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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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속 첨단장비, 30년 안에 현실화”


영화에서나 등장할 법한 기상천외한 장비들이 30년 안에 현실화 될 것으로 알려져 눈길이 쏠리고 있다.
과학전문매거진 ‘뉴사이언티스트’는 최근 ‘30년 이내에 현실화 될 첨단장비 10’(a list of the top ten gadgets which could become reality by 2039)목록을 발표했다.
이 매거진이 발표한 목록에는 판타지나 공상과학영화 등에 등장했던 최첨단 장비 및 도구 들이 포함돼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이 리스트에는 영화 ‘해리포터’의 투명 망토와 ‘스파이더 맨’에 등장했던 초강력 끈끈이 등이 올라 있으며 이들은 이미 미국과 중국에서 개발 단계를 거쳐 완성단계에 돌입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투명 망토는 빛의 흐름을 왜곡시킴으로서 착시를 일으키는 특수 천의 발명으로 가능해졌으며 스파이더맨을 연상시키는 초강력 끈끈이는 도마뱀붙이라는 동물의 발에서 추출한 특수 물질로 만들어져 장갑이나 부츠 등에 이용될 것으로 보인다.
’007’ 시리즈에 등장하는 ‘제트 팩’(Jet Pack)도 배터리를 장착할 수 있도록 설계돼 30년 이내에 시판될 것으로 알려졌다.
뉴사이언티스트는 “제트 팩의 대중화로 많은 사람들이 보다 독특하고 편리한 여행을 즐길 수 있게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1960년대에 영화의 생동감을 전하고자 방향제나 냄새가 나는 물질을 사용했던 극장 ‘스멜오비전’(smell o vision)을 모델로 한 장비도 출시될 예정이다. 이 장비는 스크린이나 TV 속 장면에 따라 각기 다른 냄새를 풍기게끔 제작된 기계로 원하는 냄새의 농도와 시간 등을 조절할 수 있어 더욱 생동감 넘치는 영상 시청을 도울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밖에도 영화 ‘스타 트랙’에 등장했던 ‘핸드헬드 힐링머신’(Handheld healing machine)과 배터리가 필요 없는 휴대폰 등이 30년 이내에 대중화 될 첨단 기기로 뽑혔다.
뉴사이언티스트는 “30년 이내에 개발될 이러한 기기들은 현재의 휴대폰이나 인터넷보다 훨씬 더 큰 영향을 끼칠 것”이라고 전했다.








중고 MP3 샀더니 美군사기밀이 술술


할리우드 영화에서나 나올 법한 얘기가 현실 속에서 일어났다.
뉴질랜드 북섬 황가레이에 사는 크리스 오글(29)이라는 남자는 최근 온라인으로 들어가 미국 오클라호마 중고품 가게에서 MP3 플레이어를 18 달러 주고 사 컴퓨터에 접속했더니 그 속에 미국 군사기밀들이 잔뜩 들어 있었다고 26일 뉴질랜드 텔레비전 방송(TVNZ)에 밝혔다.
그는 그 속에 들어 있는 파일은 모두 60개로 아프가니스탄과 이라크에서 파견된 미국 병사들의 이름을 비롯한 신상 정보들이 들어 있었다고 말했다.
그는 거기에는 또 각 기지에 배치된 장비에 관한 정보와 임무 브리핑 내용 등도 들어 있었다면서 “그것을 들여다보면 볼수록 그렇게 해서는 안 된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TVNZ도 이 MP3 플레이어에는 아프가니스탄에 주둔하고 있는 병사들의 이름과 인적 사항등 신상명세를 비롯해 이라크 전투에 참가했던 병사들의 이름과 해외 기지에 주둔하고 있는 병사들의 숫자와 휴대전화 전화번호 등도 들어 있었다면서 이 들 가운데 몇 개 전화번호를 골라 전화를 걸자 아직도 그대로 사용되고 있었다고 밝혔다.
TVNZ은 번호가 붙어 있는 파일들에는 ‘여기에 포함된 내용의 공개는 미연방법으로 금지돼 있다’는 경고들도 모두 표시돼 있었다면서 각 기지에 배치된 장비에 대한 구체적인 내용은 물론이고 병사들에 대한 개인적인 정보, 이를테면 누가 임신 중인지 여부 등도 들어 있었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뉴질랜드 빅토리아 대학의 피터 코젠스 전략문제연구소장은 군사 행동의 첫 번째 원칙 가운데 하나는 아군의 입지를 위태롭게 할 수 있는 정보를 적에게 넘겨주어서는 안 된다는 것이라며 “그런 측면에서 볼 때 이번 일은 부주의하기 짝이 없는 관리절차 때문에 생긴 것으로 큰 문제를 야기할 수 있는 사안”이라고 말했다.
TVNZ은 대부분의 파일의 날짜가 2005년으로 돼 있어 현재 미국의 국가안보를 크게 해칠 것으로는 생각되지 않는다고 말하고 그러나 자신들이 만나본 전문가들은 그런 정보들로 인해 개개 병사들이 위험에 처해질 수 있다는 말을 했다고 전했다.
오글은 자신이 산 MP3 플레이어가 음악을 듣는데 사용되지는 않았던 것으로 보인다면서 미 국방부가 요청해온다면 그것을 되돌려줄 용의가 있다고 말했다.


성 노예 만들려했다”… 日 엽기 ‘섹스노예’ 사건













성인 만화에서나 일어날 법한 ‘섹스 노예’ 사건이 실제 발생하면서 일본이 발칵 뒤집힌 것은 물론 인터넷을 통해 우리나라에도 알려지면서 네티즌들에게 충격을 주고 있다.
일본 도쿄에서는 최근 같은 아파트에 사는 20대 여성을 납치해 자기 집에 가둬두고 ‘성 노리개’ 노예로 만들려던 30대 남성에 대한 공판이 이뤄졌다. 공판에서 납치범 H씨(34)의 엽기적인 행각이 언론을 통해 알려지면서 일본 여성들의 간담을 서늘하게 만들었다.
검찰에 따르면 H씨는 지난해 4월 평소 눈여겨 보았던 옆 아파트 A씨(23)가 언니와 함께 둘이서만 산다는 것을 알고 범행을 모의하던 중 A씨가 귀가할 때 현관문을 열고 들어가는 틈을 타 칼로 위협, 두 집 건너에 있던 자신의 집으로 끌고 갔다.
집으로 돌아온 언니가 A씨가 없고 현관문이 어수선한 점을 수상히 여겨 경찰에 신고했고 이에 출동한 경찰은 아파트 주변을 수색하기 시작했다. 경찰은 납치되는 과정에서 소리가 들렸을 것으로 추정하고 이웃집에서 뭔가 소리를 들었을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 이웃집들에 대한 탐문에 들어갔다.
A씨를 자신의 집으로 끌고온 H씨는 성폭행하려 했으나 몸이 말을 듣지 않았고 때마침 경찰이 자신의 집 현관문을 두드리자 경찰이 눈치를 챘다고 판단한 H씨는 A씨를 살해하기로 마음 먹었다. 경찰이 돌아간 뒤 H씨는 A씨의 목을 찔러 살해한 뒤 시체를 토막내 냉장고에 보관했다가 이후 살점과 내장을 잘게 잘라 변기를 통해 시체를 흘려보냈다.
경찰 조사결과 게임회사에서 일하고 있는 H씨는 지금까지 단 한 번도 여자와 사귀어 본 적이 없었으며 ‘자신만을 위해 봉사할 여자가 필요하다’는 환상에 빠져 지내다 이 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세계 3대 크루즈 선, 호화판 내부시설 공개













사진만 보면 낭만적인 돌길이 깔린 유럽풍의 고급 번화가 같다. 하지만 진짜 도시가 아니라 배 안에 꾸며진 쇼핑몰이다.
’물위를 떠다니는 도시’라고 불리는 배, 세계 3대 크루즈 유람선인 ‘마리너’(Mariner of the seas)의 규모와 호화판 시설이 남미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마리너는 지난 4일(이하 현지시간) 미국을 출발, 남미를 순항 중이다. 23일 아르헨티나에 부에노스 아이레스에 입항한 마리너는 24일 칠레로 출발했다.
승객 2417명, 승무원 1157명이 타고 있는 마리너는 23일 아르헨티나 현지 언론에 시설과 내부를 공개했다. 100m 길이로 양편에 면세점과 레스토랑, 심지어 미용실까지 들어서 있는 쇼핑가, 수용인원 900명 규모의 스케이트장, 18홀 골프장 등 각종 스포츠시설, 스파, 카지노, 극장 등 각종 편의·오락시설이 구비돼 있다.
스위트룸만 무려 113개, 발코니가 535개다.
내부시설만큼이나 유람선의 덩치도 엄청나다. 14만 톤 급에 전장과 전폭은 각각 311·48m, 15층 구조로 돼 있다. 항구가 비좁아 보일 정도다.
46일간 미주대륙을 도는 이번 유람코스 요금은 숙박 등급과 탑승기간에 따라 다르다. 아르헨티나 현지 언론은 “중간에 내리지 않고 46일 동안 배를 탄다면 최소한 1인당 6000달러(약 800만 원) 정도가 든다.”고 전했다.
배에서 일하는 종업원들도 수입은 짭짤한 편. 웨이터로 일하고 있는 페루의 한 청년은 “숙식을 배에서 해결하기 때문에 지출이 없어 6개월 배를 타면 3000달러(약 400만원) 정도를 모을 수 있다.”고 말했다.
남미는 매년 12월부터 이듬해 4월까지가 크루즈 유람선시즌이다. 세계 각지에서 유람선이 몰려든다. 부에노스 아이레스 항구의 경우 이번 시즌에만 호화 크루즈 유람선 124척이 입항할 예정이다.

 


‘아이팟’이 저격수 돕는다?…프로그램 개발













애플 ‘아이팟 터치’에 저격수의 조준을 돕는 애플리케이션(응용프로그램)이 새로 개발됐다고 영국 ‘텔레그래프’등 해외언론들이 보도했다.
사용자들이 아이팟을 자신의 총에 부착하고 터치스크린을 사용해 바람의 방향과 세기, 탄약의 종류 등의 조건을 입력하면 이에 따른 예상 탄도가 계산되는 방식이다.
‘블릿플라이트'(BulletFlight)라는 이름의 이 애플리케이션의 가격은 우리 돈으로 약 1만 3300원이며 아이튠스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이 기능은 현재 미국 육군에서 사용하는 반자동 저격소총 M110을 비롯해 ‘KAC PDW’, ‘SR16’ 등의 소총에 사용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 되어 있으며 다른 무기도 입력해서 적용할 수 있다.
아이튠스 웹페이지에는 “블릿플라이트는 정보를 표로 제공하지 않는다는 점에서 다른 유사한 애플리케이션들과 차이가 있다.”며 “사격에 필요한 정보를 더욱 다이내믹하게 전해줄 것”이라고 설명되어 있다.
한편 일부 해외언론들은 블릿플라이트를 소개하면서 “이전에도 비슷한 프로그램이 있었지만 아이팟이 가진 인지도를 볼 때 ‘살인용 무기’를 만드는 것은 안될 일”이라고 비판하기도 했다.







다윈 탄생 200주년..계속되는 논쟁


다음달 12일 찰스 다윈 탄생 200주년이 다가오고 있지만 지금까지도 미국에서 진화론과 창조론에 대한 뜨거운 논쟁은 계속되고 있다고 미 언론사인 맥클래치 신문이 26일 보도했다.
다윈의 이론이 맞는 것인지, 어린 학생들에게 서로 대립되는 이론들을 가르쳐도 되는 것인지에 대한 논쟁이 이어지는 이유는 부분적으로 찬반 양측의 주장이 막상막하로 맞서고 있기 때문이다.
이 같은 양측의 논쟁은 공립학교에서 가장 치열하며 보수파들은 과학 수업에서 진화론을 아예 배제하거나 최소한 “학설이며 사실은 아님”이라는 문구를 삽입시키기를 원하고 있다.
지난주 텍사스주 교육위원회의 공청회에서는 과학자들과 보수파들은 진화론의 `강점과 약점’에 관한 내용을 과학교과서에 넣어야 한다는 법을 놓고 열띤 언쟁을 벌였다.
루이지애나주 교육위원회는 지난 15일 교사들이 수업시간에 진화론이나 지구 온난화 등 교과서에서는 다루고 있지 않은 “논란의 여지가 있는” 주제에 대해 부교재를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지침을 채택했다.
`지적설계론’을 연구하는 시애틀의 디스커버리연구소(Discovery Institute)는 루이지애나의 새 법이 “교사들에게 다윈의 진화론을 지지하거나 반대하는 과학적 증거들을 모두 가르칠 수 있는 권리를 보장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루이지애나 교육위원회는 창조론이나 지적설계론을 가르치는 것을 금지한 조항도 금지할 필요가 없다며 삭제했다.
이에 대해 진화론을 지지하는 전미과학교육센터(NCSE)는 지적설계론이 법원이 지속적으로 위헌이라고 판결한 바 있는 종교를 과학 교육에 도입하려는 시도라고 주장했다.
현재 앨라배마, 아칸소, 플로리다, 조지아, 미시간, 미주리, 오클라호마, 사우스캐롤라이나 등에서 루이지애나주와 유사한 안이 계류중이거나 예정돼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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