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럼비아 공항에서 마약 운반혐의로 체포된 여자가 ‘삼성전자의 상속…

이 뉴스를 공유하기














오하이오주 컬럼비아에서 지난 14일 밤 전세비행기를 이용해 마약을 운반한 혐의로 28세 여성 리제트 리씨가 미연방 마약단속국에 체포됐는데 그녀의 신원을 둘러싸고 의혹이 일고 있다. WBNS-10TV 방송은 체포된 리제트 이씨가 삼성전자의 상속녀로 알려지고 있다고 보도하고 있어 사실 여부에 비상한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이 방송 보도에 따르면 미국 캘리포니아주 베버리힐스에 사는 28세 여성 리제트 리(LISETTE LEE)씨가 지난 14일밤 걸프스트림 전세비행기를 이용해 오하이오주 컬럼비아의 포트컬럼비아국제공항에 도착했으며 13개의 여행용 가방에서 수백파운드의 마리화나 등이 발견돼 체포, 구금됐다고 보도했다. 프레드 알버슨 미 연방검찰(FBI) 대변인은 ‘상상을 초월할 정도의 많은 양의 마리화나이며 그녀가 어디로 전달할 목적인지에 대해 조사하고 있다’며 신중하게 조사 상황을 설명했다.
리제트 리씨는 연방정부 수사과정에서 ‘마리화나 운반에 대해 자신과는 무관한 일’이라며 ‘어떻게 자신의 전세 비행기에 마약이 실렸는지 모르겠다’며 사건과 무관함을 강조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FBI는 비행기에 적재된 마리화나 양이 수백만 파운드에 달해 현지로 운반되면 최소 30만달러의 수익을 얻을 것으로 추정했다. 리제트 이 양은 자신의 남자친구를 만나기 위해 오하이오 컬럼비아를 방문했던 것으로 알버슨 대변인은 전하고 있다.                    <특별취재반>


그프레드 알버슨 미 연방검찰(FBI) 대변인은 ‘상상을 초월할 정도의 많은 양의 마리화나이며 그녀가 어디로 전달할 목적인지에 대해 조사하고 있다’며 신중하게 조사 상황을 설명했다.
리제트 리씨는 연방정부 수사과정에서 ‘마리화나 운반에 대해 자신과는 무관한 일’이라며 ‘어떻게 자신의 전세 비행기에 마약이 실렸는지 모르겠다’며 사건과 무관함을 강조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FBI는 비행기에 적재된 마리화나 양이 수백만 파운드에 달해 현지로 운반되면 최소 30만달러의 수익을 얻을 것으로 추정했다. 리제트 이 양은 자신의 남자친구를 만나기 위해 오하이오 컬럼비아를 방문했던 것으로 알버슨 대변인은 전하고 있다.
그러나 이번 사건의 핵심은 마약 운반보다 리제트 이 양의 신원에 대한 궁금증이다. 연방수사 당국은 리제트 리양이 삼성전자의 상속녀라는 언론 보도와 관련 사실확인을 위해 수사력을 모으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이번 사건의 파문은 자칫 새로운 국면을 초래할 것으로 전망된다 본지 취재진이 확인한 바에 의하면 이양은 1881년10월23일 생으로 베버리힐스에 거주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되고 있으나 정확한 훌 주소지는 파악되고 있지 않다.


혼외가족 가능성 배제 못해


이 양의 신상명세서에 따르면 부친의 이름은 <이 G범, 모친은 이 로렌>으로 명시되어 있으며 그리고 이석 이진 두 남자 형제가 있는 것으로 확인되고 있으나 아직 정확하게 삼성가와 관련이 있다는 정황은 포착되고 있지 않지만 그 동안 LA한인사회에 삼성가의 혼외가족이 살고 있다는 풍문은 오래 전부터 나돌고 있어 이 양 가족일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는 상황이다.
이 양은 2008년 도어맨(D00r Man) 영화에 단역으로 출연한 경력과 LPGA선수 등 특이한 이력을 지니고 있다. 이 양은 2001년 한 대회에서 컷 오프 당한 경력이 있는 것으로 나타나 동명이인이지 여부를 확인 중에 있다. 사건이 일파만파 파문에 휩싸이자 일단 삼성그룹과 가족들은 ‘사실이 아니다’라며 강력히 부인하고 있으나 체포된 이 양이 구속될 당시 자신이 한국 삼성가의 훼밀리라고 적시한 내용으로 봐서 전혀 거짓만은 아닐 개연성이 많다.



그렇다면 이 양은 ‘누구의 손녀인 것일까?’ 하는 것이 의혹의 쟁점이다. 만일 그녀가 언론 보도대로 삼성전자의 상속녀라면 삼성의 누구의 딸인지에 대해 경우에 따라 엄청난 파문이 일 것으로 예상된다.
연방수사국이 리제트 이양이 삼성전자의 상속녀라는 언론보도가 사실인지의 여부에 대해 집중적으로 수사하고 있어 다음 주면 정확한 정보가 확인될 것으로 전망된다.


삼성, 우리와 무관 주장


WBNS-10TV 방송 웹사이트에 게재한 21분 정도 분량의 리포트에서 연방수사당국의 한 관계자와의 인터뷰를 상세히 전했으며 이 여성이 한국 삼성전자의 상속녀라는 주장을 확인하고 있다고 전하고 있으나 구체적으로 누구의 딸인지에 대해서는 언급이 없어 궁금증을 더 해주고 있다. 이 방송은 또 웹사이트에 리제트 리 양의 사진과 함께 이양의 남자친구와 함께 찍은 사진을 이례적으로 공개해 사진 속의 남자가 누구인지에 대해 관심과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캘리포니아에서 오하이오주를 걸프스트림 여객기로 왕복할 경우 전세료는 약 5만달러에 이르며 이 양은 그 동안 4차례에 걸쳐 이 비행기편을 전세 했던 것으로 알려져 이번 사건 이외에도 다른 여죄가 있는지 여부에 대해서도 추궁하고 있다.
또 이 양이 포트 컬럼비아 국제공항에 도착했을 당시 수명의 경호원들과 2명의 비서를 대동하고 있었던 것으로 이 방송은 보도하고 있으나 비서 중에 한국인이 있는지에 대해서는 언급이 없어 리제트 이양의 신원에 대한 의혹이 갈수록 증폭되고 있다. 여기에 5만달러씩이나 주고 전세 비행기를 탈 정도의 막강한 부를 소유하고 베버리힐스에 거주할 정도로 재력가이며 한국인이고 자신을 삼성가의 상속녀라고 하는 등 종합적으로 분석해 보면 전혀 근거가 없는 이야기가 아니라 사건의 의혹은 증폭되고 있다.





@SundayJournalUSA (www.sundayjournalus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뉴스를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