쓴소리 단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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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금 “개 풀 뜯어먹는 소리“


“전 서울시장으로 숭례문을 개방한 실수를 통감합니다. 늦게나마 후회되며 숭례문 복원을 위해 내 전 재산을 쓰겠습니다.” 이명박 당선자의 입에서 나왔다면 이명박의 지지율은 일순가에 상승되고 대선에서 공약한 전 재산 사회환원을 1차적으로 실천한 것이 될 것인데 “국민들의 성금으로 복원” 이란 말이 대통령이 될 사람의 입에서 나올 말인가. 정말로 “개 풀 뜯어먹는 소리이다.” 정말로 실망스럽다.
이명박 당신은 정말로 타고난 사업가 기질이 여기서 나타나는 군요. 국민들에게 거두어들인 세금은 그대로 두고 또 다시 국민들의 호주머니를 넘겨다보고 어린 병아리 유치원 애들 돼지저금통도 넘겨다보며 예비 대통령이 한 말이니 기업하는 사람들은 스스로 알아서 내라는 것 아닌가? 기업정신 아니 “내 돈은 내 돈이고 네 돈은 내 돈이다. 라는 계산법이다. 나라의 지도자로서는 너무도 치졸한 방법이다.
전두환이 ”서울이 물바다.“ 운운하며 국민들의 주머니 긁어 땜하나 만든 것, 정권유지를 위한 치졸한 사기 수법이라는 다 알고 있다. 이명박이 이러니 일본 놈들이 모금 동참하겠다고 한다. 우리야 복원하든 말든 제놈들이 무슨 상관이 있다는 말인가? 다음 대통령 이씨가 일본에서 태여 낳기 때문에 제놈들은 일본 사람이라 내리 짐작하는 것은 아닌지 모르겠다.
아니면 한국을 짓밟을 때 제일먼저 통과한 문이기 때문인가? 손가락 크기 정도의 문화재도 박물관 유리관 속에 고이고이 간직해 두고 관리를 하는데, 격동하는 역사의 흐름을 600년이나 묵묵히 말없이 품고 간직하며 지켜온 우리의 소중한 어머니 같은 숭례문을 이명박 당신이 서울시장하면서 문화재관리국의 반대를 무릅쓰고 2006년6월28일 “1세기만에 국민들에게 돌려준다.”며 큰북 두드리며 야단법석을 떨더니 2년 만에 이게 웬 말인가.
숭례문은 스스로 분신 자살한 것이다. 분신 자살이란 ? 너무도 분통하고 억울하고 암담하여 이 보다 더 이상 통곡할 일을 막기 위해 희생하는 정신으로 분신 자살을 감행한다. 우리 숭례문은 600살이 될 때까지 수많은 국난을 겪어 왔다. 이 국난이란 치고박고하는 싸움이었다. 분통하고 약간은 억울한 일은 겪어왔으니 암담한 일은 없었다.
암담이란 즉 앞길이 보이지 않고 그 끝을 가늠하지 못한 것인데. 지금 숭례문은 600년 만에 암담한 일을 보고있었던 것이다. 이 암담한 앞길을 막으려고 분신 자살한 것이다. 숭례문이 분신 자살한 이유는 첫째, 우리의 말과 글을 일본 놈들도 말살하지 못했는데, 이명박 정부에서는 우리의 글과 말을 말살하고 영어로, 지금 당장은 아니겠지만 영어 몰입 교육을 20년 진행했다고 보자. 아마도 우리말과 글보다는 영어를 더 사용할 것이고 50년 100년 뒤에는 우리말과 글을 사용하는 사람은 한국의 원주민 취급받을 것이다.
둘째, 금수강산이라는 우리의 한반도 대한민국을 갈가리 찢어 놓겠다는 한반도 운하문제 이다. 50년전만해도 서울 거리에도 우마차가 다녔고 시골의 운반 수단으로 육지는 우마차가 담당하고 수로에는 뗏목과 나룻배가 교통의 수단이었다. 대운하 지금 5년내 실행하여 성과가 있다고 치자. 그럼 50년후 어떤 교통수단이 연구되어 나올지 모른다. 이쯤 땅바닥 헤집어 국토를 갈가리 찢어 놓은 것 다시 덮어야 되는가?
셋째, 임진왜란 때 제일 먼저 수모를 당한 숭례문, 일제 36년 간 일본 놈들의 갖은 만행을 말없이 지켜본 숭례문, 중국 환구시보는 “한국 외교는 일본이 우선이며 중국은 후순위”라는 내용으로 “한국에서 친일파 대통령이 출현할 것이라는 예측이 일어나고 있다”고 전했다. 신문은 그 근거로 이명박은”일본에 식민통치에 대한 사과를 요구하지 않겠다”.”일왕의 방한을 환영한다”.”취임 후 일본부터 방문하겠다” 등 대통령 당선 후 이어진 이명박 당선인의 발언을 예로 들었다.
 이명박은 “일본과 과거사 문제에 얽매이지 않겠다.”며 먼저 두손든 격이니 600년을 의연하게 나라의 수도를 지켜온 숭례문으로서는 얼마나 억울하고 암담했겠는가? 그래서 분신 자살함으로 이를 막으려 한 것이다. 필자가 1월초 칼럼에서 “한반도 대운하는 창조역천”이란 글을 썼다. 틀림없이 재앙이 닥칠 것이니 절대하지 말아야 한다고.
충격적인 숭례문 소실은 우리사회에 불길함을 예고하는 것이다. 서울의 관문이이 무너진 것이다. 이명박 당신이 들어앉을 궁궐의 성곽이 사라진 것이다. 불교에서 “자리이타 무애보시”라는 말이 있다. 자기 자신의 이익보다 남의 이익을 먼저생각하고 남을 도울 때는 자기의 이익이나 목적을 두지 말고 무조건 도와주라는 말이다. 재산을 사회에 환원한다고 했으면 어떻게 어떤 방법으로 내 놓을 것인 가를 생각하는 것은 진정 사회에 환원하는 것이 아니다.
00재단을 만들면 틀림없이 이명박 자식이나 아니면 연관 사람이 재단의 이사진에 배치 될 것이다. 육영재단. 장수장학회 등을 보라. 그 딸들이 수십년이 지나도 관계한다. 그러면 그 재단은 크지 못한다. 국민들 스스로 그 재단을 운영하도록 무조건 조건 없이 내 놓아야 한다.
대선 때 써먹고, 재탕으로 총선때 또 써먹을 모양이 아니면 대통령 취임전에 내 놓았다가 혹 돌발적 사고로 청와대 못 들어가면 어쩌나 하는 우려 때문인지는 그 속에 들어가 보지 못해 모르겠다. 암튼 모금으로 숭례문 복원은 숭례문 본인도 바라지 않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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