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사회, 한나라당 지지층 압도적·· 이명박 잠재력 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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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때 LA지역에서 관심을 모았던 ‘뉴라이트 운동’이 본국의 대선열기가 고조하는 만큼 반대로 급격한 퇴조현상을 보이고 있다. 한국에서도 ‘뉴라이트 운동’은 처음 태동 때 새 바람을 일으킨 것과는 달리 요즈음은 언론에서도 주목을 받지 못하고 있다.
12월 대선에서 정권교체를 위해 거족적인 시민운동체로 출범한 ‘뉴 라이트 운동’은 애초의 선명성과 투명성이 퇴조되면서 그 빛을 잃어 가고 있다. 이 같은 현상은 이 운동을 창안했던 주역 김진홍 목사가 개인적으로 이명박 대선주자편에 밀착되어 있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애초의 선명성이 많이 퇴조됐다. 또한 ‘뉴 라이트 운동’의 지부조직 인사들 중에는 정계 진출을 위한 발판으로 ‘뉴 라이트 운동’을 이용했다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이제는 비난의 표적이 되기도 했다.
이 같은 사실들이 LA 와 미주 중요도시 한인사회에 전파되면서 한인들로부터도 점차적으로 외면을 당하기 시작했다. 최근에는 ‘뉴 라이트 운동’의 지도부가 바뀌고 김진홍 목사가 2선으로 물러 나면서 급격히 약세로 돌아섰으며, 남가주에서도 ‘뉴 라이트 운동’ 지도부가 전면 개편되면서 ‘뉴 라이트 서부연합’ 체제는 급격히 와해 현상을 보였다. 김진홍 목사와 공동 상임의장으로 취임한 이석연 변호사는 이홍재 OC 상공회의소 회장을 ‘뉴 라이트 서부지회’ 책임자로 선정했으나 뚜렷한 리더십을 발휘하지 못해 지금은 ‘뉴 라이트 서부지회’ 가 존재하는지조차도 의문시 될 정도이다.
한편 한국에서 해외동포 참정권 문제가 새 이슈로 등장하면서 자연히 해외동포들의 투표 성향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일반적으로 LA를 포함해 미국의 한인사회는 보수성향이 강한 것으로 나타내 왔다.
























특히 최근에는 헌법재판소가 재외국민 참정권 제한 현행 공직선거법에 대해 ‘헌법 불합치’ 결정을 내리면서 2008년까지 시정토록 했다는 보도가 나오면서 해외동포 유권자들의 표심도 앞으로는 한국 정가에 핵폭발을 가져 올 수도 있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대체적으로 LA지역 한인사회는 보수성향이 강해 현 집권당인 우리당 보다는 한나라당 지지층이 압도적으로 우세하다 최근 한나라당 내부적으로 경선주자들에 대한 검증 작업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면서 이명박 전시장에 대한 검증대상이 많이 대두되고 반대로 박 전대표에 대한 사항은 상대적으로 적어 지지율이 상승되면서 한인사회에서의 인기도도 부쩍 증가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비해 현재 대선주자 인기 1위인 이명박 전서울시장은 아직도 표면적으로 어느 정도의 인기가 있는지는 가늠할 수가 없다. 대선주자로서 그는 두번씩이나 LA방문을 취소했다. 또 최근에는 검증과 관련해 LA지역에서 에리카 김 변호사(전 LA한인상공회의소 회장)와 그의 동생 김경준씨의 투자회사와의 연관설로 지지층이 줄어드는 현상을 보이고 있다. 
현재 LA에는 ‘명박사랑’과 ‘한반도 대운하 추진 한민족네트워크’ 등을 포함해 MB(이명박) 지지 그룹들이 2-3개 있으나 표면적으로 나서지를 않고 있다.  하지만 이명박 전시장을 지지하는 고려대학 동문회 회원들이나 현대 전현직 사우들이 변함없는 지지를 보여 내면적으로 강력한 세를 구축하고 물심양면으로 전폭적인 지원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한편 이 같은 한인사회의 야당 지지 성향에 비해 여권 대선주자들에 대해서는 냉담한 표정이다. 일부 여권 지지층과 친북좌파 세력들이 집권 정부의 직접 간접의 지원으로 개별적인 지지를 보내는 정도에 그치고 있다.
이명박 전시장의 잠재력을 나타내기 위해서는 대선 전 반듯이 LA를 방문해야 할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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