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 한인의 날 미술대회’ 시상식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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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한국교육원(원장 전경영)이 주관한 ‘2010 미주 한인의 날 기념 미술대회’ 시상식이 성황리에 개최됐다. 지난 23일 오후 5시 LA한국교육원 ‘정실관’ 강당에서 열린 시상식에서는 ‘우리 가락’으로 대상을 수상한 이민지(11학년·패어팩스 고교)양을 포함해 총 105명의 청소년들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이날 대상을 수상한 이민지양은 기념장, 트로피와 부상으로 장학금을 받았으며, 각 학년별로 1등, 2등, 장려상 등 입상자 전원에게 기념장, 장학금이 주어졌다.
LA한국교육원의 전경영 원장은 이날 개회사를 통해 “미술대회에 참가한 학생들과 학부모에게 감사한다”고 밝혔다. 이숙현 LA 한국교육재단 이사장도 축사를 통해 “앞으로도 미술대회에 동포사회가 많은 관심을 보여 주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LA한국교육원은 매년 ‘미주한인의 날’(1월 13일)을 기념하고 한인 2, 3세 청소년들의 정체성 확립과 한국에 대한 자긍심을 고취시키고자 기념 미술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이번에는 총 788점의 작품이 접수되는 등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대회 심사는 성기순 미주한국민화협회장, 엘레나 폴 윌슨 고등학교장, 아이린 홍 한미박물관 프로그램 코디네이터, 황경자 LACMA 한국미술부, 오주연 조각가, 린제이 이 윌튼플레이스 초등학교 교사 등이 맡았다.
LA 한국교육원은 지난해 12월과 올해 1월에 코리아타운 갤러리라 마켓과 어바인 시청홀 등에서 전시회를 개최했으며, 미술대회 입상작으로 제작된 2010년 달력을 한인 및 미 주류 단체 등에 전달했다.








남가주 6개 County 내에서 2009년 한 해 동안 한인 소유의 부동산 차압이 9,584 건으로10,000건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매달 남가주 한인의 800명이 차압에 연루되는 셈이다. 그나마 한인 차압 건수가 10,000건에 미치지 못한 것은 11월과 12월 공휴일이 겹쳐 등록 일자가 줄어들었기 때문이다.
부동산 전문가 김희영씨가 조사한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남가주 내 차압 건수는 총 52만3,262건으로 2008년에 비해 27%나 증가했다. 한인 체납 등록은 5,708 건으로 역시 2008년 보다 32% 증가했다. 한인 경매 등록은 3,876건이다.
남가주 내 차압 건수는 2009년 12월 현재 전체 2만8,655 건으로 지난 11월의 3만1,138 건 보다 8% 감소했다. 차압이 늘면 주택 가격은 떨어진다. 상대적으로 주택을 사려는 사람들에게는 좋은 기회가 될 수 있다.
지금처럼 실업률이 개선되지 않고 세대마다 소득이 늘지 않는 이상 차압은 더욱 급증할 전망이다. 또 파산 증가, 융자 조정이나 숏세일 신청자의 90% 이상이 부결되는 실정이다. 융자법 개정으로 더욱 높은 신용점수와 많은 다운페이먼트 요구, 재융자 시 주택가치 비율이 과거 95%에서 75%로 하향 조정됐다.
비우량 주택 융자 받은 사람에게는 올해부터 새 변동 이자가 적용돼 극단적인 경우 신용카드 대란과 상업용 융자 대란을 겪을 가능성도 높다.
지난해 초 차압 건수가 기록적인 증가폭을 나타내자 이를 지연시키기 위해 법을 개정한 탓에 현재의 차압 건수는 지난 몇 개월 동안 일시적으로 감소했었다. 차압 물량이 감소된 만큼 부동산 가격 상승과 재고 감소 효과를 누릴 수 있었다.
그러나 개정된 차압법의 시행이 지난 12월 6일부터 적용된 탓에 올 3월 이후부터는 다시 차압 건수가 크게 늘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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