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라뱅콥 이종문 이사장 전격 사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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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은행(행장 앨빈 강)의 이사직과 지주회사인 나라뱅콥 이사장 직을 겸임해 온 이종문 씨(사진)가 전격 사임을 결정해 그 배경에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

지난 15일 나라은행 측은 장마감후 “이종문 이사장이 이날 부로 나라뱅콥 이사장 직과 나라은행 이사직에서 동시에 물러난다”고 밝힌 것이다.

물론 이날 공식발표에 따르면 이종문 이사장은 아시아와 아프리카 등 저개발도상국의 기초학교 설립을 포함한 국제자선활동에 전념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하지만 한인 금융가에서는 올 연초 민 킴 전 행장을 돌연 사임시키고 앨빈 강 신임행장 체제로 전환시키는 등 강공정책을 펼쳤던 이종문 이사장이 오히려 최근의 은행실적 부진 등의 책임을 지는 모양새를 취한 것이 아니겠느냐는 해석을 내놓고 있다.

또한 일각에서는 나라은행의 개인 최대주주인 이종문 이사장이 두 차례 번복 끝에 완전 은퇴를 선언한 만큼 그가 234만 8,622주에 달하는 지분정리에 나서는 것이 아니냐는 관측을 덧붙이고 있다.

<박상균 기자>


-다음 호 상세보도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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