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이민교회의 현실과 문제점 진단(3)

이 뉴스를 공유하기














 











 


1) 장기적 방안 


(1) 이민교회와 한인교회 사이의 장래에 대한 연구
이민 교회가 장차 어떤 모습으로서 미국사회에 정착할 수 있을 지에 대한 연구는 적어도 세 분야의 주제, 즉 ▲한국민·민족주의·기독교신앙 사이의 관계에 대한 연구 ▲미국사회 내의 인종 문제 및 소수 민족의 문화적 반응 패턴에 대한 조사 ▲타 정착민과 교회에 대한 역사적 고찰 등이 필요한 것이다. 여기서 세 번째는 특히 한민족의 이민보다 훨씬 일찍 이루어진 주류민족이나 소수민족들의 미국 동화과정의 성공과 실패를 모형화하고 평가하는 것으로, 우리가 반드시 그들과 같다고 할 수는 없으나 우리들의 미래 모습을 그나마 볼 수 있는 것이다.
이제 한인교회는 웅비의 큰 꿈을 가질 때가 되었다. 특히 21세기의 저 너머를 바라보면서 백년지계의 장기적인 계획을 세워 보아야겠다. 생각과 꿈이 있는 개인·교회·사회는 망하지 않는다. 우리는 가장 본질적인 문제인 한인 이민교회의 존재의의에 대하여 생각해 보아야 할 것이다. 다시 말하면 이민 신학을 정립해야 하는 것이다. 공통적인 분모를 찾아서 이민교회가 이 시대, 이 사회에 있어야 할 역사의식이 분명하도록 해야 하겠다. 그리고 미국에 한인교회가 많다고 해도 여전히 믿는 이들보다는 안 믿는 교포들이 더 많다는 것을 심각하게 생각하고 전교포 복음화 운동에 힘써야 한다.


(2) 2세 사역자의 발굴과 양성
 1.5세나 2세 목회는 오늘 너무나도 중차대한 것이다. 교회가 청소년 목회에 무관심하고 실패하면 한인이민교회의 장래는 암담하기 짝이 없는 것이며, 또한 부지런히 사역자들을 키워내지 않으면 개개 이민 교회는 물론 이민교회 전체가 큰 타격을 받게 될 것이다. 그리고 영어사용세대 즉 2세 및 1.5세를 위한 예배와 전도, 교육 프로그램들이 연구되어야 한다.
사역자의 양성을 위하여는 발굴·교육·활용의 세 단계가 포함되는데, 우선 사역자의 은사가 있는 것으로 여겨지는 2세들을 눈여겨보는 가운데 혹시 하나님의 뜻이 그들에게 있는지 상담과 평가, 대화를 해 보아야 한다. 그리고 학생의 헌신과 부모의 동의로 일단 발굴된 2세들은 미국 각지의 여러 학교에 추천하고, 교회는 지망한 2세를 위해 재정적, 정신적 지원을 아끼지 말아야 할 것이며, 과정을 마치고 나면 각 이민 교회는 주저 없이 이들을 환영해야 한다. 누구든지 실수와 시행착오를 통해서 배우는 만큼 격려와 위로, 충고와 편달을 동시에 공급해야 한다. 1950년대까지 이민교회의 이슈는 대한민국의 독립과 발전에 관한 사회적, 민족적인 것이었다. 그리고 1965년부터 이민교회에 있어서는 개인구원이 주된 관심이었다. 이제 두 가지 이슈를 모으고 키워 균형 시키는 작업을 젊은이들이 감당할 수 있을 것이다. 이들 청년을 역사·문화·교육 그리고 신앙적 차원에서 교량으로 연결시켜주는 것이 시급하다. 그리고 1세들의 헌신적인 삶과 2세들의 합리적 사고를 묶는 작업을 해야 하는데, 이를 하나로 연결하는 고리는 미래가치를 어디에 두고 살 것이냐에 호소하는 것이다. 특수한 상황 속에 있지만 선교지향적 지구촌 삶의 가치체계를 수립해야 한다.
실제로 차세대를 위한 목회자 및 지도자 양성문제를 미리 대비한 교회나 교단도 있었는데, 예를 들면 미 연합감리교회 등에서 전환세대 목회를 위하여 이중 문화에 익숙한 젊은 목회자들을 양성하기도 하였다. 그리고 새롭게 미래를 전망하는 교파에서는 영어문화권 젊은이들을 이민교회의 우산 아래에 두지 않고 아예 따로 독립시켜 저들 스스로 교회를 개척하여 운영하도록 하자는 의견이 대두되었다. 그래서 영어세대를 위한 독립 한인 차세대 동포교회가 설립되었고, 계속하여 설립되고 있는데, 이러한 교회는 이름 그대로 다 인종 교회로 발돋움하고 있다.


(3) 이민교회의 연합적인 구도 논의와 확립
 개교회 지향적인 이민교회의 역사를 청산하고 연합적인 조직과 연합적인 사업을 계획하고 작게는 미주 내의 교회, 해외에 흩어진 한민족교회, 더 나아가서는 한국교회와 연계하여 세계교회와의 연대방안을 모색하여야 한다. 이처럼 지구촌 시대를 대비하는 것이 이민교회가 살아남는 길인 것이다.
또한 이민 교회는 미국인교회 및 미국 사회와 보조를 맞추어 더 나은 사회건설에 이바지하는 자세를 가져야 할 것이다. 즉 미국사회가 진통을 겪고 있는 인종차별주의나 경제적 수준으로 계층을 나누는 자본주의의 계급주의, 그리고 환각제·마약·알콜·폭력·성도덕의 문란 등의 문제에 한인교회가 적극적으로 참가하여 함께 해결해 가는 프로그램을 가져야 할 것이다.


(4) 새로운 가치관과 한국인의 상에 대한 정립
미국 속의 한국인이란 미국의 가치관만을 따를 수도 없고 전통적인 한국의 가치관만을 따라서 살 수도 없다. 실제로 미국서 교육을 받은 2세와 1.5세들은 학교와 사회에서 배운 미국의 가치관과 부모로부터 요구되는 한국적 가치관 사이에서 혼란과 문제를 날마다 직면하며 살아가고 있다. 교회는 개인과 가정과 사회의 바람직한 가치관을 지도해 주어 하늘나라를 건설하는 사명을 지니고 있으므로, 미국 속의 한인교회는 한국과 미국의 두 가치관을 성서의 빛에 비추어 조화시켜서 미국 속의 한국인들을 위한 제 3의 가치관을 제시해야 할 것이다.
또한 이민교회가 현재의 시점에서 영도할 문제는 미국인의 눈에 비치는 한국인의 상을 바람직하게 구축하는 작업이다. 부지런하다는 점, 아이들의 학교 성적이 좋다는 점, 사업을 잘 한다는 점 등은 지금까지 미국사회에 준 긍정적인 한국인 상이었으나, 한국인은 돈만 안다는 것, 지역사회에 참여하지 않는다는 것, 흑인이나 다른 유색인종을 차별 멸시하는 점에서 백인 못지 않다는 점 등은 미국인의 눈에 비친 한국인의 약점들이다. 백년 뒤의 한국이민사회를 생각하면 지금부터 미국사회와 잘 어울려서 살아가는 전통을 만드는 것이 교포사회의 가장 조직력을 가진 교회들이 맡은 책임일 것이다.
 
2. 단기적 방안


(1) 목회자들의 계속 교육프로그램
 교육이란 평생의 과정인 만큼, 특히 이민 교회 목회자를 위한 계속 교육 프로그램이 마련되어야 한다. 이러한 프로그램은 신학적·학구적 내용을 바탕으로 깔되 목회적·실제적인 적용성과 연관이 되어야 할 것이다. 특히 이민교회에서 전해지는 설교, 강연, 교육 등 메시지는 국내와는 상황과 문제가 다르고 특수한 시설들을 가지고 있으므로 더 깊이 연구되고 전달되어야 할 것이다. 이민들에게 위로와 용기를 주는 메시지는 물론이고 다른 민족에 대해서도 이해와 협력을 촉구하는 내용, 미국의 사회문제들을 분석 해석하고 바른 방향을 가르치는 메시지 등이 기본적 구원의 메시지와 함께 전해져야 한다. 이것을 위하여 설교자에 대한 계속 교육이 불가피한 것이다. 그리고 미국의 자료들을 빨리 소화하고 활용하는 과정이 필요하며 미국의 역사와 사회 및 인간상을 분석하는 공부도 필수적인 준비가 된다. 그리고 이질 문화권에서 큰 정신적 갈등을 받으며, 쉽게 상처를 잘 받는 성도들을 위하여 목회자는 인내와 전적으로 치유적인 목회를 할 수 있도록 위하여 준비하여야 한다.
 (2) 평신도들을 위한 훈련 프로그램
 지적 발전이 영적 성숙의 전부는 아니지만, 하여튼 뭔가 배우는 것이 있어야 평신도들도 자라나게 마련이다. 제자훈련 프로그램에 의거한 교육, 교회도서관의 설치와 활용은 거의 필수적인 사항이다. 그러므로 교회는 제자화 훈련에 더욱 더 신경을 쓰고 시간과 정성을 다하여야 하겠다. 교회에 왔다 갔다만 하는 교인이 아니라, 예수님의 제자를 만드는 착실한 기독교교육 프로그램이 있어야 하겠다.


 (3) 가정 목회원의 설립
 목회와 가족과의 관계는 떼어놓을 수 없이 연결되어 있다. 교회는 위기에 처한 가정을 회복하고 상한 인간의 영혼을 치유할 수 있는 유능한 목회자를 개발해야 하며 그 목회자는 그의 교회적 지위나 조직을 발휘하여 가정 목회의 가능성을 발전시키고 성취해 나가야 할 것이다. 가정 목회원에서 추진해 갈 중요한 프로그램에는 결혼을 위한 프로그램, 부부를 위한 프로그램, 노인교육 프로그램, 목회자에 대한 제반 가정교육 프로그램 등이 있을 수 있겠다. 첫째 결혼을 앞둔 젊은 남녀들을 위한 프로그램은 내일의 건전한 가정을 이루기 위하여 절실히 필요하다. 취급할 내용들은 크리스천 부부의 의미, 배우자 선택, 교제의 과정, 결혼식 준비, 신혼부부의 책임, 성교육 등이 내포되어야 할 것이다. 두 번째로 부부를 위한 프로그램은 교회에서 소홀히 취급되기 쉬운 부분으로 남녀가 따로 모이는 클럽보다 훨씬 좋은 성과를 가져올 수 있을 것이다. 가정 목회는 문제가 생긴 가정을 위하는 것이 아니라, 도리어 일반 가정들을 선도하고 화평으로 굳게 맺어 주는 역할을 해나가야 한다. 이 같은 모임은 건전한 오락 프로와 교육프로 등을 통해, 문제를 내포한 가정에도 영향력을 미쳐 점차 그들의 간격을 해소시켜 줄 가능성이 있게 되는 것이다. 특히 부부간의 문제가 생기는 경우를 조속히 발견하고 카운슬링을 통해 부부간 대화를 시도해 인격의 교류와 의사 소통을 촉진시키고 부부간에 취미와 생활방식에 공동참여를 유발하며 가족 개인의 개성을 존중하도록 이끌어 가게 함으로 가정의 위기를 완화하도록 유도할 수 있을 것이다. 세 번째로는 노인 교육 프로그램으로서 핵가족 형성으로 생긴 노인들의 문제, 특히 한국 이민 노인들의 문제는 교회가 대처할 당면 과제가 되어 있다. 노인교육의 주된 과제들은 노후 건강 관리 문제, 은퇴와 수입 감퇴, 배우자 사별 문제, 동년배들과의 교우 관계, 시민으로서의 역할, 일상 생활 정리, 죽음에 대처할 신앙 등이 될 것이다. 마지막으로 교회를 사역하는 목사들을 훈련하여 제반 가정 문제에 관한 교육을 이수시켜 이민의 사회 경제적 상황과 문화 심리적인 여건을 이해케 함으로 이민 가정이 당면한 여러 가지 문제들을 올바로 파악하여 이들을 적절히 해결하도록 도와 주어야 할 것이다. 그러나 매 교회마다 가정 문제 전문 교역자를 모실 수는 없을 것이니 초 교파적 연합으로 상담자를 준비하고 지역 커뮤니티의 경제 원조를 받아 이 일을 운영할 수 있다면 매우 이상적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4) 개교회 실정에 맞는 외향적 목표의 설정
 교회의 프로그램은 보통 활동의 방향과 관련하여 내향적인 것(예배, 교육, 친교 등)과 외향적인 것(선교, 전도, 구제, 사회봉사 등)으로 구분해 볼 수 있다. 이민 교회는 문화적 고립으로 인해 외향적인 프로그램을 의미 있게 갖기가 힘들다. 그러나 교회는 으레 ‘세상 속에 흩어지는 공동체’로서의 역할 때문에 외향적 목표의 설정과 수행이 필요하다. 어떤 프로그램을 개발해야 할 것인가는 개신교회에 따라 다르나, 반드시 그 교회의 실정과 관계되며 교인들의 단합을 동기 유발시킬 만한 구체적인 사역 목표가 있어야 한다. 이민교회는 선교와 봉사에 새로운 조명을 가지고 남을 먼저 생각하는 프로그램들을 진행하여야 할 것이다. 그리고 이민교회는 우리 교포가 미국 사회주류에 합류하는 의식적인 운동을 전개해야 하겠다. 정치·경제·사회·문화 각 방면에 깊숙이 파고 들어가는 의식화 운동이 있어야 한다.


(5) 공동체 의식의 함양
 교회의 정신 중에 근본 골격은 그리스도인의 지체의식이다. 더욱이 이민교회는 지금까지 너무나 많이 상처와 분립의 아픔을 겪어온 만큼 더한 사랑과 위로, 격려가 필요하다. 특히 제직회, 당회, 운영위원회 등의 회합 역시 단순한 의사 결정의 기구뿐만이 아니라 그리스도인 상호간의 인격훈련의 계기로, 형제 사랑의 실습을 위한 친교적 수단으로 간주되어야 한다.
 
3. 미국 이민교회 특유의 가능성


(1) 세계선교로의 교량 역할
 한국에 있는 교회가 세계선교와 관련하여 가지는 난점들이 이민교회에 의하여 용이하게 풀릴 수 있다. 미국 시민권의 보유, 자유로운 여행, 경제적 능력이 그것이다. 특히 만약 2세들의 훈련이 제대로만 된다면 그들이 세계선교에 기여할 바는 결코 과소평가할 수가 없는 것으로, 언어의 문제, 문화적 역동성의 경험 등이 강점으로 뽑힐 수 있을 것이다. 또한 미국에 있기 때문에 지구촌 전체라는 거시적인 관점에서 사회적 책임의 문제를 조망하고 이에 따라 구체적인 행동을 취할 수도 있을 것이다. 실제로 미국 이민 교회는 많은 문제점들 속에서도 그나마 충실하게 ‘다리선교(Bridge Mission)’ 전략을 잘 감당하고 있다고 본다. 뿌리는 한민족이며 나무는 미국이라는 새로운 문화를 가지고 5대양 6대주를 향해 선교지향적으로 교회의 사명을 세우고 많은 예산을 투입하고 있는 것이다.


(2) 특수대상에 대한 선교
 미국의 대학원에 유학을 와 있는 학생들, 그리고 역시 유학하고 있는 아시아, 아프리카 계의 학생들에게 이민 교회는 특이한 선교를 수행할 수 있는 가능성이 있다. 특히 공산권이나 모슬렘 문화에서 자라난 학생들의 경우 그 전략적 중요성은 이루 말할 수 없다.


(3) 한국교회에 대한 지원
 한국교회에 대한 지원은 재정보조, 자료공급, 인재양성이 가능하다. 달러의 화폐가치는 대단한 것으로 이민 교회의 헌금과 지원은 큰 의미를 가지며, 또한 미국은 자료가 말할 수 없이 풍성한 나라요, 장학금의 설립과 공급을 통해 장래의 신학자나 평신도 지도자를 위한 양성에 충분한 재정을 투자함으로 지원할 수가 있는 것이다.


(4) 미국 교파 내에서의 기여
 우리가 그들을 필요로 하는 것만큼 그들도 우리가 필요하다. 단일 민족으로서의 일체감도 중요하되 미국에 사는 만큼 다른 인종과의 교제 역시 중요한 것이다. 아마도 한국교회가 세계교회와의 파트너쉽을 형성하는 첫 단계를 먼저 이민교회에서 수행하고 있는 것이다.
 







Ⅵ. 결론


한국인의 미국 이주에 대한 일반적인 개략과 재미 한인교회의 역사적 배경을 살펴보며, 혼합종족사회에서의 이민교회의 역할과 이민교회의 현실, 문제점 등에 대하여 생각하여 보았다. 특히 이민교회의 문제점으로는 첫째 목회자의 고충으로 나타나는 것으로 신도들의 비판적 자세, 헌신된 교인의 부족, 떠돌이 교인의 문제, 한국식 교회성장의 기대 등이 있고, 둘째 신도들의 불만으로 나타나는 것으로 목회자의 자질 문제, 생동감 있는 가르침의 부족, 권위주의적인 접근 방식 등, 그리고 심각하게 대두되는 것으로 문화적 고립 상태, 자녀세대와의 단절, 교회 분립의 시련과 직분의 남발, 이단침투의 용이, 지나친 교회 수의 문제, 개교회 문제, 목회윤리 등에 있어서 문제점이 발견되고 있다.
이러한 시점에서 많은 문제점들을 안고 21세기를 맞이한 재미 한인교회는 큰 꿈을 품고 근본적으로 교회가 가진 본연의 사명에 충실하고자 죽도록 충성하며, 장기적으로는 이민교회와 한인교회 사이의 장래에 대한 연구, 2세 사역자의 발굴과 양성, 이민교회의 연합적 구도의 논의와 확립, 단기적으로는 목회자들의 계속 교육프로그램, 평신도들을 위한 훈련 프로그램, 가정 목회원의 설립, 개교회 실정에 맞는 외향적 목표의 설정, 공동체 의식의 함양 등의 방안들을 이루어야 하겠다.
  미국 이민교회는 여러 특유의 가능성을 가진다. 그것은 세계선교로의 교량의 역할, 특수대상에 대한 선교, 한국교회에 대한 지원과 미국 교파 내에서의 기여 등에 큰 가능성을 가지고 있는 것이다. 이렇게 많은 잠재력을 가진 재미 한인교회는 큰 사명이 있음을 자각하고 100년 대계를 가지고 자기 자신만을 위한 자기 자체 교회의 일에만 집착하지 말고 시야를 더욱 넓혀야 할 것이다. 또한 과거의 역사를 교훈 삼아 재미 한인교회는 내적인 문제들을 조기 진단하며, 겸허한 자세로 당면한 문제들을 해결해 나가며, 발전하여 한인사회에 끌려가는 교회가 되지 말고 한인사회를 영적으로는 물론 정신적인 면에서도 인도하여 나아가는 선구자적인 역할을 다해야 할 것이다. 뿐만 아니라 재미 한인교회는 멀리 두고 온 고국 교회와 국가를 위해서도 영향력을 미치며 공헌함이 있어야 할 것이다. 미국 안에서 미국 교회와 대등한 위치에서 미국교회와 미국의 국가사회, 나아가서 전 세계에까지 선교의 사명을 다하며 기여하는 교회로의 포부와 비전을 가져야 할 것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철저한 신앙의 무장이 필요하며 상호협력 단합하는 기풍이 더욱 절실히 요구된다.





@SundayJournalUSA (www.sundayjournalus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뉴스를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