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희 전 대통령 동상건립 LA후원회 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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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A후원회 윤병인 회장
LA에서 박대통령 동상건립추진 LA후원회(회장 윤병인)가 구성됐다. 이 후원회는 지난 4월 LA에서 개최된 파독산업전사 4차 세계대회에서 결의사항으로 결정됐다.
선진 한국의 근대화의 터전을 이룩한 박정희 대통령의 동상과 비문은 독일 재독 재독한인 문화회관과 파독광부기념회관에 건립될 예정이다. 파독광부 기념회관은 대한민국의 근대화 역사의 한 단면을 말해주는 현장이기도 하다. 이에 따라 박대통령동상 건립위원회가 독일 현지에, 그리고 후원회는 LA를 비롯해 한국과 각 지역에서 구성됐다.
윤병인(찰리 윤) 후원회장은 “박 대통령 동상건립비용은 지난 역사성을 소중히 여기는 분들과 국내외 파독 산업전사들과 그리고 박 전 대통령의 업적에 대하여 깊이 이해하고 남다른 관심을 보이는 이들의 후원회비 등으로 건립할 계획”이라며 “LA동포사회에서도 많은 참여와 성원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 윤 후원회장은 “성금을 기탁한 동포들의 이름을 동상 건립 장소에 영원히 기념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박대통령의 동상 건립의 역사성은 오늘날 대한민국이 ’G20 정상회의’ 의장국이 될 정도의 강성대국이 되었고, 원조 받던 나라에서 원조하는 나라로 세계적인 위상이 격상되어 격세지감을 갖게 한다. 이러한 바탕은 박 전대통령 시절에 이룩한 산업화의 기틀이 있었기 때문에 가능한 것이다.
특히 금년 2011년은 ‘한독 경제수교 50주년’, ‘파독광부 출범 48주년’이 된다. 또한 박정희 전 대통령 서거 31주년이 되기도 한다. 이러한 시점에서 파독 산업전사들의 자존과 뿌리를 찾아 잊혀져가는 과거와 정체성을 확고히 하며, 조국 근대화를 이룩한 박전대통령의 위업을 계승하기 위한 것이다.
서독광부(파독산업전사)의 역사는 박 전 대통령이 제 5대 대통령으로 취임하던 1963년 12월에 시작, 서거한 이듬해에 마감이 되었다. 박 전대통령의 삶과 파독 산업전사들의 삶은 조국 근대화의 실현을 국가 정책의 최우선 목표로 삼았던 당시 한국 현대사의 중요한 분기점에서 맺어진 필연을 말해 주고 있기 때문이다.



성금후원자 명명


지난 4월 LA에서 개최된 파독산업전사(서독광부, 간호사) 제4차 LA세계대회(대회장 김창수)는 국내외로 커다란 관심을 모았다. 당시 대회에서 박정희 대통령 동상건립, 국가유공자 청원 건의 등을 포함한 8개항의 결의사항을 통과시켰다. 특히 4차 LA세계대회를 계기로 지난 3차 대회에서 제안된 ‘파독산업전사 세계총연합회’를 발기해 결성을 구체화하고, 국가유공자 청원활동과 재독한인 글뤅아우프회에서 추진하는 박정희 대통령 동상과 비문 건립 운동을 지원하는데 전 세계 산업전사들이 힘을 모우기로 했다.
김창수 대회장은 “지금까지는 파독 광부들이 단순한 친목모임 형태로 만나고 교류해 왔지만, 앞으로는 이번 세계대회에서 정식 발족한 ‘파독산업전사 세계총연합회’를 통해 목소리를 낼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 첫 사업으로 박대통령 동상 건립과 서독광부들, 간호사들을 국가유공자로 선정하는 사항을 결의했다.
현행 국가유공자 예우 및 지원에 관한 법률은 순국선열, 애국지사, 전몰군경, 전상군경, 순직군경, 공상군경, 순직공무원 등의 자격요건 외에도 국가사회 발전에 기여한 특별 공로순직자, 특별공로상이자, 특별공로자를 국가유공자의 자격조건으로 규정하고 있다.
한국은 1963년부터 1977년까지 광부 7,936명과 간호사 1만2,000여명을 독일에 보냈으며, 이들이 위험한 갱도와 병원에서 일하면서 고국으로 송금한 외화는 경부고속도로 등 경제 발전에 유용하게 쓰였다. 간호사들이 보낸 돈만도 무려 6억 달러나 됐다. 이들의 희생이 오늘날 한국의 선진화에 기틀의 한 축을 이뤘다.
이번 동상건립후원회를 이끌어 갈 윤병인 후원회장은 “크고 작은 동포사회 문제로 뜻이 달랐거나, 마음이 상하셨던 분들도 모두 내려놓으시고, 함께 이 후원활동에 동참해 주시기를 간곡히 부탁한다”고 말했다. 그리고 윤 회장은 “밝은 미래를 열어 가기 위해 과거를 잊어서는 안 된다”면서 “과거를 거울삼을 때에야 기반이 든든한 미래를 만들어 갈수 있다”고 강조했다.
또 윤 회장은 “박 전대통령은 파독전사들에게 ‘비록 우리 생전에는 이룩하지 못하더라도 후손을 위해 남들과 같은 번영의 터전만이라도 닦아 놓자고 연설하며 모두 함께 울었던 그 사건은 결코 잊혀 질 수 없는 일로 대한민국이 함께 울었던 일이며, 거기서부터 조국근대화는 시작 되었다”고 말했다.
앞으로 박대통령동상건립 LA후원회는 후원회 개최와 함께 박대통령 위업을 동포사회에 선양시키는 활동도 펼치게 된다.

▶ 문의전화 : (213) 216-5535 / (213)220-5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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