쓴소리 단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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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을 비워야 한다. “더 늦기 전에”


하나님은 “한 마리의 양을 구하기 위해 아흔아홉 마리의 양을 버리셨다.” 이 장로님은 미국의 어린양 부시 한사람을 구하기 위해 우리국민 5천만을 버리셨다. 하나님 말씀을 성실히 실천한 선지자이시다. 오늘도 청기와 집 이 장로는 기도한다. “ 아버지 하나님 우리국민 어린양들에게 값싸고 맛있는 고기를 먹이고 아울러 경제의 어려움을 겪고있는 미국의 부시를 위해 미국 쇠고기를 묻지마 방법으로 무제한 들여오기로 결정하였습니다.
그런데 우매한 어린양들은 화재의 위험 있는 촛불을 들고 서울거리에서 불장난하고 있어 오늘도 물대포와 분말 소화기로 촛불을 껐습니다. 아멘” 종교나 종교인을 비하하기 위한 글이 아니다. 예수님이나 부처님, 공자님 모두가 성인이시다. 이 성인의 말씀을 누가 어떻게 받아들이느냐가 문제인 것이다. 특히 국가의 최고 지도자인 대통령은 자기의 종교 색깔을 표나게 나타내서는 안 된다.
얼마 전, 청와대에 각 종교단체 지도자를 초청해서 현 시국의 자문을 얻는다는 명목으로 쇼업한 사실이 있다. 불교 지도자. 기독교 지도자. 장로 대통령은 어느 단체에 귀를 더 기울였을까?. 이승만 장로는 부정선거로 4.19를 불러와 하야망명하고, 김영삼 장로는 국가를 부도내 IMF를 불러왔고, 이명박 장로는 이렇게 저렇게 하여 나라를 통째로 봉헌할 모양이다.
전 영부인 권양숙여사는 착실한 불교인으로 매주 절을 찾았는데 청와대에 들어가고 부터는 괜한 오해를 받을까봐 5년 동안 절을 찾지도 않았고 스님들도 개인적으로 만나지 않았다. 대통령 퇴임하는 마지막날 새벽에 절을 찾아 새벽 예불을 올렸다. 그것도 지방에 내려가면 다시는 못 찾을 것 같아서 십수년 다니던 강남의 봉은사를 찾은 것이다.
옛날에 나이 많은 노스님이 달고 맛있는 꿀단지를 벽장 속에 감추어 두고 남 몰래 조금씩 꺼내 먹었다. 스님이 데리고 있던 동자승이 그 사실을 알고 어느 날 노스님이 꿀을 먹으려 하는 순간에 문을 와락 열었다. “스님 맛있는 것 드십니까.?” 놀란 노스님은 “이것은 너 같은 어린애가 먹으면 죽는다. 그래서 너에게 줄 수가 없어 늙은 나 혼자 먹고있단다.” 하며 거짓말을 했다. 그러던 어느 날 노스님이 외출을 하자 동자승은 벽장 속에 꿀을 꺼내어 다 퍼먹어 버리고 노스님이 아끼고 아끼던 벼루(글을 쓰기 위해 먹을 가는 돌그릇)를 방바닥에 깨뜨려 놓고 방바닥에 벌렁 누어 쿨쿨 낮잠을 자고 있었다. 노스님이 외출을 하고 돌아와 보니 방에는 벼루가 깨어져 여기저기 흩어져 있고 아껴먹던 꿀단지는 텅 비어 방바닥에 뒹굴고 있고 동자는 벌러덩 들어 누워 자고있는 것이었다. 노스님은 “이 벼루는 왜 깨뜨렸으며 꿀단지는 왜 비어 있느냐”고 하며 화를 내자. 동자승 왈 “청소를 하다가 스님이 아끼는 벼루를 깨뜨리고 겁이 나서 죽으려고 저 단지 속에 있는 약을 먹고 이제 죽기만을 기다리고 있습니다.”라고 했다. 노스님은 아무 말도 하지 못했다.
또 한 예로는 파리를 여행 중이던 한 부인이 파리의 골동품 가게에 들렸다. 그곳에서 몇 가지 물건을 산 뒤에 구석에 있던 먼지투성인 목걸이를 보자고 했다. “이것 말씀입니까 일반 유리알이지요. 덤으로 그냥 드리겠습니다.” 고국으로 돌아와 우연한 기회에 유리알 목걸이를 보석감정원에게 보였다. “이것은 유리알이 아닌 황색 다이아몬드인데 대단히 값비싼 물건입니다.” 뜻밖의 말에 놀란 부인은 기회를 봐서 원래의 가게 주인에게 되돌려 주리라고 결심했다. 반년 후 다시 파리에 가게된 부인은 먼저 골동품 가게를 찾았다. “반년 전 댁의 가게에서 물건을 샀을 때 그냥 덤으로 받았던 유리알은 황색 다이아몬드였습니다. 변변찮은 구입으로 다이아몬드를 받을 수는 없습니다. 전에는 유리알로 여겼기에 고맙게 받았습니다만, 다이아몬드라는 것을 안 이상 갖고 있을 수는 없어 돌려 드리겠습니다.” 주인은 처음에는 무슨 영문인지 몰랐지만 사정을 알고 그 부인의 정직한 인품에 머리를 숙여 감사했고 이 사실이 사회에 널리 알려져 파리 시장이 초대하여 명예시민권과 큰 포상이 있었다.
논어에 교언영색선의인(巧言令色鮮矣仁:남의 환심을 사려고 아첨하는 교묘한 말과 보기 좋은 얼굴을 꾸미는 사람 치고 어진 사람은 없다는 뜻이다. 논어 학이편에 나오는 것인데, 그것은 공자가 발라 맞추는 말만하고 성실성과 실천이 없이는 사람은 싫어하여 말한 것이다.)이라는 말이 있다. 교묘한 말과 꾸미는 낯빛은 진실한 뜻이 없다는 뜻이다. 진실한 삶의 모습이 가장 아름다운 것이다.
흔히들 거짓꾸밈에 정신이 팔려 진실의 모습을 보지 못한다. 겉모습에 팔려 아름다움과 추한 것을 구분하느라 마음의 아름다움을 보지 못하며 권세에 팔려 부패를 보지 못한다. 진실을 지키기보다는 진실을 팔아 헛된 이익을 구한다. 이 모두가 허망한 우리들의 삶이요. 성인들의 가르치신 바가 아니다. 모든 거짓된 가치가 판을 치는 시대.
신부님과 수녀님들이 촛불을 들고 모였다. 조용기 목사가 믿는 하나님과 신부님들이 믿는 하느님은 어떻게 다른지 청와대에 초청된 목사들에게 묻고싶다. 우리국민은 장로 이승만, 김영삼, 돌 머리 전두환, 노태우 같은 대통령이 아니라 아버지 어머니 같이 포근하고 따뜻하게 국민들을 품어주는 대통령을 원한다. 이명박 당신도 마음을 비우면 훌륭한 대통령이 될 수 있다. 더 늦기 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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