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은행들 또다시 감독국 제재로 위기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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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한인사회의 최대은행인 한미은행(행장 유재승)이 한국의 리딩투자증권에 의해 편법 인수설과 함께 3분기 대손충단금 손실이 5,000만 달러에 이르고, 감독국으로부터 제재조치까지 받은 사실이 알려지면서 한인은행권이 또다시 흔들리고 있다.
감독국의 제재조치가 다른 한인은행들에게도 불똥이 튀지 않을가 우려하는 분위기가 팽배하다. 금융권에서는 은행들이 합병 등 적극적인 대책으로 위기를 극복해 나가야 한다는 소리가 높으나 은행들간의 이해득실로 서로 책임전가만 일삼고 있다.
                                                                                       <리처드 윤 취재부 기자>







금융권 소식통에 따르면 “한미은행은 내년까지 1억 달러 증자명령을 받았는데, 그 곳으로 끝나지 않는다는데 문제가 있다”며 “1억 달러 증자 이후로도 다시 1억 달러가 있어야 한미은행은 생존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미은행의 위기와 함께 제2위인 나라은행(행장 민 김)도 문제가 심각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금융권 소식통은 “최근 나라은행은 자동차 융자 인종차별건을 포함한 부실운영으로 금융감독국 으로부터 재감사를 받을 공산이 커졌다”면서 “만약 제재조치를 다시 받게된다면 합병이나 기타 생존전략에 차질이 빚을 공산이 크다”고 전했다.
또한 중앙은행(행장 유재환)도 이사진과 경영진간에 운영문제를 두고 갈등이 야기되고 있다. 그리고 중소은행인 새한은행(행장 육증훈)도 감독국의 재감사를 받을 가능성이 많은 것으로 이 소식통은 전했다.
한편 국내 금융권 소식통에 따르면 리딩증권은 한미은행 인수를 위한 2억달러 사모펀드 투자자 모집을 연말까지 마무리하고 내년 상반기까지 신주발행 주식인수를 통해 한미은행의 지분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리딩투자증권은 최근 2억5000만달러 규모의 사모펀드(PEF)를 마련해 미 한미은행이 새로 발행하는 신주 70% 이상을 인수해 경영권을 확보하기로 하는 MOU(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우리금융지주 고위 관계자는 “금융위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미국의 한미은행 기존 주주들이 새로 발행하는 신주를 인수하는 방식으로 매입해주기를 희망했다”면서 “미주의 한인은행이 도산하지 않고 계속해서 생존할 수 있다는 점에서 우리투자금융 등이 참여하는 국내 사모펀드 투자를 환영하고 있다”고 전했다.
우리금융지주는 미국 서부지역 진출의 교두보로 삼기 위해 이번 투자를 결정했다고 이 관계자는 설명했다. 이는 이번 한미은행 인수 참여를 계기로 서부지역 진출 교두보로 적극 활용하겠다는 전략이다. 우리금융지주는 리딩투자증권 사모펀드와 한미은행 지분 매각 시 우선매입협상권도 확보했다고 밝혔다. 우리금융지주의 한미은행 인수지분은 10%에 불과하지만 추가로 매입할 수 있는 장치를 마련해 놓은 셈이다.
우리금융지주 관계자는 “미국시장 진출을 노리는 국내 대형 은행들이 한미은행 인수를 추진하기도 했다”면서 “이번 한미은행 인수가격은 주당 1.6달러 선에 불과해 종전 은행들이 내세운 가격보다 매우 낮게 매입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한미은행 노광길 이시장을 포함해 주요 주주들과 LA지역 상공인들은 최근 한국을 방문해 국내 금융회사의 한미은행 인수를 허용해준 금융당국 등을 돌며 감사의 뜻까지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애국 선조들의 위업을 추모하자
14일(토) 11am, 라성한인장로교회 추모식


미주 땅에서 조국독립과 애국혼을 불살라 미주한인사회의 초석을 다진 수많은 애국선조들의 위업을 기리는 ‘제8회 애국선열합동추모식’이 오는 14일 거행된다. 특히 올해 추모식은 대한인국민회 창립 100주년이 되는 해로 더욱 의미가 깊다.
이날 추모식은 오전 11시 국민회관이 자리잡은 라성한인연합장로교회(1374 W. Jefferson Bl. LA)에서 거행되며, 오찬후 오후 1시30분 부터 선열들이 잠들어 있는 로즈데일 묘지(놀만디와 워싱턴 불러버드)에서 참배행사가 개최된다.
한편 추모식 전날인 13일(금) 오후 2시부터 로즈데일 묘지에서 선열들 묘지에 태극기와 성조기 꽂기행사가 실시된다.
올해 합동추모식은 LA한인회, OC한인회, LA평통, OC평통, 대한인국민회기념재단, 흥사단LA, 3.1여성동지회, 미주 광복회, 재향군인회미서부지회, 미주한인재단LA 등 주요한인단체들이 뜻을 모아 공동주최로 열리며,주관은 미주한인재단LA(회장 박상원) 애국선열추모위원회(위원장 김지수)가  행한다. 문의: (213) 276-6692, (310) 384-3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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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한인 교육자 총연합회(IKEN) 현판식
LA한국교육원 401호실에 본부 사무실


세계로 뻗어나간 한민족의 언어와 뿌리교육을 위해 창립된  세계한인 교육자 총연합회(공동회장 김승리, 민병수)는 지난  12일 LA한국교육원(680 Wilshire Pl. #401. LA,.  CA 90005 ) 401호실에서 현판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IKEN은세계에 흩어져 있는 한민족의 언어와 뿌리교육을 위해 노력하기 위해 조국의 역사 문화 정체성을 유지 발전시켜 나갈 것을 표방했다. 또한 지구촌을 잇는 민족적 친선과 교육 정보 교류를 위한  교육자 Network을 구축해 갈것이며 다문화 속에서 살아가는 재외동포 들의 교육적 약진을 위해 힘을 모아 일해나갈 것을 약속했다.
세계 한인 교육자 총연합회는지난달 LA에서20여명의 이사들과 교육자들이 모인 가운데, 발기인대회를 열고 사업 방향을 논의했다. 이 연합회는 한국어반과 이중언어 프로그램을 포함한 한국어 교육확대와, 뿌리 교육을 위한 역사 문화 보급 사업, .한국어의 AP 과목 채택 추진, 세계 한인 교육자간의 네트웍 확대 사업, 한인 학생과 교육자의 복지 향상을 사업 목표로 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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