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서희 회장단 오만한‘독선과 독주’신랄히 비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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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평통(회장 이서희)의 그 동안 곪아왔던 문제들이 드디어 수면위로 드러나면서 이서희 회장과 회장단이 한바탕 곤욕을 치르고 있다. 출발부터 자격미달의 인사가 느닷없이 MB정권 후광으로 회장에 천거된 배경을 두고 말들이 많았다. 
LA평통과는 전혀 무관한 인물이 회장에 임명돼 LA평통은 내분과 혼란에 휩싸였으며 그 여파가 끝내 부메랑이 되어 돌아 온 것이다. LA평통의 통일전략연구분과 최대석 위원장은 지난 16일 LA평통의 모든 직책에서 물러나면서 회장과 회장단에 직격탄을 날렸다.
한번도 조직운영을 해 본 경험이 없는 무지한 회장의 오만과 독선을 신랄히 비난하는 사퇴서를 남기며 지난 2년 남짓한 이서희 회장의 임기 중 발생한 불미스러운 일들을 적나라하게 기술, 최위원장의 사퇴서 파문은 일파만파로 번지면서 이서희 회장의 리더쉽에 일대 타격을 안겨주고 있다.
LA평통의 강한 개혁과 변화를 열망하는 사퇴서 전문은 <선데이저널>이 입수해 공개한다.                                                                                    김 현<취재부 기자>



최대석 위원장은 임원을 사퇴하면서 남긴 장문의 글에서 ‘LA협의회 임원으로 중도 사퇴하게 됨을 매우 유감스럽게 생각한다’고 전제한 후 ‘사람은 누구나 사회의 책임 있는 사회구성원으로 살면서 환경에 알맞고 시의 적절한 결단을 해야 할 때가 있다고 생각합니다’고 사퇴결정에 따른 진지한 고민이 있었음을 밝히며 이번 사퇴가 일신상의 이유가 아닌 평통 내부의 불협화음에 기인한 것임을 분명하게 기술했다.
또한 민주평통 14기에 이르기까지 즉 27년이란 세월 동안 LA협의회 지도부의 현 상황 보면서 뒤늦게나마 LA협의회가 강한 혁신과 밝은 미래를 위한 변화를 하지 않으면 안 된다는 확고한 마음에서 위원장 직에서 물러난다고 LA평통 회장과 회장단에 유감의 뜻을 표명했다. 다음은 최 위원장의 사퇴서 전문을 요약 발췌한 것이다.
최 위원장은 14기 출범 이후 누구보다도 열심히 LA협의회 발전과 사업을 위해 일했으나 회장과 일부 회장단의 비협조적이고 독선적인 운영방식 때문에 무산되었다고 주장하며 강한 불만을 나타내며 현 회장단의 무능을 신랄하게 비난했다.


회장과 일부 회장단의 직무태만







최 위원장은 지난 1년여 동안 정기분과회의 보고서를 통해서 최소 10여건의 결의사항 및 건의사항 그리고 그 외의 이-메일 통한 건의, 요청사항 등을 수 차례 회장과 담당부회장 그리고 협의회 사무실에 보냈지만 이에 대한 답변을 단 한 번도 들은 적이 없었다는 주장이다.
지난 5월 20일 스탠포드대학 신기욱 교수 초청 통일세미나를 개최와 관련 당 행사는 2009년 10월 그리고 12월에 구두와 서면으로 회장과 담당부회장에게 공식 요청하여 사업승인을 받고 진행해온 2009-2010년도 통일전략연구분과위원회의 사업으로 LA협의회 주최 통일전략연구분과가 주관하는 행사였음에도 불구하고. 준비과정에서의 회장과 일부 회장단의 오만과 독선, 그리고 사실과 전혀 맞지 않는 회장의 압력성 경고(이-메일 자료)를 보내왔다고 폭로해 파문이 확산되고 있다. 최 위원장이 공개한 이-메일 내용은 ①분과위원회는 행사를 계획하는 것 이외에는 아무것도 할 수 없고 ②분과의 계획행사라도 분과는 행사진행에 관여하는 일이나 순서담당 등은 일체 할 수 없고 이는 회장단의 영역이며 ③분과 단독으로 행사를 추진하지도 않았고 분과 주최행사로 추진 한 적이 없는데도 불구하고 마치 회장은 분과가 단독행사로 추진 해온 것처럼 지적하고 절차도 무시했다는 경고성 메일을 보내왔다고 공개했다. 이에 대해 최 위원장은 일부 회장단이 협조는 고사하고 오히려 행사를 방해할 목적으로 온갖 공작을 일삼아 왔다고 주장했다.




회장과 일부 회장단의 오만한 독선과 독주


최 위원장은 평통 회장단이 지난 1년간 모든 행사를 이서희 회장, 조남태 수석부회장, 박철웅 부회장, 총무간사 4인이 독점이나 한 듯이 독선적으로 운영해 왔다고 주장하고 9명의의 부회장이 있고 다수의 임원들도 있지만 회장과 일부 회장단의 오만한 독선으로 다른 임원들에게 전혀 기회를 준일이 없다고 폭로하며 민주평통의 취지와도 정면 배치되는 처사라고 규정하며 이런 문제로 장봉수 정책심의분과위원장도 분과사업 추진과 관련한 문제로 사표를 제출하였다고 기술했다.
또한 홀인원 사기사건 발발 당시 4명의 자문위원께서 기자회견을 한 것과 관련하여 회장과 일부 회장단은 기자회견을 자청하여 4명에 대한 징계․해촉 건의 문제도 임원회의에서 4명의 징계․해촉 건의에 대한 공식적인 조남태 수석부회장의 설명(배포자료)도 있었지만 수개월이 지난 후에도 자문위원들은 이에 대한 어떤 결과도 알지 못하는 등 지금까지 건의사항에 대한 회장과 일부회장단의 일방․독단적인 운영방식에 대하여 개선을 건의했지만 묵살 당했다고 주장하고 있어 평통의 부도덕성과 리더십 문제를 거론했다.


회장과 일부회장단의 부도덕성과 리더십 부재


최 위원장은 지난 5월 20일 통일세미나 개최에 대하여 행사를 주관한 분과위원회의 위원장으로서 전 자문위원님에게 안내공문을 이메일로 발송했으나 이에 대하여 이서희 회장은 이-메일에서 “한 가지 덧붙여 말씀드릴 것은 全 위원에게 보내는 이-메일은 공식적인 연락을 사무실에서 하기 위한 통신수단입니다. 개개인 위원의 사용은 자제해달라고 이미 요청한 바 있어 잘 지켜지고 있는데 다시 최위원님이 사용하고 있어 유감이며 추후에 이런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를 당부 드립니다.”라는 주의‧경고를 보내면서 회장으로서 자격에 의문을 제기했다.
또한 홀인원 사기사건 문제에 있어 최 회장은 2010년 신년하례식에서 긴급제안성명발표 연설 후 신년 첫 임원회의에서 이서희 회장은 신년인사 발언을 통해서 “그런 일을 하려면 옷을 벗고 하라”는 공갈협박조의 발언으로 최 회장을 지칭하며 고성과 격한 몸짓과 함께 공개적으로 천명하는 등회장답지 못한 비민주적이고 독선적인 태도를 보인 것을 신랄하게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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