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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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송병찬 원장

(지난주에 이어)
두부는 차게 혹은 데워 먹어도 상관없습니다. 만약에 환자가 더 많이 더 빨리 살을 빼기 위하여 아침 점심 저녁 3끼를 전부 위와 같은 방법으로 식사를 한다면? 하고 생각을 해 볼 수가 있는데 그럴 경우에는 전문가와 꼭 상의를 하여 하는 것이 좋습니다. 경제적이면서 건강하고 쉽게 살을 빼는 체질 다이어트는 체질에 따라 먹는 것이 달라야하는데 위와 같은 방법은 태음인 외의 다른 체질이 따라하면 건강을 해치게 됩니다.



*두부 다이어트
많이 하는 다이어트 중에 두부를 먹는 두부 다이어트가 있는데 이것은 태음인만 할 수 있는 다이어트 이며 소양인이 하게 되면 위장을 상할 수 있으며 그 외에 위산과다, 두통, 변비, 설사, 복통 심지어는 피부병까지 여러 가지 문제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 소음인과 태양인에게도 별로 좋지 못합니다. 태음인은 저녁으로 두부만 먹어도 좋은 결과가 있을 수 있습니다.



*과일 다이어트
많은 분들이 야채다이어트와 같이 과일다이어트를 하기도 하는데 속 쓰림, 위산과다, 두통, 복통 등의 부작용을 호소하시는 분들도 많습니다. 이것은 체질에 맞지 않는 과일을 사용하기 때문입니다. 소양인은 수박, 참외, 바나나, 파인애플, 딸기 등을 택하면 되고 소음인은 사과, 오렌지, 귤, 망고 등을 택하여 다이어트하면 됩니다. 태양인에게는 거의 모든 과일이 좋은 반면 태음인은 과일 다이어트가 건강에 해롭습니다.(‘체질별 이로운 것 해로운 것’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체질 다이어트에 관심이 많다고 30대 후반의 부인이 본원을 방문 하였습니다. 필자가 보기에 살이 많이 쪄 보이지 않는데 본인은 한 10파운드만 빼고 싶다고 하였습니다. 그동안 여러 가지 살 빼는 방법을 해 보았는데 살이 잘 빠지지 않는 것은 고사하고 해보면 살 대신 기운이 빠지고 머리도 아프며 변비가 심해지고 살 빼는 약을 먹으면 배가 아프고 가슴이 두근거리며 밤에는 잠도 잘 이루지도 못하는 등의 여러 가지 부작용으로 고생을 많이 했다고 하였습니다. 그래서 체질 다이어트가 건강을 해치지 않고 쉽게 살을 빼는 방법이라고 해서 왔다고 하여 부인의 진맥을 보니 체질은 수양체질(소음인)이고 맥은 1분에 70회 그리고 약했습니다. 평소에 변비가 심하다는 부인에게 과일 다이어트를 권했는데 과일은 소음인 변비에 좋은 사과를 주로 사용하고 오렌지 망고를 같이 먹어도 좋다고 하였습니다. 그리고 소음인에게 해로운 수박이나 참외 딸기 바나나 파인애플은 절대로 먹지 말라고 했으며 저녁 한 끼를 과일만 먹는데 물은 많이 마시지 말라고 하였습니다. 약 2주 후에 전화를 주신 부인은 시작 3일 만에 변비가 해소되었고 현재 체중은 5파운드가 빠졌으며 몸이 가볍고 피부도 좋아졌다고 하였습니다.
만약 부인과 반대 체질인 소양인이 할 경우에는 부인과 반대의 과일인 수박 참외 딸기 바나나 파인애플 등을 사용하면 됩니다. 단 당뇨환자의 경우에는 체질을 막론하고 대부분의 과일이 해롭기 때문에 전문가와 상의 하여 신중을 기해야합니다.



*감자 다이어트
감자로 하는 감자 다이어트가 있는데 세끼를 감자만 먹는 사람도 있고 아침저녁 중 어느 한 끼를 감자만 먹어도 효과를 보는 분들이 계십니다. 이 방법은 소음인과 태음인이 할 수 있는 방법입니다. 감자에 탄수화물이 많이 함유되어 있어 다이어트 음식으로 적합하지 않은 것으로 많이들 알고들 계시는데 많은 사람들이 경험하고 좋은 결과를 얻은 사람들도 많이 있습니다. 이런 분들은 대부분 소음인 또는 태음인들입니다. 소양인과 태양인이 하면 건강에 해롭습니다.
(다음주에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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