쓴소리 단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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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악한 정치는 호랑이보다 무섭다.


“나라를 다스리는 일이 한두 가지가 아니지만 민심을 얻는 일보다 더 큰 것이 없고, 나라를 다스리는 길이 많지만 민심을 따르는 것 보다 더한 것이 없다.” 라고 철학자는 말했으며 RH 소로우는 “내 눈에 비친 정치인의 인상은 권력에 굶주린 인간의 모습이다.”라 했다.
(1)옛날 공자가 태산 옆을 지날 때, 한 부인이 무덤 옆에서 슬피 울고있는 모습을 보았다. 공자는 울음소리를 듣고 그 부인 옆으로 다가가 그 사연을 물었다. “당신의 애통한 울음은 심히 슬픈 사람의 울음과 같아 보이는데 어찌된 일이요.?” 라고 물으니 그 부인은 “다름이 아니오라 옛날 저의 시아버님께서는 바로 이 자리에서 호랑이에게 물려 죽었습니다. 그 후 저의 남편도 그렇게 죽었으며, 또 지금 저의 자식까지 이 꼴이 되었습니다.” 라고 대답하는 것이었다. 공자가 “그렇다면 그대는 어찌하여 이곳을 떠나지 않느냐?” 라고 물으니, 그 부인은 “여기는 포악한 정치가 전혀 없기 때문입니다.” 라고 대답했다. 이 말을 듣고 공자는 “포악한 정치는 호랑이보다도 무섭다는 사실을 모두는 기억하라.” 고 말했다.
(2)옛날 인도의 한 나라, 어느 달 밝은 보름밤 궁중에서 임금님은 많은 신하들과 더불어 보다 즐거운 일을 생각하고 있었다. 한 신하가 조용히 아뢰었다. “전하 제가 소유한 동산에 부처님이 와 계십니다. 폐하께서 그 곳에 가보셨으면 합니다.” 임금은 여러 신하들을 거느리고 그 동산으로 향했다. 그 곳에는 수많은 제자들이 부처님을 한가운데 모시고 조용히 앉아 있었다. 그 많은 사람들이 꿈쩍도 하지 않은 채 한결같이 선정에 들어 있는 모습이 달빛에 비쳐 보였다. 임금은 조용히 부처님에게 “저는 한 나라의 왕으로서 여러 가지 법률을 만들어 백성을 다스리고 있습니다.
그러나 제가 지배하고 있는 백성들은 제 명령이라면 목숨까지라도 바칠 군대라 할지라도 어느 한 순간 이처럼 조용히 있게 할 수는 없습니다. 어찌 이같이 조용하게 하실 수 있습니까?” 라 사뢰니, 부처 왈 “그것은 백성들의 겉모양만을 다스리려 하기 때문입니다. 겉모양보다는 마음을 다스려야 합니다. 사람의 근본을 이루고 있는 그 마음을 가라앉혀야 하는 것입니다.” 라고 했다.
(3) 나폴레옹 황제는 부하 사랑하기를 자애로운 어머니가 자식 사랑하듯 했다. 일찍이 이집트를 원정했던 무렵, 때는 여름으로 특히 열대 사막의 무더위는 숨이 막힐 것 같았다. 더위는 사람을 괴롭혀 병사들의 괴로움은 말이 아니었다. 이를 안 나폴레옹은 명령을 내렸다. “말에 탄 자는 모두 내려 걷고, 환자와 연약한 자를 그 말에 태우도록 하라.” 잠시 후 한 참모가 뛰어와서 물었다. “폐하의 말은 어이할까요.?” 나폴레옹 왈 “아직 내 명령의 참뜻을 알지 못하는구나. 여러 사람의 괴로움을 알면서 나만이 어찌 말을 탈수가 있는가. 나는 맨 앞에서 걸어갈 것이다.” 그리고 그는 환자를 태운 말의 옆으로 다가가 위로하며 더불어 걸어갔다.
고사성어 중에 우리 모두가 익히 잘 알고있는 “우이독경(쇠귀에 경 읽기라는 뜻으로, 아무리 가르치고 일러 주어도 알아듣지 못함을 이르는 말). 마이동풍(남의 비평이나 의견을 조금도 귀담아 듣지 아니하고 곧 흘려 버림을 일컫는 말). 대우탄금(소에게 거문고 소리를 들려주는 것과 같이 어리석은 사람에게 도리를 말해도 조금도 이해하지 못하므로 헛수고라는 뜻)이 있다.
이 우이독경, 마이동풍, 대우탄금은 지금 청기와 집 큰 머슴에게 꼭 맞는 말이다. 머슴이 늙어서 귀가 어두워 진 것은 아닐까. 그건 아니다 6월10일 즈그집 뒷산 숲 속에서 ”아침이슬“을 들었다니 귀는 뚫려 있는데 국민들이 울부짖는 함성만은 듣지 못하는 장애인가보다. 의학적으로 [섬망증:정신질환의 일종] 초기 인가보다. ”보다 낮은 자세로 국민을 섬기며 소통하겠다.“ 한 말을 잊었고, ”국민이 원하지 않으면 대운하 안 하겠다.“ 도 잊고 뒷구멍에서 슬슬 삽질하고, 쇠고기 안전문제 미국을 믿으라고, 독도문제 일본을 믿으라고, 에라 여보시오. 국민들은 대통령이라는 이명박도 못 믿는데 누굴 믿으란 말이요. 당신이 지금까지 한 말, 두 손을 가슴에 얹고 하나님 앞에서 한 점 부끄럼이 없는지를…..당신이 폭도라고, 불순세력이라고, 모리배들이라고, 사탄의 무리들이라고 몰아붙이며 물대포 쏘고 소화기분사하며, 방패로 찧고 닭장차에 강제연행해도 국민들을 진정 시키지 못했다. 눈이 있으면 똑똑히 보았을 것이다.
신부님, 스님, 목사님(이장로목사와 다른 하나님의 종)의 말 한마디에 조용하게 진정되는 선량한 우리 국민들을…..당신은 지금 국민들을 상대로 기 싸움을 하고있는 것이다. ” 지금 밀리면 5년 내내 밀릴 것이다. 그러니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말고 국민들의 기를 법치로 꺾어야겠다.“ 우리 속담에 ”지는 것이 곧 이기는 것이다.“라는 말이 있다. 당신이 취임하면서 ”나는 임금으로 백성들은 나를 떠받들고 나는 백성을 다스리겠다.“ 했으면 우리도 뭐라고 하지 않겠다.
그러나 당신의 입으로 ”나는 국민들의 머슴으로 국민들을 받들고 소통하겠다.” 고 했다. 우리는 머슴도 필요 없다. 받들어 주기도 바라지 않는다. 다만 당신의 머릿속에 있는 구상을 다 지워버리고 지금까지 저질러 논 일 없던 것으로 되돌려 놓고 5년 내내 아무 것도 하지말고 그 냥 가만히 있어주기 만 한다면 우리는 대통령이라고 불러줄 테니…. 일본서 열리는 정상들 모임에 회원국도 아닌데 나이적은형님 부시 1시간 만나로 쪼르르륵 가는 한심한 MB….고향 오사카 들러오시구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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