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사회에 새로운 언론 환경 조성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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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코리아타운의 대표적 언론사의 하나인 LA중앙일보가 최근 현지 출신 고계홍 신임사장을 발탁하면서 새로운 언론 환경을 조성하고 나설 것으로 전망되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에 라디오코리아 방송도 봉원표 전LA중앙일보 사장을 영입해 동참할 기세로 알려지고 있다.
한편 미주 한국일보의 변화가 주시되고 있다.                                      <성진 취재부 기자>


고계홍 LA중앙일보 신임 사장의 출범은 미주 중앙일보 35년 역사에서 최초로 현지 출신 언론인이 LA 중앙일보 수장 자리에 올랐음을 의미한다. 중앙일보 서울본사는 지난 9일자로 LA중앙일보 일선기자 출신인 고계홍 중앙방송 대표를 LA중앙일보 사장에 임명했다. 지금까지 LA중앙일보 사장은 모두 한국에서 파견되어 온 임원들이나 서울 본사 출신 언론인들이 임명됐었다
이번 현지출신 고계홍 신임사장 체제의 출범으로 LA중앙일보는 “Korean-American Media”로서 미주한인 커뮤니티와 더욱 일체감과 정체성을 나타내는 언론사로 발전하게 될 것을 코리아타운은 기대하고 있다. 또한 고 신임사장의 출현은 미주한인 언론역사에서 “한국에서 진출한 신문”이 아닌 “미주한인의 언론”으로 재창조의 계기를 창출하는 의미를 기대하고 있다. 타운의 한인단체들은 고계홍 신임사장의 임명을 크게 환영하고 있다.
고 신임사장은 LA중앙일보에서 26년을 지내온 기자 출신으로 신문과 방송 경영인으로 전문성을 갖춘 언론인으로 평가 받고 있다.  또한 그는 코리아타운과 미국사회의 각계각층과도 두루 탄탄한 인맥을 지녀 친화력이 있는 리더로서 자질을 갖추고 있다. 한편 16일자로 라디오코리아 총괄사장에 임명된 봉원표 신임사장은 15일 부임해 각 계열사로부터 현항을 보고 받고 내주부터 실무에 임할 예정이다.






일선기자에서 사장직에 오른 고계홍
신문 방송제작과 경영을 겸비한 언론인












 ▲ 고계홍 사장
LA한인회 제30대 한인회장 선거에 “진정한 한인사회 대표성”을 창출하겠다고 선언한 새 인물 박요한 후보와, 29대에 이어 ‘또다시 무투표를 꿈꾸는’ 현직 스칼렛 엄 한인회장의 경선구도로 선거전이 개막됐다. 지난 13일 오후 3시에 마감된 후보등록에는 엄 후보와 박 후보 등 2명만 절차를 마쳤다.  이들 양 후보는 지난 12일 LA한인회 선거관리위원회에 정식으로 후보 등록을 마쳤다.
일부에서는 엄 후보측에서 박요한 후보의 미비점을 찾아내 후보등록을 무효화 시키려는 책동을 할지 모른다며 시민감시체제 필요성을 강조하고 나섰다.
박요한 후보와 스칼렛 엄 후보는 후보등록 개시 전날인 지난 11일 일요일 저녁 타운의 용수산 식당에서 전격 회동해 양측이 단일화를 꾀하였으나, 서로의 인식차이로 합의점을 찾지 못했다. 이 회동은 김봉건 ‘자국본’ 대표회장의 주선으로 이뤄졌다. 이날 장장 3시간에 걸친 회동에서 엄 후보는 자신이 29대 회장으로서 시작한 사업 등을 완성시키기 위해 재선출마에 나섰다며 박 후보가 양보해 줄 것을 요구했다. 이에 박 후보는 ‘애초 엄 회장이 불출마를 한다고 하여 후보에 나섰다’며 ‘이미 한인회장으로 봉사한 엄 회장이 새 인물에게 길을 열어 주어야 한다’고 당부했다.
타운 일각에서는 스칼렛 엄 회장이 후보 등록에 대해 ‘지난 선거에서도 약속한 21만 달러 사회환원을 지키지 않은 사람이 다시 나선다는 것은 동포사회를 우롱하는 처사’라고 주장하면서 “재선출마를 한 이상 공정한 선거를 위해 회장직을 사퇴하고 후보로서 공정한 게임에 응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나섰다. 또 이들은 엄 회장이 후보등록 전에 타운의 일부 단체장들을 만나 경선 후보인 ‘박 요한 후보가 회장선거 출마를 포기하도록’ 부탁을 하고 다닌 것을 지적하며 “이는 분명한 선거방해 공작’이라며 ‘현직 회장이며 재선출마자로서 상대 후보의 인권을 손상시킨 처사”라고 주장했다.
엄 회장은 지난 12일 일차적으로 후보 등록을 했는데, 뒤이어 박 후보가 등록을 접수시키면서 경선구도가 확정되자, 엄 회장 진영은 내심 놀라는 분위기였다고 한다.


LA한인회장 선거 경선이냐 무투표냐
스칼렛 엄 회장, ‘박 후보 나오지 않도록’ 방해공작







LA한인회 제30대 한인회장 선거에 “진정한 한인사회 대표성”을 창출하겠다고 선언한 새 인물 박요한 후보와, 29대에 이어 ‘또다시 무투표를 꿈꾸는’ 현직 스칼렛 엄 한인회장의 경선구도로 선거전이 개막됐다. 지난 14일 오후 3시에 마감된 후보등록에는 엄 후보와 박 후보 등 2명만 절차를 마쳤다.  이들 양 후보는 지난 12일 LA한인회 선거관리위원회에 정식으로 후보 등록을 마쳤다.
일부에서는 엄 후보측에서 박요한 후보의 미비점을 찾아내 후보등록을 무효화 시키려는 책동을 할지 모른다며 시민감시체제 필요성을 강조하고 나섰다.
박요한 후보와 스칼렛 엄 후보는 후보등록 개시 전날인 지난 11일 일요일 저녁 타운의 용수산 식당에서 전격 회동해 양측이 단일화를 꾀하였으나, 서로의 인식차이로 합의점을 찾지 못했다. 이 회동은 김봉건 ‘자국본’ 대표회장의 주선으로 이뤄졌다. 이날 장장 3시간에 걸친 회동에서 엄 후보는 자신이 29대 회장으로서 시작한 사업 등을 완성시키기 위해 재선출마에 나섰다며 박 후보가 양보해 줄 것을 요구했다. 이에 박 후보는 ‘애초 엄 회장이 불출마를 한다고 하여 후보에 나섰다’며 ‘이미 한인회장으로 봉사한 엄 회장이 새 인물에게 길을 열어 주어야 한다’고 당부했다.
타운 일각에서는 스칼렛 엄 회장이 후보 등록에 대해 ‘지난 선거에서도 약속한 21만 달러 사회환원을 지키지 않은 사람이 다시 나선다는 것은 동포사회를 우롱하는 처사’라고 주장하면서 “재선출마를 한 이상 공정한 선거를 위해 회장직을 사퇴하고 후보로서 공정한 게임에 응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나섰다. 또 이들은 엄 회장이 후보등록 전에 타운의 일부 단체장들을 만나 경선 후보인 ‘박 요한 후보가 회장선거 출마를 포기하도록’ 부탁을 하고 다닌 것을 지적하며 “이는 분명한 선거방해 공작’이라며 ‘현직 회장이며 재선출마자로서 상대 후보의 인권을 손상시킨 처사”라고 주장했다.
엄 회장은 지난 12일 일차적으로 후보 등록을 했는데, 뒤이어 박 후보가 등록을 접수시키면서 경선구도가 확정되자, 엄 회장 진영은 내심 놀라는 분위기였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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