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국대학교 LA 분교 추진 “눈길”

이 뉴스를 공유하기















▲ 단국대학교 장호성 총장이 지난 16일 LA를 방문한 가운데, 로컬 기자단과의 기자회견에서
‘LA 분교설립’ 등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2010 Sundayjournalusa

단국대학교(총장 장호성)가 LA 분교를 추진하는 등 거침없는 글로벌 국제교류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난 16일 LA를 방문한 단국대 장호성 총장은 로컬 기자단과의 기자회견에서 “현재 LA 분교설립을 위해 건물부지를 물색 중에 있다”며 “조만간 교육부의 규제완화가 기대돼 분교추진 사업이 급물살을 탈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하지만 장 총장은 국제화를 꾀하는 과정에서도 “로컬 커뮤니티와의 유대관계가 중요하다는 것을 깨달았다”고 전제한 뒤 “그래서 단국대학교는 어바인, 롱비치, 샌버나디노 등 실질적 지역공략, 그리고 현지 대학과의 문화교류활동을 통해 지속성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단국대학교는 치과대학과 의과대학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미주 의료서비스 사업에도 곧 뛰어들 뜻임을 피력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기자회견에 동석한 유문집 의과대학장은 “한국 의료서비스의 우수성은 이미 미주 땅에서도 어느 정도 검증된 것으로 알고 있다”며 “단국대 치의대만의 장점을 살려 차별화된 프로그램으로 빠른 시일 안에 동포들을 찾아 뵙겠다”는 포부를 전했다.

한편 21명으로 구성된 단국대학교 한국 전통 무용팀은 이번 주 나흘간의 일정으로 ‘Become One With Dance(춤으로 하나되어)’라는 주제로 다채롭고도 아름다운 한국무용의 미를 뽐내고 있다. 지난 17일부터 UC 어바인 캠퍼스를 시작으로 캘스테이트 샌버나디노, 캘스테이트 롱비치 등 자매학교와의 교류공연에 이어 오는 20일에는 가든스윗 호텔에서 단국대학교 동문들의 우애를 확인하는 공연도 펼쳐지게 된다.

이번 공연과 관련 단국대학교 남가주 동문회 최은주 회장은 “북, 장구, 농악, 무용이 어우러지게 될 이번 공연은 이민생활에 지친 동문들을 위로하는 우애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많은 동문들과 가족친지들의 동참을 당부했다.

박상균 기자<블로그 – http://cool711005.blog.me>


@SundayJournalUSA (www.sundayjournalus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뉴스를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