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병장수 체질건강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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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송병찬 원장

며칠 전 퇴근 하여 저녁을 먹고 TV를 켰습니다. 그리고 몇 개의 스포츠 채널과 한국 방송채널을 오가던 중에 한 한국 TV 방송 프로의 제목에 끌려 채널을 고정시키고 자리를 잡았습니다.
필자의 관심을 끈 프로는「신의 밥상」이란 제목의 프로그램이었는데 내용은 유전자를 연구하는 여러 명의 전문인들이 모여 출연자의 유전자를 검사한 후 그 결과를 가지고 사회자와 인기 연예인으로 구성된 참관인들이 이야기 형식으로 진행되며 검사 결과를 가지고 출연자 미래의 질병을 예측하고 또한 그 질병에 대한 예방책으로 많이 먹어야 하는 식품을 권하여 99세까지 건강하게 살 수 있게 한다는 내용이었습니다.
유전자 검사로 찾아낸 평생 먹어 건강에 이롭고 질병을 예방한다는 식품을 일명「신의 밥상」“Angel food” 이라고 하는 것이었습니다. 체질의학(體質醫學)을 전문으로 하는 필자는 체질의학의 가장 큰 문제점인 체질감별(體質鑑別)을 사람의 DNA 즉, 유전자를 이용하면 빠르고 정확할 것이라는 생각을 오래 전부터 해 왔었습니다.
그래서 언론이나 방송에서 유전자라는 단어만 나오면 필자는 눈과 귀가 저절로 그곳을 향하는데 그날도 유전자라는 말에 필자는 채널을 끝까지 고정시켰던 것입니다. 제가 시청한 그날 프로에는 근래 인기의 절정을 치닫고 있는 인기 방송인 김구라씨와 역시 방송활동을 하고 있는 그의 아들 김 동현 이 출연을 하였습니다.
김구라씨는 유전자 검사의 비용이 1인당 2천만 원인데 무료로 해준다고 하여 나왔다고 하며 본인이 걱정되는 자신의 미래 질병은 부친의 생명을 앗아간 루게릭병이라고 하면서 검사의 결과를 기다렸습니다. 그런데 김구라씨는 아버지를 많이 닮지 않아서인지 유전자 검사 결과 다행히 루게릭병의 유전자 요인은 발견되지 않았고 김구라씨의 미래 예견 질병은 대장암(大腸癌)이었습니다.
그 이야기를 듣는 순간 필자는 다시 한 번 더 틀림없이 유전자와 체질은 관계가 있으며 정확한 체질감별의 숙제는 DNA가 풀 수 있다고 생각을 하며 앞으로 체질혁명의 시작은 얼마 남지 않았다고 확신을 하였습니다.
왜냐하면 필자가 평소 텔레비전에서 김구라씨를 보며 김구라씨의 체질은 태음인(太陰人)이라고 생각을 하고 있는데 체질의학 적으로 볼 때 태음인이 대장(大腸)에 문제를 많이 일으키기 때문에 필자가 예측을 한 김구라씨의 체질이 태음인이 맞는다면 당연히 대장의 건강에 관심을 써야 할 것입니다.
앞으로 더 많은 연구결과가 나와 봐야 알겠지만 유전자와 체질은 분명히 관계가 있을 것이라고 생각을 하는 필자는 여기까지는 필자가 공감을 하며 재미있게 보았습니다.
하지만 필자가 더욱 관심을 가지고 흥미롭게 기다리던 부분은 사실상 어떤 식품이 김구라씨에게 맞는「신의 밥상」으로 결과가 되어 나올까? 과연 대장이 약한 체질인 태음인에 맞는 식품일까? 하는 것이었습니다.
그런데 연구소에서 김구라씨의 대장암을 예방하고 건강에 이로운 “신의 밥상”으로 추천하는 식품을 보며 아주 큰 실망을 하였습니다. 필자가 기대한 식품은 고구마, 감자, 토란, 무, 당근, 연근, 우엉, 콩, 혹은 우유 정도를 기대 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연구소에서 김구라씨의 건강과 대장암예방에 추천을 한 식품은 매실(梅實)이었으며 되도록 매실을 끊임없이 많이 먹으라고 하였습니다. 필자는 실망과 동시에 앞으로 김구라씨의 건강도 걱정이 되었습니다. 매실은 소음인(少陰人)과 태양인(太陽人)에게 이로우며 소양인(少陽人)과 태음인(太陰人)에게는 해로운 것이기 때문입니다.
만약에 필자가 예측을 한 김구라씨의 체질이 태음인이라고 한다면 매실을 어떻게 어느 정도 많이 먹느냐? 에 따라 다르겠지만 매실을 많이 먹게 되면 장(腸)에 가스가 많이 생길 수 있으며 배변이 오히려 불편해 질 수가 있고 어지럼증과 두통 혹은 피부가려움을 일으킬 수가 있으며 과민성대장증후군 심하면 장 협착증(狹窄症) 또는 속이 쓰리고 아프며 위산과다, 위산역류, 식도염, 또는 위염 위궤양 등을 유발할 수가 있으며 그 외의 각종 질병들을 일으킬 수가 있기 때문입니다.
텔레비전 프로그램에서 출연자를 위해 많은 비용을 들여 석학들로 구성된 연구소에서 건강을 위한 최첨단 의학인 유전자 검사를 하고 그 결과에 맞추어 좋은 식품이라고 추천을 하였으니 김구라씨는 열심히 그 결과에 따를 것이라고 생각하면 필자는 걱정이 앞섰습니다.
태음인으로 예상되는 김구라씨가 태음인에게 해로운 매실을 꾸준히 많이 먹게 되면 결과는 십중팔구 건강을 해치게 되기 때문입니다.
정확한 결과는 시간이 지나면 알게 되겠지만 최첨단의학인 유전자의학도 하루 빨리 체질의학을 받아들여야 보다 정확하고 좋은 방법으로 인류건강에 도움이 될 것이라는 것을 필자는 확신합니다.
결과가 이론의 가치를 판단한다는 말 진리가 아니겠습니까?


필자의 의도와 상관없이 바뀌어진 내용 때문에 다시 한번 더 올려드립니다. 대단히 죄송합니다.


송병찬 8체질 한방병원
TEL : 323)734-8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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