쓴소리 단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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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고 치는 고스톱 = 청와대+언론


“자기 버릇 개 안 준다” “도둑놈 제 발 저린 다” “혹시나 했더니 역시 나다” “썩은 밥덩이에는 파리만 모인다” 한마디로 줄여서 말하면 “그놈이 그놈이다” 실용주의를 표방하는 이명박, “계속 변화하는 발상을 하라, 그리고 앞서 뛰어라” 고 비서관들에게 내각에게 주문한 말이다. 당신 그 말대로 청와대는 앞서 뛰는 발상을 온 국민들에게 보여 주었다. 필자는 물론 온 국민은 “이명박 해도해도 너무하다” 는 말 밖에 할 수 없는 일이 벌어졌다. 어떤 이유로도 이해 할 수도 아니 이해해서도 안 되는 일이 버러진 것이다. YTN의 돌발 영상이 아니었다면 감쪽같이 국민들을 속였을 이명박, 우리 국민은 당신 같은 위선자를 대통령으로 뽑았을 때는 “허물을 덮어주면 국민들에게 고맙게 생각하고 심기일전하여 잘 못을 고치고 새롭게 변하여 경제를 살려내겠지”하는 바램이었다. 속담에 “세살 버릇 여든까지 간다”는 말 꼭 맞다. 당신을 대통령이라 믿고 어떻게 5년이란 시간을 보내야한단 말인가. 김영삼 전대통령이 “이명박이 대통령에 당선되도록 열심히 도왔다 그런데 요즘 하는 것을 보니 심히 염려스럽다”라 말했다. 천주고 정의구현 사제단에서 5일 오후4시 삼성로비 “떡값 명단”을 발표했다. 20분 후 이명박 당신의 입인 이동관 대변인은 사제단의 발표에 대해 “조사결과 거론된 분들이 떡값을 받았다는 증거와 근거가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고 각 방송과 언론에 밝혔다. 이때만 해도 국민들은 그 짧은 시간에 무슨 조사를 했으며 했다는 말인가. 이는 무조건 ”아니다 “”그런 일 없다“는 상투적인 멘트라고만 생각했다. ”진실은 어젠가는 밝혀진다“는 말 같이 7일 YTN의 돌발연상을 보고 국민들은 말문이 막혔다. 문제는 이명박 입인 이동관 대변인이 이런 반박 발언을 한 시각이 사제단이 떡값 로비 명단을 공개하기 1시간 전이었다는 점이다. 청와대에서 반박 발언은 5일 오후3시, 사재단의 명단공개 발표는 5일 오후4시….당시 이 대변인은 방송 기자들의 편의를 위해 사제단이 떡값 명단을 발표한 후에 해당 반박성명을 사용하는 것으로 엠바고(보도유예)를 요청한 후 기자들의 동의를 얻고 이 같은 공식 입장을 밝혔었다. 그러나 사제단이 어떤 인사의 명단을 밝힐 지 아직 알려지지 않은 상황에서 “근거가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고 미리 단정짓는 발언을 한 것이다. 청와대에서는 누가 나오든 무조건 부인하는 방침이 이미 정해진 것이다. YTN은 이 과정을 돌발영상에 담으면서 미래에 발생할 일을 미리 예측해서 먼저 행동한다는 내용을 담은 영화 ‘마이너리티 리포트’의 장면을 함께 넣어, 청와대가 미래의 일에 대해 미리 결과를 예측하고 성명을 발표했다고 꼬집었다. 사제단도 지난 5일 떡값 명단을 발표하기에 앞서 청와대가 한시간 전에 미리 ‘근거가 없다’는 성명을 낸 것에 대해 “우리가 발표할 명단을 밝히지도 않았는데 어떻게 알아 맞췄는지 모르겠다”고 말했다. “너 안 먹었지?” “네” “OK” 이런 식으로 지난번 이명박 특검 때 꼬리곰탕 조사처럼 대충 하고는 철저하게 조사했다고 발표한 것은 아닌지 모르겠다. 누가 의혹 대마왕 대통령과 그 아이들의 정부 아니랄까봐 역시 나였다. 요즘 물가 때문에 국민들이 힘들어하니까 청와대에서 코메디 하기로 작정한 모양이다. 최근 이명박 정부의 몸 개그는 정말 눈물겨울 정도다. 청와대 식당에서 그 또래 인간들과 만찬을 할 때 접시에 담겨있는 과일을 보면서 “매일 똑 같은 과일이네 놓여있는 위치도 똑 같네, 나는 매일 똑 같은 것만 보고 먹는다. 이 것도 좀 바꾸어라 변화하는 발상을 보여라” 말했다. 쫀쫀한 인간, 가정의 밥상머리에서 가장이 음식 투정하면 복 나간다고 금기시 한다. 대통령이란 사람이 무슨 짓거리인가. 국민들도 철따라 계절 따라 과일 찾아 먹기가 힘든데…..이게 발상의 전환이 발표도 하기 전에 명단을 파악하고 조사까지 끝낸 멋진 청와대인가, 사제단에서 명단 발표한다니까 떡값 받아 챙긴 인간들이 “사실 그때 받아먹었는데 이거 어떻게 할까요?” “나 하는 거 못 봤어? 떡값 받을 때 사진 찍은 거 아니지, 영수증 써준거 아니지, 그럼 그냥 버텨 그러면 끝이야”라고 훈수는 안 했는지 모르겠다. 부동산 투기에 각종 세금 체납 등 돈 되는 일이라면 아무 밑구멍이라도 빨 인간들만 뽑아놓은 이명박 정부, 어쩜 그렇게도 비슷한 인간들만 끌어들이는지 모르겠다. 또한 청와대 출입 기자란 인간들 중 하나도 이런 내용에 대해 말하는 인간이 없었다니 통탄할 일이다. 매일같이 언론의 자유를 노래하더니만 이게 당신들이 말하는 언론의 자유에 대한 답이란 말인가. 노무현 시절이었다면 날리 부르스를 쳤을 것이다. 청와대+언론=짜고 치는 고스톱. 대통령 직속으로 언론위원회를 둔다는 이명박 정부, 어떤 발상의 전환을 꿈을 꾸고 있는 그 소개가 환하게 들여다보인다 “껌깜퀴퀴”하다. 국민의 5분의 1의 800만 해외동포를 위한 “해외동포 위원회”는 나 몰라하면서….해외동포 여러분! 앞으로 정치한다는 여야를 막론하고 어떤 인간들, 특히 이명박을 비롯한 이명박 정부인간들 미국 오면 들러리 서서는 안 될 것이다. 줄서고 돈주고 하니 말 그대로 우리를 “물”로 보는 것이다. 잘못하면 똑같은 인간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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