계에 큰 충격을 주었다. 곽 목사는 이날 주일예배에서 “본인의 가정에 일어난 불미스러운 일로 인해 더 이상 교회에 깊은 골이 생기지 않기를 바란다”는 사과의 말과 함께 사표를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문제의 곽 목사는 그 동안  1.5세, 2세들과 함께 커뮤니티 여러 단체의 지도목사로도 활동해왔기에 이번 사임 문제가 해당 교회는 물론 LA한인사회에 미치는 영향이 심각한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이번 사태에 대해 교계의 한 성직자는 윌셔연합감리교회의 일부 목회자들이나 일부 평신도 지도자들은 사랑의 교회가 어느 길을 가야 하는지에 대해  진정한 치유의 방법을 찾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나 대부분의 신도들은 대립과 갈등에도 불구하고 곽 목사가 다시 교단으로 돌아와 목회를 해 줄 것을 학수 고대하고 있는 상황이고 곽 목사에 대한 존경심과 동정심이 어우러지고 있어 어떤 형태로든 곽 목사의 재신임이 확실시 될 것으로 보고있다. 곽 목사 소송은 부인 곽정숙씨가 소송을 취하 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으나 정확하게 밝혀지고 있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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