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최의 무용이야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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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미무용연합회장 진 발레스쿨 원장 진최

디스코(Disco)


손가락으로 허공을 찌르고 온몸을 흔들며 “토요일 밤의 열기”(Saturday Night Fever)에 존트라블타의 경쾌하고 날렵한 춤에 수많은 여성들이 열광하던 디스코를 기억하십니까?
나팔바지에 코믹스런가발. 최근 사회 여기저기 일어나고 있는 복고열풍을 타고 40~50대의 젊은 시절 추억이 묻어 있는 디스코 열풍이 다시 돌아오고 있습니다. 보니엠이 내한하여 뜨거운 디스코 열정을 느낄 수 있는 공연을 하며 영화 “토요일밤의 열기”를 뮤지컬화 하여 내한공연을 합니다.
디스코는 젊은이들에게도 여전히 식지 않은 인기를 차지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오랜 시간이 지난 지금도 클럽에 가면 디제이의 구수한 목소리와 함께 추억의 디스코 메들리가 펼쳐지며 단골 춤으로 즐기고 있습니다. 디스코는70년대 최고의 전성기로 전세계에 폭발적인 인기로 휩쓸며 디스코음악, 디스코바지, 디스코머리 등, 패션, 음반 영화, 춤 등 모든 생활이 디스코 문화가 시대를 대표하는 문화트렌드로 자리잡았었고 젊음과 청춘의 상징이었습니다.
이은하의 “밤차” 혜은이의 “제 3한강교” 디스코 노래를 부르며 경쾌한 디스코 음악과 함께 전국의 디스코장을 후끈 달궜던 디스코댄스는 누가 먼저 시작할 것도 없이 한 줄로 서서 모두 다 함께 상대방을 향하여 찌르며 스트레스를 날려 버렸습니다. 디스코는 단순하면서 반복되는 동작의 연속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배우며 즐길 수 있어 대중문화로 쉽게 자리를 잡았습니다. 70년대 당시 베트남 전쟁과 오일 쇼크로 경제 불황이 가중되었고 젊은이들에게는 이에 억눌린 스트레스와 열정을 태울 만한 무언가가 절실히 필요로 하였습니다.













영국에서는 펑크 록이 유행하고 있을 때 미국에는 전혀 다른 성격의 새로운 흑인음악 디스코(Disco)에 모든 계층과 연령층이 디스코의 리듬과 댄스에 열광했습니다. 디스코 음악 또한 멜로디와 가사를 최대한 줄이고 연속적인 비트를 강조한, 단순하지만 신나는 전형적인 댄스뮤직이며, 대중들은 즐겁고 춤추기 좋은 신나는 디스코 음악을 원했습니다. 70년대는 이러한 사회적 배경에서 디스코는 탄생하였으며 결정적인 영향을 끼친 것이 바로 77년 만들어진 영화 ‘토요일 밤의 열기’입니다. 당시 무명배우였던 존 트래블타는 “토요일밤의 열기”로 일약 젊은이들의 우상으로 떠올랐으며, 음악을 맡은 비지스(Bee Gees)는 ‘디스코음악의 황제’로 등장하였습니다.
디스코는 춤을 출 때 오는 흥분과 해방감을 통해 탈출구를 찾았고 골치 아픈 것은 더 이상 싫다는 대중의 공감대를 형성하였습니다.
세월이 흘러 20- 30년 지난 지금도 디스코음악을 들으면 흥이 나며 디스코 춤이 저절로 나오는 것은 듣기만 하여도 가슴 설레는 학창시절의 추억과 마음속에 잠재되어 있는 진한 향수를 자극하기 때문일 것입니다.
여러분 오늘밤 주인공이 되어 디스코댄스를 추며 토요일 밤 열기를 다시 찾아 디스코의 매력에 빠져 보시겠습니까?


자료제공 – www.koadance.org 한미무용연합회 .진 발레스쿨
3727 West. 6th Street #607. LA CA 90020  (6가 & 하바드, 코아빌딩)
Tel: 323-428-4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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